별 계획 없이 목동에 갔다가, 서점 계산대 앞에서 '95000 -> 35000'을 보니 그 품목이 무엇이든 사야만 할 것 같아서 사버렸습니다. 알라딘에도 있지 않을까...하면서도 지금 사지 않으면 안 될 것 같고... 마치 홈쇼핑 중독 주부가 된 듯한 느낌. 이 책 사진은 정말 대단합니다. 내용은 그럭저럭. 위치가 같이 나와있는 점이 마음에 드네요.
집에 비치해놓고 심심할 때 한 번씩 보지요, 뭐. 나중에 2세가 생기면 사진이라도 보여주고...음... 충동구매를 합리화하는 건 참 쉬운일입니다. -.- 그래도 마음이 아프군요. 세계자연유산도 사고 싶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