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Q+Q 초등 수학 4-1 표준편 (2024년용) 초등 우공비Q+Q 수학 (2024년)
홍범준.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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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월 18일 좋은책 신사고 카페에서

 초등 우공비 Q+Q 수학 신간 체험단 모집 글을 보고

 신청했다가 좋은 기회로

 4학년 신학기 예습을 할 수 있는 교재를 선물 받았답니다.

 신간 책이라서인지 더 기대되는 건 저 뿐만이 아니라...

 신사고 맘들 모두의 맘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새 학기 예습할 수 있게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들이 새 학기 예습으로 학습할 교재는

 우공비 Q+Q의 표준 편이랍니다.

 개념 &교과서 유형 마스터: 기본편

 실전 핵심 유형 마스터: 표준편

 심화 유형 마스터 : 발전편

 이렇게 3가지 레벨로 나뉘어 있답니다.

아이의 학습 형태에 따라 엄마가 정해주면 좋을 듯하네요.

 고학년이면 아이가 직접 정해도 되겠죠?

 

4학년 1학기에는 큰 수에 도전을 하는군요.

 만, 억, 조까지 배우더라고요.

 3학년과의 연장선상에서 이어지는 학습이네요.

이렇게 차근차근 기본 개념도 잘 풀어놓은

 표준편 부터 풀어보고 레벨 업으로

 심화문제인 발전편을 보려고 계획 중이랍니다.

 

책 첫 장에서 이 문구들이 눈에 띄네요.

 아무리 누가 옆에서 개념을 가르쳐주던,

문제를 풀어주든 간에

 역시 공부는 좋은 교재와 함께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있어야

 뭐든지 자신의 것이 되는 것 같아요.

 이 교재가 4학년 혼공을 잘 도와주리라 믿고 시작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교재를 파헤쳐 볼까요?

 처음 접하는 교재라 하나하나 잘 따져 보아야

 아이가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공비 Q+Q의 가장 특화된 장점은

 진도 교재와 숙제 교재가 나뉘어 있어서

 그것이 제일 좋은 구성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진도 교재에서 개념을 익히고

 기본 유형, 실전유형, 서술 유형, 단원 마무리까지

 각 단원에 맞게 체계적으로 잘 짜인 구성으로

 이해하기 쉽게 정리 및 유형 문제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숙제 유형에서

 각 단원의 유형들을 빠짐없이 충분히 연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라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 참 맘에 듭니다.

 

교재 사이에 아이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는

 글들도 참 맘에 드네요.

 혼자 공부하다 보면 정말 힘들고 지칠 때가 많을 텐데

 그 맘을 잘 다독여 주려는 배려 또한 굳입니다.

 '나는 꿈을 찾아 항해하는 선장!'

 엄마인 저도 꿈을 꾸게 만들어주네요.^^

다시 한번 4학년 1학기 수학 학습을

 우공비 Q+Q로 할 수 있게 되어 참 감사하네요.

아들 4학년 1학기도 파이팅!!

- 이 교재는 좋은책 신사고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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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매일 쓰는 사람 정지우의 쓰는 법, 쓰는 생활
정지우 지음 / 문예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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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신청을 해 놓고 정지우라는 분에 대해서

 검색을 해 보았답니다.

 책 광고를 보니 극찬의 연속이더라고요.

사람들이 하는 말에

 글 쓰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가이자 변호사라는 말이

 눈에 제일 띄었어요.

나는 처음 접하는 작가인데

 이렇게 칭찬을 받는 분이시니 궁금할 수밖에요.

 그리도 나서 며칠 후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 책을 받아보게 되었답니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통해 위안 받기를,

그의 삶이 보다 나은 쪽으로 인도되기를 바란다.

내가 그랬으므로."

라는 작가 소개의 한 줄이 따뜻하게

가슴 한편에 스며 들었답니다.

 

오늘도 쓰는 당신에게.. 정진우

작가 친필인지 한참을 쳐다보고 생각했답니다.

