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 역사 서울대 석학이 알려주는 자녀교육법
김덕수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신도 내신이지만 제대로 된 역사 교육은 한국사와 세계사, 자국사와 외국사를 통합적으로 교육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이 굳혀지네요. 겨울방학부터 아들과 함께 세계사 관련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 더 관심을 갖고 세계사와 한국사를 통합적으로 교육을 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등 문해력의 비밀 - 국어·영어 교사가 들려주는 특급 처방전
김수린.배혜림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슈가레이블입니다.

<중등 문해력의 비밀>

읽어보기까지 정말 오래 걸린 거 있죠!!

제 마음을 애타게 한 만큼 저도 가방 속에 넣어두고

야금야금 정독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교육서라는 게

한 번에 휘리릭 읽을만한 내용이 아니잖아요.


내 아이에게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깊게 고민하고 생각하며 읽어야 하는 책이기에

읽고 되새김질해 또 읽어봅니다.


22년 차 교사이자 학부모인 국어, 영어 교사가

치열한 고민 끝에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들려주는

입니다.


영어로 읽고 쓰는 능력이

미래에 필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하는

21년 차 김수린 영어 교사님!


중학생들의 문해력 부족 심각성을 느끼고

글쓰기, 독서, 책쓰기 수행평가를 통해

중학생들 문해력을 해소하고자 노력하는

22년 차 배혜림 국어 교사님!


두 분이 생각과 펜을 맞대어

중등 학부모님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인

중등 문해력의 비밀 책을 탄생 시켰습니다.


초등 저학년 때까지는 도서관에 가서

책을 쌓아놓고 독서도 잘하고,

영어도 노래 부르며 놀이 위주로 잘 해 나가다가도

초등 고학년 중학년이 되면 모바일의 재미에 빠지고

학습 또한 모든 게 바뀌어 가는 현실 속에 빠지게 되죠.


이러한 상황을 너무 잘 아는 두 분의 교사분께서

아이의 중학교 성적에 당황하고 막막할 부모들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치열한 논의를 거친 끝에

모든 과목이든 공부를 제대로 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익혀야 하는 것이

문해력이라고 결론을 내리셨다고 합니다.

아!! 제 생각도 모든 공부의 원천은

문해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저도 아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성장하려고

매일을 노력 중입니다.

그저 중학생이 되었을 때까지

이 습관이 잘 정립되어 가길 바래봅니다.


생각지 못한 사실은

문해력은 중학생이 되기 전에 키우는 것이 아니라

본격적으로 문해력을 키우는 시기는

바로 중학생 때! 라고 합니다.


중학교 3학년 동안 집중적으로 훈련을 잘 한다면

문해력은 일취월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어, 영어 성적을 잘 받을 수 있는 비법은 물론,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갈 수 있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티처스에요.


아직 초등 고학년 아들을 둔 엄마로서는

이 책을 읽게 된 기회도 너무 감사합니다.

1장_중학생, 문해력이 문제입니다.

2장_위기 탈출 중등 문해력

3장_집에서 키우는 엄마표 중등 문해력


3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안에

문해력 관련 중요 질문과 로드맵 내용이

빽빽하게 들어있습니다.


이 안에 들어 있는 내용만

습관 잡아 꾸준히 학습해 나가면

내 아이의 문해력은 일취월장된다는 거잖아요!!

생각만 해도 웃음보가 터질 것 같아요!


중등 문해력의 비밀은 나만 읽을 것이 아니라

아들도 함께 읽어봐야겠어요.


전 특히 3장 집에서 키우는 엄마표 중등 문해력에서

대화의 힘, 놀이의 힘, 읽기의 힘, 쓰기의 힘

눈길이 마구 가더라고요.


중학생이 되면서 학업과 성적이 중요하게 되니

놀이...라는 게 참 어색하게 느껴졌었는데...


학습적인 보드게임, 카드게임으로

문해력을 꽃피울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고피쉬, 퀴즈 밴드, 애플스 투 애플스

딕식, 도전 골든벨 처럼 말이에요.

