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박병륜 지음, 참쌤스쿨 그림 / 믹스커피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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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영어 교육에 관심 많은 슈가레이블입니다.

새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교육부에서는 초등 필수 영어 단어 800개를

지정했는데요.

그 영단어를 재미있게 풀어낸 책 한 권이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시는 박병륜 선생님이 쓰셨고,

초등학교 선생님인 정예림, 하선영, 하지수님이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을 위해

그림을 그리셨습니다.


박병륜 선생님은 이 책을

영어 교사로서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학부모의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집필하셨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내 아이가, 그 또래 초등학생들이

영어 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면서요.

초등 엄마의 마음을 잘 이해해 주신 부분이

책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의 특징

5가지를 알아볼까요?

첫째, 어떤 출판사의 교과서를 공부라더라도

이 책에 담긴 800개의 단어를 알면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둘째, 예문과 관련된 800개의 모든 단어에

이미지를 함께 실어 예문과 이미지를 통해

맥락을 머릿속에 떠오르게 도와줍니다.



셋째, word plus 코너를 통해

유의어, 반의어, 파생어, 연관어, 불규칙동사 변화 등

정보를 담아 총 천개 이상의

영어 단어의 학습효과를 도와줍니다.


넷째, 클래스 카드 앱을 통해

게임 방식으로 반복학습 또한 도와줍니다.



다섯째, 800개의 단어를 한 장에 담은 대형 포스터를

함께 부록으로 있어 벽에 붙여놓고

수시로 학습을 하게끔 도와줍니다.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는

하루 10개씩 80일 총 800단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단어마다 난이도 표시를 별로 체크되어 있어

자신에 맞는 단어부터 학습하면 되겠습니다.

발음기호와 품사와 뜻도 하나씩 읽어보고

그리고 확인 문제까지 풀어보면

자연적으로 어휘가 풍부해 지리라 생각됩니다.


또 뒷장의 영단어 쓰기와 빈칸 문장 만들기

퍼즐 놀이까지 하다 보면 자연적으로

영어가 습득이 된답니다.

중학교 영어 단어 외우다가 초등 영어 단어 책 보니

아주 신나서 읽는 아들입니다.


주제별 영단어가 부록으로 있는데

이 또한 꼭 알아두면 좋을 부분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로 직접 그린

이미지와 함께 영단어를 훨씬 쉽고 이해가 빠르게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억지로 암기하려고 하지 않아도,

쉽게 연상하며 어휘를 학습할 수 있는

<반드시 알아야 할 초등 영단어 800>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계속 보면 좋을 책이니

초등학생 친구들 함께 영어 공부 재미있게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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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 오늘부터 내 삶을 바꾸는 자기 확신 에세이, 매일 더 설레는 날을 살게 될 당신에
오은환 지음 / 북로망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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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에도 매일 꽃이 피길 바라는

슈가레이블입니다.

2024년 1월 첫 달에

이렇게 멋진 책을 접하게 되다니...

정말 전 행운 가득한 사람인가 봅니다.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제목부터

힐링 가득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 책이네요.

그리고 2024년은 매일매일을 더 설레는 날로

만들어 살게 해줄 것만 같은 책!입니다.

"당신의 때는 반드시 옵니다."

이 한 줄이 책을 펼친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줍니다.

어제오늘 날씨가 정말 추운데도 불구하고

영하 11~12도에 나가서 스키 훈련받고 있는

아들에게도 꼭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 아들의 때는 반드시 올 거야!. "

슬로프에서 열심히 레이싱 연습하는 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책을 읽으며

오늘만큼은 저도 위로받고 싶은 마음입니다.

육아도 매일 파이팅 하다 보면 지치거든요.^^;;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책만 온 게 아니라

2024 블루밍 노트도 함께 왔는데

이 노트는 나만의 매일 꽃을 피우기 위한

실천노트이자 자기 효능감을 올려주는 필사 노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블루밍 노트이기에

따로 포스팅해야겠습니다.

핑크빛 튤립 꽃이 활짝 핀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표지가

이 겨울에 화사함을 안겨줍니다.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책을 쓴 오은환님은

진심을 다해 자신이 가진 지식과 지혜를 나눠주고

그 뜨거운 용기와 단단한 확신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꿔 온 사람이라고 합니다.

엄청 유명한 분이셨군요~^^

오은환 님의 프롤로그에서 잊혀지지 않는

글줄이 있었습니다.


지나고 나서 보니,

계획대로 되지 않았던 시간도,

목표대로 살아지지 않았던 날들도

저마다 의미가 있었다.

