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ㅣ 아이세움 School
이재승.최승한 글, 이동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

독서감상문 쓰는 것 어렵지 않아요.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시리즈 취학 전 예비1학년이나 초등 1,2학년이 공부하기에 참 좋은 교재입니다. 미리보고 개념잡는 초등 읽기 쓰기 시리즈가 전체 6권인데 모두 다 좋지만, 아이들은 글을 쓰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일기쓰기]와 [미리 보고 개념 잡는 초등 독서감상문 쓰기]와 같은 교재로 보다 재미있고 쉽게 글을 쓰는 법을 연습할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아마도 대부분의 아이들이라면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미리 한글 공부를 할 것 같아요. 학습지도 있고 방문 선생님에게 배우기도 하고 엄마표 학습도 할 수 있겠지요?

이 책 역시 아이들의 초등학교 준비를 위해서 독해력과 띄어쓰기, 받아쓰기, 어휘력 과 맞춤법 공부와  같은 국어 학습에 참 좋은 것 같아요. 예비1학년 뿐 아니라 초등학교 1,2학년들도 읽으면 참 좋은 책이란 생각을 합니다.

만화로 되어있는 부분을 읽다보면 개념이 머릿속에 쏙쏙 잘 들어오네요.

[100자평] 고 녀석 맛있겠다 특별 보급판 세트 - 전10권

고 녀석 맛있겠다 특별 보급판 세트 - 전10권 ㅣ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백승인.허경실 옮김 / 달리 / 2015년 4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주인공인데다 육식공룡과 초식공룡의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는 책. 특별 보급판으로 나와서 더 좋네요.

나무 위 고아 소녀

나무 위 고아 소녀 ㅣ 청소년시대 1
수지 모건스턴 지음, 김영미 옮김 / 논장 / 2012년 11월

수지 모건스턴의 책을 몇 권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책들 역시 따뜻한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언제나 읽고나면 마음이 훈훈해지고 따스해지는 이야기, 작은 감동이 느껴지는 내용이라 작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된다.

[나무 위 고아 소녀]이 책 역시 가족에 대한 사랑,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하고 있는 것 같다.

가족을 무엇보다 그리워하는 소녀 클라라. 글쓰기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받게 된 선물은 '미국 가족과 함께 하는 3주간의 진짜 가정생활’이다. 그리하여 클라라는 프랑스에서 미국으로 오게 되었는데...

솔직하고 발랄한 고아 소녀 클라라는 얼마나 기대가 컸을까?  하지만 막상 미국으로 가서 보니 자신에게 유머러스한 편지를 보냈던 주인공은 평범한 미국 가정에 살고 있는 남자 아이가 아니라 75세 할아버지인 것이다. 친구들을 떠나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을 떠나 진짜 가족처럼 3주간을 지낼 수 있을거라 꿈꾸며 왔는데 어떡해야하는가!

75세 할아버지와 16세 소녀 클라라의 생활은 나이와 지역, 성별을 떠나 서로가 진짜 가족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언제나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는 수지 모건스턴의 작품이라 더욱 좋다.

맨 처음 세계여행

맨 처음 세계여행 ㅣ 꽃보다 초등
권기왕 글.사진 / 계림북스 / 2015년 8월

[꽃 보다 초등 맨 처음 세계여행]으로 보는 멋진 세계의 나라들. 언제 읽어도 재미나고 유익한 책이랍니다.

우리나라 구석구석을 누비는 여행책도 많이 있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기는 책들도 많이 있지요. 또 세계 문화과 여러 나라들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쓴 책도 정말 많이 있지만, 이번에 계림북스에서 나온 이 책은 정말 잘 만든 것 같아요.

꼼꼼하게 작성된 세계 여러나라의 모습과 사진도 마음에 들고, 초등학생들을 앞에다 두고 마치 직접 아이들을 보면서 이야기하듯이 말하는 글 내용도 좋아보이네요.

이 책의 저자는 스무 살 때부터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다녔다고 하는데 몹시 부러워요. 저도 이렇게 여행을 하고 싶답니다.

각 나라마다 똑같은 패턴으로 그 나라에 대해서 알려주는 방식이 아닌 각 나라마다 떠오르는 3가지 이야기들을 알려주고 있는 점도 이 책과 다른 여행책의 다른 점이라 생각해요.

계림북스 카페로 가면 이 책에 나온 41개 나라 국기와 캐릭터 색칠공부를 할 수 있는 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다니, 꼭 자료를 받아야겠어요.  아직은 세계여행을 하지 못했지만 이 책을 보면서 여행의 꿈을 키우며 열심히 세계의 다양한 나라과 문화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으렵니다.

[100자평] 한자어는 공부의 비타민이다

한자어는 공부의 비타민이다 - 공부 기본기를 키워주는 필수 한자어 638
김성희 지음 / 더숲 / 2015년 7월

한자어를 많이 알게 되면 문장이해력이 높아집니다. 특히 중학교 한자 과목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서 별도의 한자공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