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 인터넷 - IoT 로봇 디디를 구출하라! 와이즈만 첨단과학 1
권용찬 지음, 툰쟁이 그림, 임춘성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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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습만화에 푹 빠진 첫째와 함께 읽어본 와이즈만 첨단 과학 책

사물인터넷 IoT로봇 디디를 구출하라!

 

 


모든 사물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인터넷인 사물 인터넷에 대해서 배워보았어요

4차산업혁명 시대인 만큼 과학이 정말 빠른속도로 변하고 있다는걸 실감하는데요

아이들의 책에서도 첨단 과정 정보를 알려주는 책들이 많아진것 같아요

사물 인터넷은 4차 산업혁명의 척추이자 신경으로 표현되는 만큼 그 중심에 있다고 해요

이 책은 모든 기술과 기기를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의 등장과 과정, 연관 기술, 뿐만 아니라 사물 인터넷의 활용 분야 및사물인터넷으로 변화될 우리 삶과 생활, 사물인터넷이 바꾸어 놓을 직업의 세계까지 만화형식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 데이터, 웨어러블, 스마트 자동차, 드론, 빅 브라더 등의 키워드들을 자주 보았을거에요

이 책에서는 이런 키워드들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사물인터넷은 Internet of Things (IoT),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세계를 의미한다고 해요

 


요즘 신형 에어컨을 산 분들은 어플로 밖에서 미리 에어컨을 켜고 혹시 깜박했을땐 박에서도 어플로 끄고 이렇게 편리한 생활을 하는데요

에어컨 뿐만 아니라 많은 가전들이 어플 하나와 연결되어 조작이 가능하다보니

그만큼 우리들의 삶이 더 편리해진것 같아요

 

 


인공지능만 있다고 해서 스마트 기기가 아니고

인터넷과 CPU가 결합돼야 진정한 스마트 기기라고 하네요

요즘 TV도 전부 스마트 TV 시대이다 보니 컴퓨터 처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이 컴퓨터 속에 CPU가 있었기 때문인가봐요

 

 


인터넷의 발달로 지금의 사물 인터넷 시대가 왔죠

특히나 스마트폰 탄생으로 사물 인터넷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고 해요

칩만 있다고 사물인터넷이 아니라

네트워크로 이어져야 진정한 사물 인터넷이라고 해요

 


만화속에서 영화속에서만 보던 이야기들이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네요

 


삼촌이 만든 디디는

평상시에는 가전제품이지만 재난 시에는 로봇 형태로 변신해서 사용자의 긴급 구조가 가능한 사물 인터넷 기기였어요

이게 바로 현실의 트랜스포머가 아닐지..

너무 멋지더라고요

이제 곧 있으면 이런 사물 인터넷 기기들이 집안에 여러개씩 있어서 사용자를 여러형태로 많이 도와줄것 같네요

집안일도 돕고 위험으로부터 구조도해주고

정말 너무 살기좋은 세상이 오는것 같아요

아이들도 디디 같은 인공지능 로봇이 우리집에도 있었으면 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이 커서 가정을 꾸릴쯤엔 조금씩 상요화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네요

 

 


요즘은 와이파이, 블루투스로 못하는게 없죠

블루투스로 마이크까지 되어 집에서 노래방 어플을 켜놓고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를 수 도 있고

재미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아이들이 정확히 모르는 와이파이와 블루투스의 개념을 확실하게 설명해주어서 좋았어요

 

 


그 외에도 제가 컴퓨터 전공도 아니고 제대로 설명해줄 수 없는 부분들을 그림을 통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어서

함께 읽어보며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었어요

사실 전문용어만 들으면 아이들이 어려워할것 같은데 하나하나 책에 나온대로 이야기해주니 네트워크가 뭔지

와이파이가 뭔지 블루투스가 뭔지 조금씩 이해하는것 같았어요

저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도래했기에 저희 아이들이 컴퓨터에 대해서는 참 많이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기본적으로 이제는 정말 컴퓨터를 활용하지 않고는 살지 못하는 세상이 온것 같아서 말이죠

여자아이라서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흥미가 없는편인데 그래도 만화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또 상세한 설명으로

사물인터넷에 대해 설명해주는 책이다보니 아이가 조금씩 더 관심을 보이는것 같아서 좋았네요

 


제가 운전을 잘 못하는데,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정말 편리할 것 같아요

매번 신랑만 운전하다보니 너무 장거리갈때는 신랑에게 미안한데 자율주행 자동차가 상용화되면 운전하느라 가족 누군가 고생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아이들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생기면 큰 차를 사야한다고 그래야 뒤에 다 앉아서 같이 놀고 같이 게임하며 이동할 수 있다고 하네요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더 좋아질것 같았어요

인간이 해야할일을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다 해주다보니, 그만큼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여유가 더 많아지겠죠?