모든 날, 모든 순간이

내가 꽃을 피우는데 양분이 되어 주었다.

후회할 행동을 하다가 정말 후회하게 됐을 때

그때를 기점으로

변화를 결심하게 됐고, 정말 성실하게 했는데도

원치 않는 결과를 맞이했을 때는

겸손함을 배웠으니까.

사람은 모든 경험을 통해서

이전보다 더 멋지게 살아갈

가능성이 넘치는 존재였다.


이 문단을 읽는데

내가 결과보다 과정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사람임을 확인했습니다.

프롤로그부터 이렇게 진~한 감동을 주고 시작하다니.


지금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나는 활짝 피어날 존재임을 잊이 않겠습니다.

총 4장으로 이루어진 내용들.

소제목 하나하나가 마음에 물결치듯 일렁입니다.

책을 다 읽었을 때 오은환 작가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생각이 향기롭게 온전히

다가와 느껴졌습니다.

혼자만 피는 꽃이 아닌 이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하려는 그 배려의 영향력 때문에

<꽃은 누구에게나 핀다> 가 더 돋보이는

책이 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꿈과 열정을 그려내는 나의 꽃을 피우는 시간을

응원해 주셨으니 작가님의 삶 또한

더 활짝 피는 블루밍 한 인생이 되길

용기 얻은 한 명의 독자로써 응원합니다.

#꽃은누구에게나핀다

#꽃핀다 #블루밍노트

#2024블루밍노트 #오은환

#책리뷰 #도서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북로망스 #도서제공

#실천 #자기효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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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평이면 충분하다 - 오래가는 브랜드의 한 끗 차이 입지 전략 센스
우창균 지음 / 블랙피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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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성장하는 슈가레이블입니다.

책 제목 <4평이면 충분하다>를 읽었을 때

작은 평수에서 이룰 수 있는 집중도,

또는 일에 대한 효율성을 생각하며

그 충분함을 공유하고 싶어 읽고 싶다는

욕구가 일렁이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기회를 얻어

우리가 지나치는 공간에 보물일 수도 있는

바로 4평이면 충분한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브랜드와 부동산의 컬래버레이션!

저비용 고효율 입지로 살아남은 그들의

성공 공식과 가치 관계를 분석한 내용을

그저 편안하게 방구석에 앉아 쉽게 떠먹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게 미안할 정도였는데...

독자가 그 가치를 알아가는 과정은

작가의 의도가 통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시설의 공간 기획 및 부동산 개발을 하고 있는

이창균 작가는 브랜드가 입지와 공간을 잘 활용할 때

더 잘 되는 브랜드가 될 수 있고

부동산 가치 또한 증대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인

지리적 공간적 약점을 강점으로 살려 낸

브랜드들의 부동산 입지 전략과 노하우를

이 책에 담아 내놓았습니다.

애플은 왜 차고에서 시작했을까?/

살아남는 브랜드의 비밀/

부동산은 브랜드가 필요하다/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브랜드와 부동산을 결합하라/

등 짧은 프롤로그 안에서도

브랜드와 부동산은 각각 존재하지만

오프라인이라는 공간 안에서는

결국, 브랜드와 부동산은 하나임을 알려줍니다.

"팔리는 브랜드의 비결은 부동산에 있다."


1. Small_작은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2. Hidden_숨은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3. House_주거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4. Old_오래된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5. Land_땅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5가지 부동산을 살린 브랜드 내용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입지로 살아남은

그들의 성공 공식 22가지 활용 비법을 알려줍니다.


이 책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그랑 핸드!!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믿음으로

'한국의 이솝'이라는 별칭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걷는 즐거움이 가득한 골목 상권 북촌에서 시작해

인근에 2호점까지 오픈했다는 그랑 핸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고풍스러운 기와집 건물의

기운을 느낀 사람들이 가장 먼저

걸음의 미학 속에서 향기의 미학을 발견하게 되는

향 브랜드입니다.

큰 평형의 공간이 아니더라도 작음 속에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브랜드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그 주변의 부동산 상권을 QR를 통해

카카오 맵을 통해 지리를 보면서 이야기하니

이 길을 걷고 있는 느낌과 함께

부동산 브랜드 콜라보 파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각 글 끝에 소개하는

각 브랜드와 그 지역 부동산에 대한 내용의

<TIP BOX>에 담긴 브랜드 인근 거래 사례를 통해

실제 브랜드가 부동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동산과 공간을 활용한 브랜드를

이끌어 갈 분들에게는 성공 힌트를 얻으며

입지 전략에서 좋은 자리를 알아보는 안목,

브랜드 운영 팁을 자산으로 만들 수 있는 비법

또한 얻을 수 있는 내용이 가득합니다.

