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조리 펼쳐 보는 말놀이 그림책
애플비 편집부 엮음 / 애플비 / 2012년 5월
평점 :
품절


한글 방문수업중인 웅군~낱글자를 배우고 있는데 딱 진도가 맞게 만나게 된 애플비 요리조리펼쳐보는 말놀이그림책 플랩북 보드북이네요.

애플비 책의 특장점~따로 엄마가 힘들게 교구나 독후놀이를 미리 준비해놓지 않아도 책 자체로 즐거운 책읽기와 독후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예요.

애플비책은 책을 읽혀주고 땡~끝나는게 아니라 그림속에 나오는 동물조연들 새,벌,말,쥐,나비,악어,고슴도치,다람쥐거북이,코끼리,여우,닭,오리,돼지,개구리등등 때문에 다른 낱맡도 이야기하고 찾기 놀이도 할수 있답니다.

웅군이 남아라 그런지 탈 것,동물들을 참 좋아하거든요.

애플비의 요리조리 펼쳐 보는 말놀이 그림책은 한글떼기 홈스쿨링을 진행하는 엄마들이 보면 참 유익할 듯 해요.

비싼 돈 들여가며 교재 사고 방문수업료 지불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답니다.엄마의 끈기와 애플비 말놀이 그림책이 있다면요.

탈 것에 오토바이가 있다면 동물은 토끼가 있고 그 토라는 부분이 겹쳐지면서 아이가 낱글자가 들어가는 동물을 떠올릴 수 있게 만들어요.

보드북이라 책장 넘기기도 쉽고 글도 간단하니 자꾸 보여달라고 하더라구요.

타공 부분에 손가락이 끼워지니까 즐거운지 책을 더 재미있게 보구요.

매일 타고 다니는 유치원차 앰버다~하고 구급차 지나갈때마가 엄마도 같이 봐~하고 졸라대는데 구급차도 나오고 삐뽀삐뽀 불을 끄러 가는 소방차도 나와서 42개월 웅군이 좋아하는 탈 것의 총집합~아~~경찰차가 없어서 아쉽네요 ㅋㅋㅋ

오토바이 부릉부릉 쌩쌩 소리를 표현하는 단어도 아이가 기억하기 쉽게 책장을 펼쳤을때 딱 처음부분에 쓰여있어서 빵빵,빠바방은 자동차소리지?하고 인지를 쉽게 하구요.

누가 탔을까요?하고 엄마가 물어보면 아이가 플랩을 들추어보게끔 되어 있어서 아이가 책에 집중을 잘하게 만들었더라구요.

42개월 웅군이 보기엔 쉬워보이는 책이었지만 낱글자와 친해지기 위한 책은 처음 봤고 반응도 너무 좋아서 앞으로도 아이가 쉽게 자주 읽을 수 있는 책을 보여줘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엄마가 너무 어려운 책만을 읽어주려고 하니 않았나?하는 반성도 살짝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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