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단편소설 베스트 39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2014년 개정판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 베스트
김동인 외 지음, 최홍길 외 작품선정 및 해제 / 혜문서관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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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9

 

김동인, 황순원, 김원일, 성석제, 최홍길,강철오,이월춘,박무형,이재옥 작가의 작품과 해설을 만나봐요. 2002년도에 출간된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의 두 번째 개정판으로 2014년에 새롭게 출간이 되었지요

한국 현대 소설사의 흐름에서부터 시작해서 국내의 다양한 단편소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새 국어교과서와 새 문학교과서, 그리고 최근 수능 출제 경향을 반영하였기에 중고생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가 된 것 같습니다. 1900년대부터 2000년까지 한국의 현대문학사 100년을 아우르는 한국 중.단편소설 39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는데 우리나라의 1900년대 작품은 지금 중고생이 읽기에 조금 어려운 문장도 많고 시대적인 배경을 알야하 함이 필수라서 그런지 이 책 속에 꼼꼼하게 실어놓은  소설 구성 단계별 줄거리와 인물의 성격, 작품 이해와 감상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각각의 작품마다 다양한 보너스 자료를 넣어서 다른 작품과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도 논술과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참 좋은 것 같고요.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 베스트 시리즈로 혜문서관에서 출간된 책인데 같은 시리즈로 한국 고전소설 베스트 37 와 세계 단편소설 베스트 37, 현대중단편, 한국수필베스트 70 등이 있습니다. 한 권의 책에 꼭 읽어야 할 단편들을 모아놓았기에 중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등에 갖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읽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수행평가과 고등학교 진학. 수능 논술을 대비하여 이 책에는 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그 작품 내용에 대한 해설을 달아놓았기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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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단편소설 베스트 37 -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보완.수정판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 베스트
0. 헨리 외 지음, 심현정.김은희 옮김 / 혜문서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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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단편소설 베스트 37

 

모파상, 안톤 체호프, 표도르 미하일로비치 도스토예프스키, 오 헨리 등 주옥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단편 소설 중에서 37편을 골라놓은 책입니다.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문학 베스트 시리즈로 혜문서관에서 출간된 책인데 같은 시리즈로 한국 고전소설 베스트 37 와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9, 현대중단편, 한국수필베스트 70 등이 있습니다. 한 권의 책에 꼭 읽어야 할 단편들을 모아놓았기에 중학생들이 학교나 학원 등에 갖고 다니면서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읽기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수행평가과 고등학교 진학. 수능 논술을 대비하여 이 책에는 작가의 작품 뿐 아니라 그 작품 내용에 대한 해설을 달아놓았기에 자신의 생각과 느낌과 비교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또한 이 책은 세계 단편 소설을 모아놓았기에 다양한 나라 즉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중국, 일본, 스페인 등 여러 국가의 작품을 함께 접하며 각 나라별로 문학적 특징이 있는지도 생각해볼 수 있더군요.

 

미국 작품은 오 헨리와 에드거 앨런 포와 나다니엘 호손과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작품이 있고 영국 역시 오스카 와일드와 캐서린 맨스필드[작품 - 원유회(가든파티)],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작품 - 마크하임], 허버트 조지 웰스 [작품- 마술 상점]이 있지요.

프랑스와 러시아 역시 유명한 작가의 단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기 드 모파상 - 목걸이, 비계 덩어리, 쥘르 삼촌 / 알퐁스 도데 - 마지막 수업, 별, 산문으로 쓴 환상시 / 빅토르 위고 - 가난한 사람들 / 알베르 카뮈 - 벙어리들

안톤 체호프 - 귀여운 여인, 사랑에 대하여 / 레프 톨스토이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니콜라이 고골 - 외투 / 막심 고리키 - 2인조 도둑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 - 농부 마레이 / 이반 투르게네프 - 비류크

 

또한 독일 작가의 작품과 중국와 일본 스페인 작가의 작품도 있는데 중국이나 일본 작가들의 작품은 하나씩이고 동양 작가의 작품이 거의 없다는 게 조금은 아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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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세트 - 전5권 - 역사 연표가 수록된 역사 체험 워크북 증정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윤종배.이성호 지음, 이은홍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 휴먼어린이 / 201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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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내 아이의 첫 역사 입문서

우리 가족 맨 처음 역사 체험 워크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미있는 만화, 풍성한 유물 유적 사진들, 도표 마지막으로 역사 연표가 나와있는 워크북까지...

현장 교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의 개정판이지요.