4평, 반지하, 맨땅, 아파트 1층,

오래된 건물과 낙후된 상권에서

오늘의 핫 풀 페이스를 만든

브랜드의 부동산 활용 비법!!

저도 일단 우리 동네부터 관찰하면서

그 비법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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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는 난민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87
조혜숙 지음, 나일영 그림 / 뭉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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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교육으로 아들과 대화하는

슈가레이블입니다.

네이버카페 도치맘에서

<전쟁없는 세상을 꿈꾸는 난민>

책 서평단을 모집하였고 사회적인 이슈의 문제를

아들과 대화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좋은 기회를 얻었습니다.

아들 4학년 때 도서관에서 <난민, 세 아이 이야기>

책을 빌려와 읽었던 적이 있는데

아들이 난민 이슈에 관심을 보였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참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난민 사회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는 난민>을

읽어보고 깊은 생각을 해 본 후 다시한번

대화의 주제로 삼아 이야기 해 보고 싶었습니다.

더군다나 <전쟁 없는 세상을 꿈꾸는 난민>은

초등 융합 사회과학 뭉치 토론왕 시리즈로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 상식,

해마다 반복되는 화젯거리,

생활속에서 겪는 궁금증 등을

초등학생이 스스로 학습 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과연게 100% 토론 논술 시리즈랍니다.

<전쟁없는 세상을 꿈꾸는 난민>은

조혜숙님이 글을 쓰고

나일영님이 일러스트를 그려주셨는데

통합 교과형 배경지식은 물론

정보가 한눈에 보이는 인포 그래픽과

재미있는 동화 일러스트가

포인트인 책입니다.

1장_아프가니스탄 난민, 자하라를 만나다

2장_희망을 잃은 미얀마의 난민

3장_서울에서 만난 시리아의 난민

4장_우리 곁의 난민, 우리 밖의 난민

5장_난민의 목소리를 들어봐

크게 5장으로 내용 구성 되어있고


어려운 용어와 알아두면 좋은 난민 관련 사이트

토론을 위한 가이드 등

내용을 더욱 디테일하게 전달 해 줄 수 있는

부록도 함께합니다.



난민에 대해 대해서 알아보고

각 나라마다 어떻게 난민이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습니다.

국민을 제일 보호해야할 나라가

국민들을 밀어내고 정치싸움을 하고 있다니...

특히 아프카니스탄은 30년이 넘게 이어지는

전쟁과 또다시 시작된 탈레반의 폭압정치로

난민들은 더 많이 생기고 있죠.

난민 발생 국가의 수치를 보면서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알수 있었습니다.

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아들은 난민을 받아들이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당연히 받아 들여야지. 난민이 되고 싶어서

난민이 된것도 아니고...

타국에서 사는것보다 자국에서 사는게 더 편할텐데

얼마나 눈치보기고 힘들겠어.

모든 인간은 인간의 존엄성을 갖고 있기 때문엔

난민들의 인간 존업성 또한 존중해 주어야 하고

그들의 존업성을 지켜주기 위해

어려운 사람들을 도아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

라고 말하는데 입이 쩍!!

난민에 대한 과반 이상인 61%의 한국 사람들이

전쟁 또는 탄압으로 인한 난민 수용에 대해

동의했다고 하는데

아들도 이쪽에 속하겠군요.

사실 전 반반인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뉴스에서 접하는 각종 난민 문제들이 나올때면

받아들이는게 맞나~라는...개인적인 생각을...

어쨌든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반대편 의견도 있어야 티키타카를 할 수 있기에

전 반론을 제기하며 대화를 이어 나가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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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문 VOCA 중등 필수 - 1,001개 문장으로 완성하는 중등 필수 영단어 중등 천일문 보카
김기훈.쎄듀 영어교육연구센터 지음 / 쎄듀(CEDU)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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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슬기로운 겨울방학을 함께 보내는

슈가레이블입니다.

아들 초등학교는 1월 5일 방학식을 한 후

3월 4일이 되어야 새 학기를 맞이한답니다.

꽉 찬 두 달의 방학기간을 그저 흘러가게 만들 수는 없죠.

그래서 아들과 함께

학습은 어떻게 계획할 것인지

또 취미생활은 어떻게 계획해서 보낼 것인지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대화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중 학습에 대한 이야기인데

이번 겨울방학 때는 고학년이 되었으니

풍부한 영어 어휘를 위해 좀 정확하게 외우며

집중적으로 공부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영어를 리딩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따로 영단어를 외우지 않고

영어독서로 영어를 익혀왔습니다.

