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ocate가 locate에서 파생되었다든지, drought와 drain이 같은 뿌리에서 나왔다든지,
이런 설명을 보면서 아이가 “단어도 가족이 있네”라며 흥미를 보이더라고요.
관련 단어를 묶어서 이해하다 보니 기억도 훨씬 오래가고요.
실제로 아들이 이 책으로 공부한 뒤로는 영어 단어 시험을 볼 때
“이 단어는 내가 아는 뜻이야”라고 자신 있게 말하는 순간이 많아졌어요.
영어 단어 암기는 결국 자신감 싸움인데,
그 자신감을 『영일만 VOCA SUMMIT 2000』이 만들어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어 단어장은 결국 아이가 끝까지 완주할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해요.
『영일만 VOCA SUMMIT 2000』은 2000개의 표제어와 3000여 개의 연관어가
담겨 있어 기본부터 심화까지 한 권으로 충분히 학습할 수 있고,
복습용 테스트 문제와 휴대용 미니북까지 제공돼서 실전 관리도 잘 되더라고요.
저는 무엇보다 “한 단어를 가르쳐도 제대로 가르치자”라는 책의 철학이 마음에 들었어요.
중1 아들의 어휘력을 키워주고 싶으시다면, 이 책은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영어 단어도 역시, 『영일만 VOCA SUMMIT 2000』으로 확실하게 잡아가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