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 / 해냄 / 199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많은 사람들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대강 훑어보았을 때, 따옴표 하나 없이 문단 바꿈 하나없이 빽빽한 글씨들을 보고는 좀 부담스러웠었다.

하지만 책을 읽기 시작하자 그 점이, 오히려 사실적인 묘사로 다가왔다.

너무도 담담하게 인간의 추악한 모습들을 그려내고 또 그 속에서 실날같은 희망을 보게 해준다.

읽는 내내 마치 영화를 보는 듯이 모든 풍경들이 머리에 그려졌고, 처절한 모습들에 가슴이 먹먹해져왔다.

인간의 본성은 무엇일까?

무엇이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일까?

왜 이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알 것 같다.

책을 읽는 내내 나도 앞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았고, 나 혼자만 보이는 것 같았다.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너무나 두려웠다.

하지만 마지막 책장을 넘긴 후 책을 덮었을 때..

세상이 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만 번의 변명
유이카와 케이 지음, 남주연 옮김 / 영림카디널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예전에는 주로 남자와 여자의 연애를 다룬 책이 많았던 것 같다.

두 남녀가 만나서 연애를 시작하고 연애의 기쁨을 느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결국엔 결혼에 골인~

그럼, 결혼을 하고 나서 두 남녀의 사랑은 어떻게 되었을까?

요즘 많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결혼 후 남녀의 사랑이야기에 대해 많이 다룬 것을 본다.

이 책도 마찬가지였다.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고 결혼을 한다.

결혼 후의 설레임은 어디까지이고 행복은 어디서 오는 것일까.

매일 같은 메뉴의 음식만 먹으면 질리듯,

결혼 후의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두 남녀는 어디서 새로움을 찾아야 할까.

작가가 여성이어서 그런지, 여자의 감성을 매우 섬세하게 그려낸 것 같다.

등장인물들이 느끼는, 딱히 뭐라 정의하기 힘든 감정들이 묘하게 이해되고

공감되는 것을 보면 말이다.

재미있게 읽었고, 읽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환생 프로젝트
다비드 사피어 지음, 이미옥 옮김 / 김영사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어, 벌써? 하는 사이에 책을 다 읽었어요.

정말 술술 잘 넘어가는 책이었던 것 같아요.

작가의 유머에 몇 번이나 피식피식 웃음이 나왔고..

죽음, 가족과의 문제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환생이라는 것을 통해서 정말 유쾌하게 잘 풀어낸 책이었어요.

읽는 내내 재미있게 읽고 읽고나서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주인공 킴이 환생을 거듭할 때마다 다양한 동물과 사람으로 환생해서의 에피소드도 너무 재미있었고 남편과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너무 와닿았어요.

아무튼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었던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1
정은궐 지음 / 파란(파란미디어)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읽는 내내 설레었고 주인공 윤희가 너무 부러웠다고나 할까요~

선준 뿐만 아니라 재신, 용하의 캐릭터도 너무 매력적이었습니다.

또, 성균관 생활이 잘 묘사되어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또한 여자로서 많은 제약이 있던 시대에, 웬만한 남자들보다 더 뛰어난 능력으로 앞서나갔던 윤희를 보며 같은 여자로써 통쾌함도 느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7 한국 문화 콘텐츠 진흥원 ‘우수에듀테인먼트 지원작’ 선정★

 



 

누구나 한번쯤 읽어 보았을 공주동화들이 있습니다.

백설공주, 신데렐라,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인어공주...

동화 속 공주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그저 예쁘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하지 않으며 왕자만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멋진 왕자님과 결혼하며 해피엔딩.

 

이런 동화들을 읽으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왜 나는 백설공주처럼 예쁘지 않을까?"

 

"잠자는 숲 속의 공주처럼,

언젠가 멋진 왕자님이 찾아오지 않을까?"

 

.

.



 

내 아이가 예쁘지 않은 외모만을 불평하고

멋진 왕자만을 기다리는 공주가 되길 바라시나요?

아니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자신의 능력을 펼쳐나가는 멋진 여왕이 되길 바라시나요?

 

 

미리스토리는 공주들을 통해 여왕의 조건을 생각해보는 새로운 동화만화입니다.

주인공 미리와 함께 동화 속 공주들을 만나고 여행하면서

여왕의 조건 - 즉, 지도자의 조건 -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내 딸을 공주가 아닌 여왕으로 만드세요.

 

 

 

 

 출처 > 미리스토리 홈페이지(http://www.miristory.co.kr/)
 
내 딸을 여왕으로 만드는 방법! - 미리스토리『여왕을 찾아라1』(무료배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