 

현직 중학교 역사 선생님이고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낸 윤종배, 이성호 선생님이 이번 2015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새롭게 썼습니다. 그리고 <역사 신문> <세계사 신문>에서 역사 만화를 그리신 이은홍 화백의 그림도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읽었던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도 좋았는데, 이렇게 워크북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개정판이 나오게 되니 더욱 반갑네요. 사진 전문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정말 멋져서 그런지 책에 나와있는 유적지를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

2015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책에서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내용을 잘 다듬어서 이번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전에 교과서가 개정되기 전에는 초등학교 5학년 내내 역사를 배웠는데 이제 2015년부터는 5 5학년 2학기, 6학년 1학기에서 배우게 되었네요. 역사는 암기도 중요하지만 역사적인 흐름과 이해가 필수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화도 있고 잘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책이 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인지 책을 보면 공감하실 것입니다.

 

5권의 책에는 석기시대부터 현대까지의 한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나와있습니다.

1권에서는 약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신라의 삼국 통일까지 나와있습니다. 또 2권에서는 통일 신라에서부터 고려 말 역사를 담고 있지요.  3권에서는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은 대원군부터 일제의 침략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5권에서는 3·1운동부터 가장 최근의 현대사까지 뺴곡하게 우리나라 역사를 알려주는 책이라 초등학생들의 처음 역사책으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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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스터 푸
스티븐 프라이어 글.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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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미스터 푸

 

세련되고 도시적인 느낌을 받는 그림. 그리고 그 그림과 함게 이뤄지는 '똥' 이야기라서 더욱 독특하고 개성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사실 아이들은 똥과 방귀에 대한 소재로 이뤄진 책을 좋아합니다. 이야기가 나오는 그림책도 지식정보책도 모두 좋아하지요.

 

그런데 이렇게 '똥'을 친구처럼 부르는 주인공 소년 토비가 나오는 책은 처음인 것 같아서 무척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마치 레고 인형을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네모진 얼굴과 몸이 귀여운 우리 주인공 토비. 그런 토비가 아침마다 똥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도 흥미롭지요.

우리나라 말의 응가 혹은 똥을 영어로는 ‘poo’라고 하지요. 그래서 이 책에 등장하는 ‘미스터 푸’(Mister Poo)는 우리나라 말로 하자면 ‘똥 아저씨’가 되는 것이지요.

 

그런 똥 아저씨 미스터 푸가 책 속에서는 선글라스를 쓰고 일광욕도 하고, 물방울무늬 수영모자를 쓰고 수영을 하거나 다이빙을 합니다. 실제로는 수영장이 아닌 변기 속 물이지만 이렇게 생각하는 토비는 상상력이 넘치는 아이지요.

 

응가를 하고 나선 물을 틀어야하는데, 이런 것을 보고 이별과 다시 만남을 생각하는 작가의 상상력에 경외심을 표합니다. 매일 아침마다 미스터 푸를 만나고 싶어하는 토비. 이를 통해서 아이들은 아침마다 화장실에서 변을 보는 것이 좋고 그렇게 될 때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기저귀를 떼기 시작하고 배변훈련을 해야하는 꼬마 친구들에게도 안성마춤인 그림책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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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컬러링북 : 환상의 정원 편 - 안티 스트레스, 힐링, 몰입을 위한 시크릿 컬러링북
조애나 웹스터 지음 / 미르북컴퍼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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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컬러링북 - 환상의 정원

 

조애나 웹스터의 작품 [시크릿 컬러링북 - 환상의 정원]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지난 번에 조애나 웹스터의 또 다른  컬러링북 작품인 [시크릿 컬러링북 - 환상의 지중해]를 만나서 얼마나 설레었는지...

정말 예쁜 지중해의 환상적인 그림을 보며 푹 빠져서 나머지 시크릿 컬러링북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시크릿 컬러링북 - 환상의 정원]은 같은 작가의 책인데다가 요즘 봄이 오는 소식이 들리고 있어서인지 예쁜 꽃들이 만발한 환상의 정원은 더더욱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정말 색칠놀이가 아이들을 위한 것이 아닌 어른들의 지친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이 되어주는 책. 우울함을 달래주는 커피 한 잔보다 더 달콤한 색칠의 세계에 빠져드는 책. 나의 마음을 치유하는 안티 스트레스 컬러링북이라고 생각합니다.

 

컬러링북을 만나게 되니 자꾸만 색연필과 또 다른 펜들을 욕심내게 되네요. 더 멋지게 색칠하고 싶고 더 멋진 작품을 완성하고 싶은 기분을 느끼고 있지요.

 

시간이 많아서 무료하게 보내고 계시는 할머니 세대를 위한 책으로 컬러링북을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젊은 세대들도 좋지만,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컬러링북을 통해서 자신의 시간을 갖고 삶의 행복과 기쁨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면 정말 스트레스가 확 없어지리라 생각해요.

정신이 건강해지는 책 바로 컬러링북 시리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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