책을 읽으며 독서교육 종합지원 시스템이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 여기에서 독후 활동을 활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독서 감상문을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학교생활기록부의 독서 상황란에

독서 감상문을 쓰고, 각 과목의 선생님께 알리면

생활기록부에 기록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초등 엄마에게는 처음 듣는 꿀팁입니다!!


이 밖에도 국어·영어 문해력 로드맵,

디지털 문해력 로드맵,

서울대 하버드대가 강조한 글쓰기 비법,

엄마표 문해력 비법 등

공부 로드맵과 교재 로드맵으로 가득하니

수능 대비 문해력 격차를 만들 결정적 시기인

초등 고학년, 중학년의 부모님들은

몇 번이고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나만 알고 싶은 책이지만~

앞으로의 새싹들 함께 멋지게 성장해 나가야겠죠!


중학생, 늦었다고 포기할 때가 아니라

문해력을 끌어올릴 적기입니다.


#중등문해력의비밀

#국어영어교사

#김수린교사 #배혜림교사

#22년차교사사쓴책

#중등학부모필독서

#문해력의비밀

#중등문해력결정판

#문해력로드맵 #디지털문해력로드맵

#엄마표로드맵

#믹스커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 미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전염병과 대통령의 뒷이야기 역사가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8
김서형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슈가레이블입니다.

저는 어느 나라를 불문하고

그 사회가 어떤 역사를 가지고 지금까지 걸어왔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참 재미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역사책에 관심이 많이 갖고

책을 읽고 있습니다.

오늘은 미국사의 변곡점에서 펼쳐진

전염병과 대통령이 뒷이야기인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도서를 읽고

내 생각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수백 년 미국사의 주요 흐름을

전염병과 대통령 이야기로 포커스를 맞춰

이야기를 풀어낸 점이 참 흥미롭다 생각하고,

잊혀지지 않는 도서 제목이라 꼭 읽고 싶었습니다.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대중에게 역사과 자연과학의

융합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서형 작가님이 글을 쓰셨습니다.

김서형 자문님은 시대적 배경과 맥락을 살펴보고

유행성 전염병을 통제하고 대처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리더십 태도를 분석하고 역사적 교훈을

얻고자 이 책을 쓰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부지런하고 호기심 많은

역사학자들이 과거의 사실을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고

그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역사 다큐도 자주 보는데

그레이엄 햄콕이라는 기자가

고고학자들이 연구하는 것에 느슨함을 느껴

직접 조사를 하러 다니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모든 분야에서 마찬가지겠지만,

열심히 부지런히 연구하는 사람이 꼭 있어야

다양한 시각, 관점을 세기에 걸쳐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장_

근대 의학 발전 이전 시기의 전염병

2장_

백신으로 전염병을 이겨내려 한 노력

3장_

전염병 통제에 관심이 없던 대중의 대통령

4장_

전투 사망자보다 많았던 전염병 사망자

5장_

대통령도 피해 갈 수 없었던 전염병

총 5장에 걸쳐

황열병, 천연두, 콜레라, 인플루엔자, 소아마비

5가지 전염병에 대처했던

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앤드류 잭슨

우드로윌슨, 루즈벨트

대통령의 리더십 활약상을 보여줍니다.

콜레라의 치명성이 높음을 알지만 전 황열병이

더 궁금해서 처음으로 읽어보았습니다.

교역과 상업이 발전한 부유했던 도시 필라델피아!

좀 다른 차원의 이야기이긴 하나

지금도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는 좀비 거리로

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죠.

부유한 도시지만 지리적 요인 때문에

사람들도 많이 몰려들고 많은 문제 또한

발생하는 도시임에 틀림없네요.

교역과 상업을 강조하는 연방주의자들 때문에

치명적인 유행의 전염병이 발생하고

미국 사회와 국가가 위기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1793년 유행성 전염병은 단순한 질명을 넘어

하루 사망자 수가 100명 이상으로

급증했었다고 하네요.

