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1등 이과1등 3 : 로봇아트 1등의 선택 - 개성만점 1등들의 재능발견 학습만화 문과1등 이과1등 3
최재훈 지음, 이정태 그림, 1등 미디어 기획 / 아울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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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난 만화책 문과1등 이과 1등 신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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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신간의 주제 1등은 로봇아트 1등입니다.

책 표지를 보면서 로봇이면 로봇, 아트면 아트지 로봇아트는 뭔지 궁금했더랬어요.

그런데 표지는 여전히 문과1등 이과1등이 제일 앞이에요 ㅋㅋㅋㅋ

로봇아트1등이 가운데 있긴 하지만 말입니다 ^^.

지난권 드론1등과 친구들의 활약으로

일등고 축제는 무사히 열리게 되었어요.

고등학교 축제라니 조금 신기합니다.

제가 고등학생일때에는 축제는 커녕 맨날 공부만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일등고의 백회 축제는 문과, 이과, 예체능으로 나뉘어서

서로 이기기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합니다.

문과1등은 이런 경쟁이 어쩐지 바르지 않은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이과1등은 그래도 이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생각들로 축제를 즐기지 못하고 힘겨운데요,

이 와중에 진정한 축제를 즐기는 승자가 나오는데요!

 


내가 하고 싶은 건 오로지 로봇 아트!

그게 이과든, 예체능이든 상관없어.

라고 단호하게 말하며 소속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추구하는 로봇아트1등.

 


최선을 다하고 즐겼다면 된 거 아닐까?

 


경계를 넘어서라!

어떻게 보면 소속을 무시하고 하고싶은 것만 하다가 폐를 끼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 가지로만 승부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야가 합쳐져서

서로 어우러지는 것이 훨씬 더 멋진 것을 만들 수 있는 것 역시 맞는 것 같아요.

바로 그게 요즘 트렌드인 통합교육이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이로서 일등고의 다음 축제는 서로 서로 연계가 된

세 개의 더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왠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ㅎ

이 외에도 무척 재미났던 일등고 이야기. 모두 다 소개해 드릴 수는 없지만

딱 한 가지만 보여드리자면

 


혼자서 귀를 접고 소리를 듣지 않는 뒤에서 일등의 귀를 보니 웃음이 절로 나더라구요.

뒤에서1등, 이 정도면 귀접기1등도 되지 않을까요? ^^

참! 일등고는 이번이 백회축제인데!!

그럼 문과1등도, 이과1등도 백명째인거겠죠?!

역대 문과1등 모임, 역대 이과1등 모임

이런 거 하면 어떤 모임이 될지 갑자기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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