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고려와 발해의 전 세상이 이따금씩 나의 머릿속을 스치고 갈 때가 있다.그만큼.. 관심이 간다는 것일까~?!!! 십여년도 더 된 국사책을 보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소장하고 있는 책들을 둘러보았다...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부여.. 왠지 내머릿속에서 거미줄보다 더 복잡하게 엉켜있다... 이 많은 실들을 어찌다 풀어내야 시원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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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읽어 넘기고 있는 책.. 글세..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기존에 알고 있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걸 보니 그리 특별히 좋다, 나쁜다가 아닌 무난한 책.. 그래서인지.. 그리 손은 가지 않는 책.. 하지만 꾸준~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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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94년도 초판이 나왔을때 아~~주 따끈따끈한 초판 1쇄 발행때 구입했던 책이었다.. 흐음.. 표지가 바꼈군~!! 중국인이 썼다고 하길래 읽어보았더니 뭐... 그리 다른건 없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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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미실이라는 여인을 통해 조선시대의 500년 역사 속의 여인들의 생각과 사고방식이 도저히 믿겨지지않을만큼 내게는 신선한 충격이 아닌 놀라움의 극치를 느꼈다.. 글쎄.. 이 무슨 해괴망측한 여인인가... 허나... 그 여인도 우리 역사의 인물이며 그 나라의 법도가 그러했기에 또한 살아남기위한 수단과 방법이었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