하루에 백 명 이상이 죽었다고?.... 한 도시에서?!!

이때의 대통령은 조지 워싱턴이었는데

치명적인 전염병을 통제하고자 해외로부터 유입되는

사람이나 상품에 철저한 검역 조치를 취하고

필라델피아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엄격하게 금지했다고 합니다.

또 1794년 격리법에 근거한 공중보건 부서를 설립하여

항구로 들어오는 모든 선박을 철저하게 검역하는

권한을 부여했다고 하네요.

워싱턴이 취임했던 동안 미국 사회는

다른 어느 시기보다 연방주의와 반연방주의 간의

분열이 극심했는데 조지 워싱턴은 중립을 유지하면서

균형 잡힌 정치를 주도했다고 합니다.

근대의학이 발전하지 못했던 18세기

조지 워싱턴의 리더십은

미국 사회를 휩쓴 치명적이 유행성 전염병을 통제하는데 중요한 원동력이 되었겠네요.

또 다른 위기의 4개의 전염병을 어떻게 대응해 나갔는지

다른 대통령의 리더십 궁금하시지 않나요?

미국사를 뒤흔든 5대 전염병 도서 추천합니다.


#미국사를뒤흔든5대전염병

#김서형글

#믹스커피 #도서제공

#미국사회 #5대전염병 #대통령 #리더십

#황열병 #조지워싱턴

#천연두 #토머스제퍼슨

#콜레라 #앤드류잭슨

#인플루엔자 #우드로윌슨

#소아마비 #루즈벨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1 - 심청전 설민석의 우리 고전 대모험 1
설민석.최설희 지음, 강신영 그림, 류수열 감수 / 단꿈아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사를 좋아해서 책도 많이 읽고,

한국사 시험도 치른 아들이라

단꿈아이 4기에 입성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아들과 읽은 책은

<설민석의 우리고전 대모험>

첫 번째 책인 " 심청전 "입니다.

"심청전" 하면 우리나라 대표 효녀 이야기 아닌가요?!!

동양 고전은 유교를 바탕으로

일단 친숙한 느낌을 주는 데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바탕이 되고

다양한 문해력과 어휘력을 내용안에서 키울 수 있으니

초등학생인 지금부터 우리 고전을 읽으며

깊은 고민을 해보려고 합니다.

아들이 설쌤의 우리고전 심청전을 읽고

효와 불교의 윤회사상에 대한 고민과 생각을

마구 펼쳐봤으면 좋겠습니다.

뉴욕의 세인트존스 대학에서도

전공, 학과 상관없이 4년 동안

100권의 인문고전을 공부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고전을 읽고 토론과 세미나를 통해

여러 사람과 의견을 나누면서 학습하는 힘

기르는 거겠죠.

그래서 우리 고전 읽기물 포인트는 2가지로 잡고

아들에게 질문해 보려고 합니다.

1. 주제를 잡아 읽을 것!

역사적, 정치적, 문화적 배경지식을

갖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2. 질문하면서 읽을 것

내용에 대한 아이의 생각을 물어보고

비판하거나 공감되는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아이의 가치관을 잘 정립해 가려고 합니다.

스키 훈련 때문에 이제야 고전읽기물 시리즈

첫 번째 도서인 설민석의 우리고전 대모험 심청전을

받아들고 열심히 읽기 시작합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생각을

독서 일기까지 써 내려갔습니다.


{ 우리고전 심청전 아들의 독서일기 }

◈ 재밌었던 장면, 베스트 3은?

1. 드디어 심봉사가 눈을 떴을 때

2. 청이가 어머니를 다시 만났을 때

3. 청이가 임금과 결혼했을 떄

◈인상 깊은 문장이나 대사, 베스트 3은?

1. 자기 자신부터 이야기에 몰입해야 한다는 대사

2. 전기수는 단순히 책을 읽어주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 이끌어 주는 안내자라는 대사

3. 이야기를 해 줄 때는 자신이 이야기 속

인물이 되어서 울고 웃으라는 대사

아들의 인상 깊은 문장들은 전기수에 맞춰져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읽으면서 생각하고, 쓰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새로운 스타일의 고전 만화

" 우리고전 심청전 "입니다.