왠지 영단어를 몇십 개씩 기준을 잡고

외우라고 하면 영어에 대한 즐거움이 떨어질까 봐

또, 초등학교 영어 수업에도 원어민 화상수업에서도

별문제 없이 학습을 진행했기에

일부러 단어를 외우게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때가 되었습니다.

바로 영어 어휘를 정확하게 외우며 공부할 때!!

지금을 위해 엄마는 여지껏 기다려 왔다죠.

ㅋㅋㅋ

뭐 그렇다고 강압적으로 영단어를 외우게

하는 건 아닙니다.

아들과 상의하지 않는 공부는 해서도 안되고

하지도 않으니까요~^^

쎄듀에서 천일문 보카 교재를 가지고

학습단을 모집하길래

아들에게 학습단 할지에 대한 여부를 물어보고

OK 사인을 받았습니다.

천일문 보카 중등 스타터, 중등 필수, 중등 마스터 중

목차를 하나하나 읽어보고

교재 또한 아들이 골랐답니다.

아들의 초이스는

천일문 VOCA 중등 필수

아들이 한다고 했으니~책임지고 끝을 봐야죠!!

하루에 25단어씩 40일이면

840개의 어휘를 익힐 수 있네요. 오홋!!

천일문 VOCA 교재를 사용하려는 목적은

딱! 하나였습니다.

그저 영어 단어만 외우는 구조가 아니라

문장으로 완성하며 어휘를 익히는 구조

참 맘에 들었거든요.

아! 누적 반복 학습방법 또한 참 맘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목적이 두 개가 되네요.ㅋ

영어 어휘에 대한 콘텐츠는

사람, 일상, 사물, 취미, 문화, 사회, 세상 등

주제별로 분류해 연상 학습 효과를 줍니다.



학습은 1월 8일 월요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DAY1과 DAY 2는 사람에 대한 묘사 관련

어휘에 대해서 배워 보았습니다.

1월 8일 첫날

새 교재로 무언가 새롭게 공부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재미있었는지

아들은 적극적인 자세로 공부를 했습니다.

단어를 암기하기 전 프리체크 박스에

별표를 주르륵 그려 놓았길래

왜 그런지 물었더니 아는 단어지만

스펠링이 조금씩 헷갈릴 수도 있어서

일단 표시해 두었다고 하더라고요.

공부 다 한 다음 단어 쪽지시험 본다고 했거든요.ㅋㅋㅋ

형광펜 들고 열심히 줄쳐가며 꼼꼼하게

단어를 읽어나가는 아들!!

VOCA Exercise 문제로 한 번 더

누적 학습도 잘 해냈네요.

문제를 보니 유의어를 쓰는 문제도 있고

반의어를 쓰는 문제도 있습니다.

역시 문제를 통해 자연스럽게 품사를 따져가며

공부해 나갈 수 있으니 확실히 학습효과가 더 있습니다.


아들이 단어를 다 외웠다고 하길래

문장 만들기 체크를 해 보았습니다.

엄마가 한글 문장을 말하면

아들이 그에 따른 영어 문장을 말하는 거죠!!

사실 종이 프린트를 해서 쓰게 하고 싶었으나

새롭게 시작하는 공부를 각 잡고 공부하면

아들이 튕겨나갈 수도 있기에~

대화식으로 풀어 물어보았습니다.

사실 쓰는 것보다 말하는 걸 더 좋아하는 아이라~

아들 학습 방법에 맞춘 것도 있습니다.

당연히~단어 시험도 보았습니다.^^

형광펜으로 줄치고 별 표시하고 하더니

잘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Day 2둘째 날에도 사람 묘사하는 어휘들을

배워보았는데요.

첫날의 열의가 좀 덜하는 느낌입니다.^^

별 표시 대신 체크 표시로 변하다니!! ㅋㅋㅋ

두 번째 영어 어휘도 열심히 읽고

천일문 VOCA Exercise 문제도 잘 풀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은 영어 단어를 읽으며 암기하더라고요.

독서 낭독으로 영어 공부해서 그런가??

나 때는 무조건 깜지 쓰면서 외웠는데 말이죠.ㅋ

한글 문장으로 물어보고 영어 문장으로 대답하며

어휘에 대한 크로스체크도 했고

단어 시험도 보았습니다.

학원 다니는 친구들

매일 70개씩 단어 외운다고 말하면서

25개 정도 외우는 것은 껌이라고 하네요!!

그래 제발 그런 마음으로

천일문 VOCA 중등 필수 교재로 40일 동안

매일 정확한 영어 외워보면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들의 겨울방학 영어 어휘 공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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