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세계 지리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5
김영 지음, 정경화 그림, 서태열 감수 / 가나출판사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요즘 어린이들이 보는 책들은 참 재미있는 책들이 많구나... 하고 많이 부러워한

책이라고나 할까...

가끔은.. 나 어릴때 이런 책 나왔으면 지리시험은 100점 맞았을지도 몰라 하고

생각할 정도로 참 재미있게 읽은 책이네요..

그림도, 내용도 잘 들어왔던 세계지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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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 터키 240+1 - 240박 241일 터키 체류기
미노 지음 / 즐거운상상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나는 어느날 부터간... 터키가 갑자기 너무나도 좋아져 버렸다...

2002.. 월드컵때만해도.. 터키~?!! 아아~~ 터키~~!! 하고 마는 뭐.. 그런 나라였던 그 나라가

어느날부턴가... 너무나도 좋아져서 그만 짝사랑의 대상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터키와 관련이 있는 책이라면 모두 사버렸다.. 그 중 한권...

나는 처음부터 이 책을 쓴 이 여자가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멋 모르고 오른 버스에 납치되어

눌러 앉아버리게 된 그 긴긴 여행과, 자기도 모르게 그 곳에서 여행을 즐기다 터키 남자와

사랑에 빠져 버렸고, 또... 그곳에서의 자유로운 행동과 그저 몇일 바쁘게 이곳저곳을 다니며

사진만 찍고 돌아다니는 것이 아닌 고즈넉한 넉넉함 마져도 난 너무나도 부러웠다.

여행이 소재가 아닌 자신의 수필집처럼 자연스럽게 , 그리고 적나라하면서도 숨김없이 보여준

여행, 사랑, 이별의 이야기가 담겨 있지만 그러한 사소함 까지도 고스란히 여행의 일부처럼 느끼게 하는

정말 수상한 매력이 있는 책...

한번 더 읽어도 매력이 느껴지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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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식이 불편하다 - 어느 국어선생의 쓸모 없는 책읽기
김보일 지음 / 소나무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음... 사실을 얘기하자면... 무작정 책 읽어 대기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냥.. 이 책에 씌여져 있는 상식들이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무엇이 그리 어려웠던가... 처음엔 오~~~ 그렇군.. 그렇군.. 이럿것도 있었군...

하며 이해되어가는 듯 했으나 끙.... 그 어려움의 범위는 깊어져 갔다..

그래도... 걍 생각없이 읽어는 놓자.. 라는 식으로 겨우 마치긴 했으나..

아직도... 책장에 꽂혀있는 저 책을 볼때마다 생각하는 말...

"어려워, 어려워.. 나에게 넌 아직은 좀 힘든 존재야..."

언젠가.. 다시금 한번 더 읽어봐야 할 듯... 나는.. 네가 불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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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김훈 지음 / 푸른숲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가끔... 사람이 아닌 다른 동물들도 생각하며 산다는 생각을 잠시 잊곤 한다...

그저 길거리를 활보하며 돌아다니는 개들을 보면 나도 저리 생각 없이 본능대로만 살았음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 소설을 읽고는 그런 생각들이 줄게되었다...

김훈.. 카리스마의 대명사로 불릴만큼 나에겐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이 책은...

부드러움 속에 아픔이 스며있는 개의 시선으로 본 세상이야기...

김훈의 또다른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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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 독살사건 - 조선 왕 독살설을 둘러싼 수많은 의혹과 수수께끼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다산북스) / 2005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글쎄.. 국사시간에 배운 내용이 내게는 그 느낌이 부족했을탓일까...

그땐 그다지 가슴이 아프다거나 참 안타깝다라는 그런것들이 느껴지지 않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이러한 기사나 문서나 책을 접하게되면 너무도 분통하고 안타깝기 그지 없다는

생각을 하곤한다..

또... 다시금 안타깝고 분통터지고 너무나도 속이상하지만 어쩌랴.. 그것이 지금.. 이 나라의

가슴아픈 역사의 일부요, 그 역사가 나은 이 나라가 처한 결과인것을...

 왜... 지금이건 옛날이건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정한 애국자들과 애국의 뜻을 품은 사람들은 

독살까지 해가며 잡아 죽일 정도로 못 잡아먹어 안달들을 했을까...

 어느시대건 간에... 자기배만 채우기 바쁘고 나라가 기울던지 말던지 이넘의 나라가 남의 손에

가던말던 민중들은 배 곯아 죽는데 곡간에 재물이 그득그득 넘처나도 배곯아 죽는다는 소리 해가며

다 죽어가는 사람들 쥐어짜는 그런 넘들은 꼭 존재하나보다..

 특히나.. 위에 말했던 넘들은 옳은 소리, 옳은 사상, 옳은 정신 가진 위들은 절대 가만 놔두지 않는다..

이 책을 이끌어 나가는 이 책의 주인공들이신 인종이나 소현세자, 효종, 정조가 그러지 않았을까...

과히... 가슴아프며 애가 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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