설민석 선생님의 메시지와 싸인이 있는

우리고전 대모험 심청전!!

어!! 메시지를 보니 스포인가요?

심청전 다음 흥부전 다음에 홍길동전?!!

어찌 되었든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설쌤이 들려주는

선조들의 지혜와 가치가 담긴 또 다른 역사,

우리의 고전!!

고진 읽기물 시리즈로 흥미롭게 접하며

깊은 생각 이끌어 보겠습니다.


고전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와 가치가 담긴 또 다른

역사라고 생각하는 설민석 선생님이

최설희 작가님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고전을 통해 그 안에 녹아 있는

옛사람들의 삼의 모습을 이해하며 오늘을 살아갈

지혜를 얻길 바라고자

심청전을 재해석해 쓰셨다고 합니다.

그림은 강신영님이 그리셨고,

감수는 류수열님이 해 주셨습니다.

이 네 분의 열정으로 우리 고전 심청전을

고전 만화로 이렇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스타일의 고전 읽기물이죠!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설쌤이 우연히 마주친

감봉 책방 할아버지에 이끌려 조선에 떨어지는데,

조선에서도 최고의 전기수가 되어

저잣거리에서 심청전을 사람들에게 맛깔나게

이야기하는 전개입니다.

아니... 왜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꾼 설쌤에게

무슨 심경이 있었길래...

조선으로 떨어져 조선 최고의 전기수가 되어 있을까요?


책 뒷부분에는 어휘력 노트, 문해력 퀴즈 등

풍성한 부록들이 첨부되어 있어

어휘력 및 문해력을 쑥쑥 키워

강화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책을 구매하면 설렘에게 전화는 특별혜택인

설렘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설쌤 앱을 다운로드하고 가입하면

500포인트 겟 할 수 있어요.

허준을 존경하는 우리 Lucky Geon!! 이름으로 가입 끝!

와우! 우리 아들은 이제야 설쌤앱 등극했는데

많은 아이들이 설쌤앱으로 공부하고

정보 공유도 하고 있었네요.^^

설쌤앱에서 역사 공부, 고전 책 읽기로

부지런히 뒤따라 가야겠습니다.


화창한 봄을 맞이하며 고전 읽기물인

설민석의 우리고전 대모험 심청전으로 떠나보세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
뉴시스 경제부 지음 / 원앤원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슈가레이블입니다.

이웃들의 2024년을 결정지을

키워드 7가지는 무엇인가요?

그 통계로 인해 한 해가 예측될 수 있는 거니

참 궁금하네요.

저도 생각으로 2024년에 해 나가야 할

7가지 키워드를 찾아봤는데

생각하는 단어 족족 아들과 관련이 되어 있네요.

이럴 수가.... 부담스러운 엄마 같으니라고...

주말에는 재미있지만 또 재미있지만은 않은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 "

통계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읽기도 전에 흥미진진한 도입이죠?

점 쳐서 미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신뢰성 있는 통계로 미래를 바라봐야 합니다.


통계로 미보는 핵심 키워드 7

세종시의 경제 부처를 담당하는

뉴시스 경제부 기자분들이

지난 1년간 경제부 통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의 통계자료를 분석하며

기사를 써왔다고 합니다.

통계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내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세상을 분석하며 바로 보고 미래를 예측해 보고자

매주 연재했던 기사들을

7개 키워드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위에 나열된 성함들이

뉴시스 경제부의 핵심 멤버신가봐요!^^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 기사들이 쏟아지는 요즘

옥석을 가려내 이렇게 분석하여 통계로

한 권의 책을 만들어 주다니...

정확하고 합리적인 통계이니

신뢰도를 갖고 대한민국을 예측하며 이 책을 읽으니

그 재미가 배가 되는 듯합니다.

통계란?

