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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대학이 바뀌는 독생자
이지연 지음 / 롱테일북스 / 2023년 12월
평점 :
절판

슈가레이블입니다.
엄마표 영어교육 모임 리드해라 대장
이지연 대장님의 책 독생자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아이 대학이 바뀌는 독생자!
복잡하고 무분별한 대한민국 교육제도 속에서
초보엄마인 초등엄마, 중등엄마, 고등엄마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노하우를 담고 있습니다.
독: 독서기록장
생: 생활기록부
자: 자기소개서
리드해라 대원인 제가 발 빠르게 움직여
그 개정판 사인본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야호~!!

예전 책과 개정판을 비교해 보니
제목도, 프로필 사진도, 이름 컬러도,
글의 짜임도 조금씩 바뀌어
디테일하게 곳곳에 살짝씩 바뀌어
더 세련미가 철철~흐릅니다.
찐팬만 알아볼 수 있는 느낌적인 느낌!!

아이 대학이 바뀌는 독생자의 작가이자
리드해라의 대장님인 이지연님께서
응원 메시지와 사인도 직접 써주셨습니다.
아~작가 싸인본 책은 너무~소중해!!

모든 아이는 원빈(One Bean)이다!
아마도 이 한마디에
전 리드해라 대원이 된 듯합니다.
역시 사람 마음을 사는 데는
공감 가는 한 줄의 문장이면 되는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자신 안에 담고 태어나는 우리 아이들은
사랑과 정성의 부모 농부의 도음으로
스스로 열매를 맺어가죠!
그래서 원빈!!
그 잘생긴 이나영 남편 원빈 말고
One Bean!!
독생자의 내용은 총 5챕터로 나뉩니다.
Chapter 1
엄마도 처음이라 잘 몰라서 미안해
Chapter 2
대한민국 초등맘으로 발돋움한다는 것!
Chapter 3
대한민국 중등 맘으로 내려놓는다는 것!
Chapter 4
대한민국 고등 맘의 더 내려놓음!
Chapter 5
대한민국 입시의 기본

전 이미 독생자 책을 챕터별로 나누어
몇 번째 읽고 있지만 볼 때마다
다시 한번 새기며 배움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초등학생의 독생자 중
독서기록장, 생활기록부
그리고 중등 수행평가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시 한번 읽어보며 겨울방학 때
아들에게 매치시킬 일을 연구했습니다.


"초등 6년 동안 만일 부모의 도움 없이
아이가 스스로 독서기록장을 성실히 작성하였다면
앞으로 다가올 청소년기의 배움의 시간도
성실히 임하게 된다."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그 표현하는 문장이 구체적이고,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이 담겨져 있거나 자발적이며
성실하게 써 내려간 독서기록장을 자랑할 수 있다면
그 아이는 중학교과 고등학교에 가서도
공부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자기 주도성이 뛰어난 아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아들의 독서기록장을 머리에 띄우고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아들은 숙제로 내어주는 독서기록장과
자의에 의한 독서기록장은
참으로 차이가 있기에 어떻게 코칭 해 갈까?
고민이 생겼습니다.
자의에 의한 독서기록장의 글은
문장이 구체적이지도 않고,
깊이 있는 생각이 담기지도 않았거든요.
ㅋㅋㅋ
뭔가 뭉뚱그려 적은 내용이라....
가끔 잔소리가 나올 때도 있지만
그 또한 아들의 계획하게 쓰이는 것이니...
잔소리는 그만~하고
초등 1학년 때부터 써왔던 독서기록장을
한번같이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백번 말하는 것보다 한번 보여주는 게
나을 테니까요.
엄마의 큰 그림 코칭 방법!!

초등학생의 생활기록부에 대해서도
무엇이 중헌지에대해 잘 설명해 줍니다.
교과별 점수나 평가 지수가 아닌
바로 담임선생님이 내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인
행동 특성에 대한 종합의견을
눈여겨 살펴봐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을 배려하고 있는지
또래 관계라는 사회 속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지가
삶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역량의 밑거름이
될 것이기에 잘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들의 생활기록부를 꺼내들어
아들의 행동 특성을 읽어봤습니다.
엄마의 시선이 아닌
선생님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본
아들의 학교에서의 행동들!!


1년 초등 생활만 하면 중학생이 될 아들!!
또 전 중등의 초보 엄마가 되네요.
교육전문인 선배 엄마가 알려주는 내용을
잘 알아놔야 할 듯합니다.
그중에 가장 궁금했던 수행평가!!
발표형 수행평가, 과제형 수행평가,
실기형 수행평가,
서술형 및 논술형 평가, 과정형 평가
5가지로 나뉩니다.
각각의 수행평가의 특성을 잘 알아놓고
대비해야 할 듯합니다.


이 책에서도 선행과 심화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교육전문가 이지연 대장은
몇 바퀴씩 돌리는 선행보다는
심화 복습을 어디까지 스스로 해결하는지에
중점을 두어 이야기합니다.
제 생각도 별반 다르지 않네요.
그래서 아들은 심화 문제들을 빡세게!!
풀고 있습니다.

중학교 수행평가에서 중요한 것 두 가지 배워갑니다.
개인별 활동만큼 중요한 팀 활동
메모하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이번에도 도움 되는 내용을 또 한 번 읽으니
무언가 든든한 느낌!
하지만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초등, 중등, 고등, 초보 엄마들~
아이 대학이 바뀌는 독생자!!
꼭 읽어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