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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계이론 한길그레이트북스 130
니클라스 루만 지음, 박여성.이철 옮김 / 한길사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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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계이론] 구입자로써 오역에 대한 공역자인 박여성, 이철 두분의 공식적인 진실한 사과를 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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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화 서남동양학술총서 19
김화경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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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여러 신화들 가운데서 일본신화는 그 노골적인 정치적 조작으로 인해서 유별난 신화로 간주되어져 왔다. 이 말은 다른 여러나라 신화들이 '비정치적'이라거나 '정치적으로 순수하다'는 것은 아니다. 다른 여러나라의 신화들 역시 당시 사회를 지배한 세력들의 고도한 정치작업의 결실임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일본의 신화가 특히 <정치적이다>라고 평가받는 것은, [고사기]나 [일본서기]로 대표되는 일본신화가 지나치게 노골적이고 상당히 엉성하게 그 '신화만들기 작업'(즉, 조작)을 들통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서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유태, 그리스, 잉카나 마야 그리고 더더욱 알타이와 같은 지역 신화들은 바로 오랜 시간과 역사의 숙성과정을 통과했기 때문에 그 '정치성'이 느끼기 곤란할 정도로 깊이 여과되고 정제되어졌던 것이다. 마치 이들 신화들은 하나의 이야기이거나 예술처럼 자연스러운 것이다.

국내에 일본신화의 전반적인 윤곽이나 일본신화학의 형편을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편안하고도 성과있게 안내해주는 연구서들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런 차에 김화경의 [일본의 신화]는 상당히 좋은 저작이라고 여겨진다.

특히 [고사기]의 신화를 중심으로 분석했지만, 김화경의 연구를 통해서 소개된 여러가지 정보와 지식들은 일본신화의 전모에 어두운 독자들에겐 유용하리라 본다. 특히 일본신화의 그 <어설프고 들통난> 조작과정을 그런대로 넉넉하게 여러 정보의 취합을 통해서 짐작케 해주는 점에서 이 책을 읽는 재미가 있다고 본다. 또한 이 책은 충실하게 일본신화의 원자료들을 비교신화학적으로 정성들여 다른 여러지역의 신화들과 대조시키고 있다. 일본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국, 알타이 여러 지역의 유사신화들을 접함으로써 독자들은 보다 넓은 신화 일반의 이해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다만 김화경이 설정한 <고천원-아마테라스 신들-천신계>은 <고구려-백제-한반도 서해안 계통>, <이즈모-스사노오 신들-지신계>는 <한반도 동해안-신라 계통>이라는 가설은 보다 조심스런 이해가 필요하다고 본다.  하나의 가설이 설득력을 가질려면, 그 기설의 논증과정이 치밀해야 할 것이다. 김화경의 가설논증은 이런 점에서 무척이나 허약하고 요령부득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나는 김화경의 가설이 틀렸다는 것보다는, 아직 그 가설의 설립자체가 허술하다고 말하고 싶다.

 

수군작^_*

200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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