친필이면 좋을 텐데... 아니겠지? 하면서요.^^;;

사실 저는 블로그를 하면서 일상을 끄적이는 게 너무 좋아

하루 한두 시간은 블로그에 들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적어보는 게 하루에 낙이랍니다.

그 글들은 거의 엄마가 바라보는 아들의 성장일기와도 같아요.

(사생활 침해일 수도 있기 하겠네요.^^)

뭐 화려한 글쓰기 기술도 없어요.

생각나는 대로 그냥 노트북 자판을 두드리죠.

그래서 아마도 이 책이 더 읽고 싶었던 거 같아요.

이분은 진솔한 일상과 담백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를

수년 전부터 페이스북에 매일 한편씩 글을 올려왔다고 하네요.

그것도 완성도 높은 글을요.

무언가 매일 하는 행위는 비슷한데...

글의 온도는 틀리다도 해야 하나...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라는

4장으로 구분되어 있답니다.

1장: 쓰는 법_삶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

2장: 쓰는 이유_쓸수록 더 중요해진다

3장:쓰는 생활_ 그것을 믿는 사람은 이미 작가다

4장: 쓰는 고통_글쓰기에도 싸움이 필요하다

글쓰기란 무엇인지, 글쓰기가 우리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글이 어떻게 삶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해 준답니다.

 

가장 나에게 와닿았던 3장의 내용입니다.

" 쓰는 생활 그것을 믿는 사람은 이미 작가다."

어멋!!

나는 매일 글을 쓰고 있으니 나도 작가야~!! 김 작가!! 하면서

책을 줄줄 읽어나갔답니다.

역시 매일 무언가 하는 게 중요함을 느끼는 순간이라서요.

정지우 작가님은 글 쓰는 몸을 만드는 일은

강연이나 책을 읽는다고 해서 거의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고 합니다,.

글쓰기란 머리로 하는 것이라기보다 몸으로 하는 것에 더 가깝기에

몸으로 글 쓰는 습관을 잡고 머리를 이끌어 가는 거라 믿고 있다고 하네요.

몸의 습관이 머리를 이끌어 간다...

참 공감하는 말이에요.

하지만 나의 문제는 글쓰기는 되는데

잘~쓰는 방법이 뭔지 모른다는 것~!!

그게 바로 정지우 작가님이 말씀하시는 쓰는 고통인가 보네요.

뭐 이거야 나의 고민이 될 수 있겠네요.

얼마나 솔직한 생각이 글로 표현되는냐... 하는.

 

앞으로도 어떤 형식으로 간에

나의 마음을 잘 표현하는 글을 쓰는 습관을 더 잡아보려 해요.

글쓰기에는 정년퇴직도 없대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그저 내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나만의 글을 쓰며 조금은 인생을 더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받았답니다.

저처럼 글쓰기에 대해 진심이신 분들~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봅니다.

- 이 서적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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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 매일 쓰는 사람 정지우의 쓰는 법, 쓰는 생활
정지우 지음 / 문예출판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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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나 책을 읽는다고 글쓰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작가님!!몸으로 글끄는 습관을 잡고 머리를 이끌어 가는 것이 신념이라는 말씀에 역시 매일 무언가 정해놓고 하는 습관이 중요함을 다시한번 느꼈고, 앞으로도 솔직한 나의 생각이 글로 표현되길 바라며 많은 도움을 받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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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인문학 - 위태로운 존재들을 위한 견고한 철학적 기초
마틴 하글런드 지음, 오세웅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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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인문학!!

 인생관, 세계관 등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그렇다면 그 학문은 사람이 만들어 낸 것인데

 왜 이렇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걸까요??

생각하기 귀찮아서인지...

 아님 답이 없는 것을 계속 생각해 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에

 아마도 나에게 더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며,

 리뷰어스 클럽에서 서평단 모집 나온

 교양 인문학 책인 <<내 인생의 인문학>>

 신청했었답니다.

 그렇게 내 인생에 끊임없이 고민하고 반문하는

 제 생각이 닿았는지 서평단에 당첨되어

 이 책을 읽으며 나 자신을 들여다보며

 탐구하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왜 그렇잖아요...

