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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서 살아남기 1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25
한현동 그림, 곰돌이 co.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9년 12월
평점 : 
언제나 새로운 책이 나오기만을 기다리게 되는 아이세움의 책. [인체에서 살아남기] 책을 통해서 우리 몸에 대해 아주 잘 알게 되었습니다.
입에서 부터 식도, 위, 작은 창자와 큰창자로 가는 소화기관을 하나하나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흥미로웠습니다.
몽골 오지 탐험을 마치고 한국을 방문한 피피, 호기심 강하고 말썽쟁이인 지오, 케이와 엉뚱하고 괴짜인 뇌 박사 이렇게 4명이 겪는 해프닝 속에서 인체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이지만, 안을 들여다볼 수 없기 때문에 책에 의존해야하는데, [인체에서 살아남기] 책은 따분하지 않고 깔깔거리고 웃으면서 읽을 수 있는 과학 학습만화이기 때문에 아이들 모두 좋아합니다.
숨을 쉬면 우리 몸에 어떤 반응이 생기는지, 음식물이 들어가면 소화기관은 어떤 일을 하는지, 산소와 영양소가 우리 몸에서 어떻게 다니면서 골고루 영양분을 몸에 흡수하게 되는지 하나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답니다.
병에 걸리는 이유에 대해서도 알기 쉽게 나와있어서,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몸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깨닫게 되지요. 아마도 이 책을 읽고나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 더욱 부지런히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편식하는 습관도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인체에서 살아남기 2권이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