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3 - 아널드, 버스를 삼키다, 20주년 기념 개정판 신기한 스쿨버스 3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연수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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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스쿨버스 정말 정말 신기해요~

아이가 책 보고 또 보고 또 보고 그러네요.보통 한번 보면 이미 본 책이라고 다시 안보거든요.

울 아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신기한스쿨버스는요.

일상속 과학을 이야기하는 재밌는 책입니다.

아이들책이 재밌어야지 재미없음 게임아웃이죠.

워낙 재밌는 유혹거리들이 많은 아이들이고 학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생겨서요.

 책이 정말 재밌게 아이의 시선을 끌지 못하면 망하더라구요.ㅠㅠ

그림책관련강의를 들은 적 있는데 아이가 책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러더군요.

아이들에게 유혹거리가 넘쳐나고 하루24시간이 모자르기때문에 좋은 책을 엄선해서 선별해서 보여줘야하구요.

 

사실 그림책관련강사님은 아이들이 학습만화에 빠져서 만화만 보는게 안좋은 점이 더 많대요.

특히나 자꾸만 만화만 보게 되면 글줄이 긴 책은 더더욱 안보려한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딱딱하게 생각하지 않게 책들을 많이 접하게 해주라고요.

이북도 있고 아이들이 동영상강의도 듣고 학원도 가고 바쁘지만 책을 통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방법도 꼭 알려줬음 좋겠다고 했어요.

저도 책육아를 진득하게 하지 못해서 아이들이 자꾸만 영상물에 노출되고 책을 멀리해서 너무 걱정이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아이의 눈을 홀리게 만드는 과학그림책이 있었다니요.

탄생한지 20년이 넘어서 20주년기념 개정판이 비룡소에서 나왔대요,

 

 

 

 

스쿨버스 통째로 아널드의 입속으로 들어가서 아널드의 뱃속여행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뱃속에서 만나는 식도 위 작은창자 큰창자 혈액 적혈구 백혈구 이야기에 정말 흠뻑 빠져들더라구요.

9살폴군은 글자가 많다며 자꾸 나한테 읽어달라고 해서-아직 초등1학년이니까-읽어주고 있어요.

아효~정말 목아플정도로 설명도 깊고 다양하고 재밌고 그렇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저도 과학상식이 팍팍 쌓여가는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한 책이고 전세계1억부판매돌파한 책이라니 말 다했죠뭐~

정말 이 책 시리즈로 들여놔야할 책이더라구요.

아이들이 이거 3권이네~

1권2권은 어딨냐며 난리입니다 ㅋㅋㅋ

이번 겨울 방학동안 신기한스쿨버스타고 여행 좀 해야겠습니다.

초등과학 초등과학그림책 으로 짱 먹은 신기한스쿨버스시리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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