 매일 하루하루 코앞에 놓인 하루 살기에 바빠

 큰 그림을 못 보고 생각도 못 하는 인생이 되어

 하루를 마감하는데 바쁜...

 저만.. 그런가요??(쿨럭)

 

 

 위태로운 존재들을 위한 견고한 철학적 기초

 내 인생의 인문학

이 책을 첫 대면했을 때는

 음... 난 위태롭지 않은데... 난 나 자신을 믿고

 또 믿음과 사랑은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인데...

 라는 생각으로 굳게 맘을 닫은 채 접했답니다.

 또 책이 철학 책의 고정관념답게 꽤나 두껍더라고요.

 ㅋㅋㅋ

 이거 다 읽을 수 있을까??하는 자신 없는 마음도 생기면서도..

 솔직히 말하면 아직 책의 뒷페이지를

 만나지 못했답니다.

 자연적 자우, 정신적 자유 내용을 읽고 있어요.

 음 그러니까 535페이지 중 245 페이지를 읽고 있다는 거죠.

 그런데 왜??

 책을 다 읽지도 않은 상채에서 서평을 하고 있냐 하면...

 음... 생각보다 책 읽어나가는 페이스(pace)가

 느리지 않다는 거죠.

 

 

이 책에 더 끌였던 이유는,,, 읽고 싶은 책인

 폭풍의 언덕에 대한 흔적을 발견해서 였답니다.

지금은 종영된 드라마이지만,

 좋아하는 고현정(정희주 역) 씨가 나오는

너를 닮은 사람 이란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인 김재영(서우재 역)씨가 고현정 딸에게 읽어보라고 한

 책이 바로 폭풍의 언덕이었거든요.

 아직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서로 사랑해서는 안 될 사이의 남녀 사이의 미묘한

 갈등의 감정선을 잘 표현한

 책이라는 내용이라는 것만 알고 있답니다.

 책을 더 재미있게 읽게 된 연결고리가 참 엉뚱맞죠?

 

 

교양 인문학인 내 인생의 인문학의 저자는

 마틴 하글런드네요.

젊은 나이에 예일대학교 비교문학과 학장이 된

 인문학 분야에서 놀라울 정도로 담대하고 선명한 목소리를 내는

 철학계의 스타라니...^^

 

 

내 인생의 인문학은 2파트로 나뉘는데

 인생은 살 가치가 있다는 통속적 믿음과

 우리가 누구인지 무엇이 중요한지 이해하기 위한

 정신적 자유 파트로 나뉜답니다.

 

그에 따른 믿음, 사람, 책임, 자유, 시간의 가치 등

등 실존적인 인생철학에서 시작해

민주 사회주의라는 정치철학까지 통합하며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철학적 기초를 알려준답니다.

 

 

저 또한 자신의 믿음과 신앙의 믿음으로

인생을 가치있게 꾸려나가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참 마음에 와닿았답니다.

 

결론적으로는 죽음, 불안, 두려움 등

 존재의 위태로움을 삶의 소중한 것을 인식하게 하는

원인으로 바꾸어 우리네 삶을 더 힘차게 일으키고

 소중히 여기는 것에 따라

 인생을 더 견고하게 꾸려나갈 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어떻게 내가 삶을 더 소중하게

 영위해 나가야 할지에 대한 방향을

 다시 한번 알고 느끼게 되어

 좋은 계기라고 느껴지네요.

"실존적 불안은 우리의 정신적 자유의 증표다!!

멋. 지. 다!!

 - 이 서적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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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인문학 - 위태로운 존재들을 위한 견고한 철학적 기초
마틴 하글런드 지음, 오세웅 옮김 / 생각의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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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 불안, 두려움 등 존재의 위태로움을 삶의 소중한 것을 인식하게 하는 원인으로 생각하여 인생을 더욱 힘차게 일으키고, 소중히 여기는 것에 따라 더 견고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도와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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