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은 아름다워요"

그리고 그것은 사실이었다.

나는 언제나 사막을 좋아했다.

사막의 모래언덕에 앉으면 아무 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고요 속에서 무언가가 반짝이고 있는 것이다.

"사막이 이토록 아름다운 건 어디엔가 샘물을 숨기고 있어서예요"

어린 왕자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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