집단적이 사회 현상이나 상황을 수치화해서 나타낸 것!!

이 책에서는

'세상에 쓸모없는 통계란 없다'라는 일념으로

뉴시스 경제부 기자들이 통계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습니다.

통계를 통한 숫자 속에서

꾸밈없이 세상을 볼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트렌드를 이해하고, 각자의 분석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길잡이를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전... 자꾸

제 주식 종목들이 머릿속에 떠오르더라고요.

주신 또한 이슈몰이를 할 수도 있지만

통계에 의해 움직이는 것들이라 이 책을 읽으며

미래 경제를 예측하고, 주식의 방향도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는 일석이조인 책!!


뉴시스 경제부 기자가 알려주는 7가지 키워드!!

궁금하셨죠?

1.전쟁발 에너지 대란

2. 고래 싸움에 무역적자

3.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현주소

4. 고물가 '텅'장 시대

5. 일자리 세대 전쟁

6. 나홀로 월세, 집값 꿈틀

7. 더 글로리, 그리고 학교 참상

1,2,3,4,6장은

나와 관련된 주식과 부동산 때문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된 내용들인 것 같고,

5와 7장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아들의 미래 때문에

더 집중해서 일게 된 내용인 것 같습니다.

7장에서의 2022년 사교육비가

26조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경신했다는 글을 보며

양어깨가 짓눌리며 아파왔습니다.

충격적인 건 위의 26조 원 안에는

유아 사교육비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하네요.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들어 학교 반수도 줄어들고

소아과도 줄어든다고 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 사교육비가 왜 늘어난 걸까요??

저출산 현상이 계속되지만

국민 소득 수준은 높아지면서

1~2명의 아이에게 교육비를 집중하는

현상 때문이겠죠.

아... 아들의 본격적인 학습 사교육이 시작되면...

사교육비 대열에 동참하게 되겠죠?

제 머릿속이 복잡복잡!!과 함께 한숨이 절로 나왔네요.

4장의 고물가 '텅'장 시대! 키워드 또한

제 눈길을 고 놓아주지 않았습니다.


서민 음식의 배신, 런치 플레이션!!

내용을 보며 마트에서 파 한 단을 6천 원 넘게 주고

구입했던 기억이...

이제 설 연휴가 다가오는데...

모든 식재료 물가가 오르겠죠?

알게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오르는 외식 물가들!!

이렇게 통계로 보니 정말 가혹한 물가네요.ㅠㅠ

월급은 그대로인데 물가만 오르면

어쩌라는 말이냐고요~!!

정부의 민생 정책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가

빠르게 낮아졌으면 하는 기대를 걸어봅니다.


책 중간중간에 이해를 돕기 위한

경제용어들을 풀이해 주기 때문에 경제 현안에 맞게

내용을 쉽게 이해하며

전체적이 흐름을 읽어나갈 수 있게 도와줍니다.

임차료, 인건비 인상, 치맥도 4만 원인 시대!!

어제 아들을 위해 치킨세트를 배달 시켰는데

이 또한 배달비 포함 3만 원 가까이하더라고요.

맥주 참길 잘 한거 맞죠??

여기서 의문... 치킨 값은 이렇게 비싼데...

왜 닭 관련 나의 주식은 오르지 않는 거죠?? 흠....

설마 초복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가공식품도 14년 만에 최대 상승!!

우유도 비싸서 생각하며 비교하며

구입하는 날이 오게 되겠죠?

신뢰성 있는 통계를 보며 글을 읽으니

더 걱정이 쌓여만 갑니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겠죠?

이 통계들을 잘 살펴보고 달라지는 시장 상황을 보며

우리도 맞춰 생활을 바꿔 나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세상에 쓸모없는 통계란 없다고 합니다.

통계로 세상을 바라보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보자고요.

여유로웠던 주말에

통계로 미리 보는 핵심 키워드 7을 보며

머릿속이 복잡해지며 생각을 많이 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기에~

유익한 시간을 꽉 채워준 뉴시스 기자분들께

감사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