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비 선생님의 마지막 날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1
존 D. 앤더슨 지음, 윤여림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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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 생각해보면 제 학창 시절에 제 멘토가 되었던 선생님이.....
제게는 그런 선생님이 안 계셨던 것 같아요.
저는 그저 눈에 안 띄는, 하지만 말썽도 부리지 않는
그리고 성적은 가끔 꽤나 잘 나오는 그런 학생이었어요.

그래서인가요, 저는 우리 어린이는 저와는 달리
멘토가 되고 인생의 지침이 되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또 그 선생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늘 한답니다.
그래서 이런 책을 읽어보고 싶었고, 또 우리 어린이에게 꼭 권해주고 싶어요.

#미래인 #존D앤더슨 #윤여림 #빅스비선생님의마지막날

빅스비 선생님을 향한 애정을 감출줄 모르는 우리 어린이들의 마음이 이쁘기도 하고요,

어리다지만 그 나름의 확고하게 구축된 그 정신세계 안에서

자신의 아픔과 삶에 빅스비 선생님이 어떤 지침이 되었었던지가

너무나도 자세히 들여다보여져서 굉장히 감정몰입도가 높아졌거든요.

자신들이 받았던 그 빅스비어만큼 그 사랑만큼

빅스비선생님께 꼭 드리고 싶었던 우리 어린이들

토퍼, 스티브, 브랜드.

그리고 빅스비 선생님과 그들이 주고받았던 사랑이 책 내내 그려져 있어요.

그리고 저는 엄마인지라, 빅스비 선생님의 #빅스비어 를 만날때마다

무척 감동을 많이 받고, 빅스비어를 구사하고 싶은 엄마가 되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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