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8 : 최후의 생존자 편 - 안전상식 학습만화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 28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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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린이가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좋아하던 쿠키런이랍니다.

그때는 만화책으로 어드벤쳐와 과학상식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런 서바이벌 만화책도 나오더라구요.

#책 #서울문화사 #김강현 #쿠키런서바이벌대작전 #최후의생존자 #만화책 #과학상식

 

만화책이라면 뭐든 워낙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인지라

게다가 주제가 과학 상식인데다가 살아남기 시리즈와 비슷해서

우리 어린이에게 딱이다 싶어 함께 읽고 싶었어요.

역시나 제가 보기도 전에 가져가서 재미나게 읽는 우리 어린이. ^^

이렇게 가져다 주는 책을 열심히 재미나게 볼때면

제가 노력하는 보람이 팍팍 느껴진다죠. ㅎㅎ

앞으로도 열심열심히 재미난 책들을 많이 가져다 줘야겠어요.

아자아자 화이팅! ^^

쿠키런 서바이벌 대작전은 저도 처음 읽어보는지라 내용이 궁금했는데

과학상식에 코믹까지 더해져서 무척 재미나고 흥미로웠어요.

 

다른 친구들을 도와주고 싶은 구미호맛 쿠키

구미호일때는 손가락이 없어서 쿠키로 변신했는데

쿠키역시 손가락이 없어서 ㅋㅋㅋㅋ 친구들을 도와주지 못....!! ㅎㅎ

손가락이 있어서 첨단과학을 이루었고

손가락의 길이가 모두 달라서 손재주도 두뇌도 발달했다며

손가락의 진화의 의의를 설명하는 부분 정말 인상깊더라구요.

손가락의 길이가 모두 왜 다르게 되었나

생각해본적이 없었거든요. 신기합니다.

 


그리고 클론에 대해 우리가 정말 깊게 고민하고 판단해야하는 것들!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클론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도

콕 찝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꼭 클론 뿐만이 아니라 뇌에 대한 연구도 발달함에따라

인류에 대한 윤리의식이 점점 더 많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다시 찾은 푸른별에서의 정치적 의의.

총통은 국민들의 손으로 직접 뽑아야 한다고 민주주의로 귀납되더라구요.

하지만 현실을 둘러보면 진정한 민주주의란 정말 어렵다고밖에는 생각하지 못하겠어요.

이렇게 민주주의가 백년이 더 흐르고 시간에 따라 발달하면

정말 우리가 꿈꾸는 이상적인 민주주의가, 시민 의식이 이루어져 있을까요? ^^

이 외에도 안전벨트에 관한 안전상식, 겨울철 얼음 낚시에 관한 안전상식 등

유용하고 꼭 알아두어야 할 내용이 무척 많습니다.

우리 어린이들, 어릴 때부터 이런 내용들 접하면 정말 꼭꼭 지키는 것 아시죠?

안전 습관을 기르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서바이벌 만화책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참 많이 했습니다.

얼른 29권이 나와 우리 어린이와 함께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어린이, 28권 책장 덮자마자 29권 달라고 한 건 안 비밀이지 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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