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서점
가쿠타 미츠요.오카자키 다케시 지음, 이지수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이 여기서 나를 기다린 것 같아 기쁘다˝라는 문장을 단박에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겠지. 알지도 못하는 그들에게 묘한 유대감을 느낀다. 한 권의 책이 품고 있는 시간이란, 얼마나 많은 불가사의한 일들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해서도 새삼 생각해보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