 


사물 인터넷이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를 보면서 빨리 이런 미래에서 살고 싶다는 아이들, 저 역시도 이렇게 멋진 미래를 누려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네요.

책을 다 읽고나서 우리집에 있는 사물 인터넷 기기에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것도 재미있었어요

가전 바꿀쯤 되면 저희 집 가전제품들도 사물 인터넷 기기들로 바뀌지 않을까 싶어 저 또한 그런 스마트한 일상을 꿈 꿔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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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가 집을 나갔어요
이와이 도시오 지음, 김숙 옮김 / 북뱅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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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들 셋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100층짜리 집

첫째부터 막내까지 누구할거 없이 어릴때부터 정말 많이 읽었는데요

이번에 100층짜리 집 작가 이와이 도시오 님의 신간이 나왔다고 해서 너무 기대되었어요

 


특히나 오빠들의 책을 물려받아보는 셋째는 자연스레 자동차, 공룡을 좋아하게되었는데, 이번에 셋째만을 위한 책이라 더 뜻깊었네요

 


주인공 엄지를 따라서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인데 표지만 봐도 알록달록한 색감이 눈에 확들어오고

꼬불꼬불 길을따라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저역시도 궁금해지는 그림책이였어요

 

 


목욕하기 싫다고 하는 엄지

엄마 잔소리에 엄마가 밉다며 급기야 가방하나를 메고 집밖으로 나가요

 


이런 당돌한 아이를 보았나~

목욕하기 싫다고 집을 나갈거라며 나오다니 ㅎㅎ

 

 


의미심장한 표정의 엄지를 보니

앙다문 입이 오빠들에게 심술났을때 막내를 보는것 같았어요

저런 표정을 지으면 오빠들이 맘에 없더라도 동생의 화를 풀어줄 수 밖에 없는데 말이죠 ㅎㅎ

 


엄지는 할머니를 만나서 집을 나갈거라고 해요

 


하지만 다녀올게요 하며 손을 들고 인사하는 엄지의 모습이 사춘기청소년들이 집나간다는 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의미인것 같았네요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지금 부터 귀여운 꼬마 아가씨 엄지의 모험이 시작되어요

100층짜리 집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세로로 펼친 책의 그림을 따라서 위로위로 올라가며 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고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 경험이 있으실텐데요

 


이 책은 가로로 펼쳐서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 그 속에 펼쳐진 이야기 속으로 풍덩~ 빠져들 수 있는 그림책이였어요

미끄럼을 탔다 그네도 타고 지나가다 도토리를 보고 도토리도 줍고 노래도 하고

송아지를 따라 터널로 들어가는 엄지

 


우리 아이들과 길을 걷다보면 여기저기 펼쳐진 세상을 바라본다 앞으로 한걸음 나가기가 어렵지요

이것저것 다 궁금한것 투성이이고 만져봐야하고 새로운 뭔가는 또 뚫어져라 관찰도 해야하고..

엄지를 보니 딱 우리아이들 모습이라 피식 웃음이 났어요

 

 


여기는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가봐요

젖소 모양의 집은 젖소가 살고있고 동물친구들에게 우유를 배달했어요 강아지 모양 집에서는 강아지가 나오고

집모양을 보고 그 집에 어떤 동물들이 사는지 한눈에 알 수 있었어요

엄마돼지는 아기돼지를 3마리나 한번에 업고 있어서 아이가 재미있어 했어요

 

 


그리고 너구리 케이블카를 타고 엄자는 버섯산 꼭대기로 가게 되었어요

100층짜리 집 처럼 길을 따라 가다보면 여러이야기가 숨어있었어요

폭포의 돌다리도 한번에 뛰어넘는 엄지

한참을 보고 있던 둘째가 엄지는 모험의 달인인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고 보니 낯선 길이지만 엄지는 즐겁기만 해보였어요

 


너희도 이렇게 셋이서 모험을 다녀올 수 있겠어? 하니

둘째랑 셋째는 당장에라도 가보고 싶다고 하네요

이렇게 아이들끼리 모험을 하게 허락하면 자립심도 커질것 같다 싶었어요

물론 가까운 곳이나, 안전한 곳에서만요

 

 


둘째가 좋아하는 기차도 나왔어요

기찻길을 따라 칙칙폭폭 편지를 배달하는 엄지

그런데 편지를 전해주니 맛있다고 먹는 염소에 아이들이 까르르 웃느라 정신이 없네요

기껏 편지를 배달했는데 염소에겐 편지가 아니라 간식이였다니~

 


끼끼역에 내린 엄지

그런데 엄지를 도와달라는 원숭이 친구를 만나게 되요

 


엄지는 원숭이 친구와 어디로 가는걸까요?

 


동물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모험을 떠나는 엄지, 엄지의 모험은 너무나도 재미있었고

아이들에게 혼자 떠나는 모험에 대한 로망을 품게 하는것 같았어요

 


집으로 돌아와 엄마에게 다음엔 같이 집나가요 라고 말하는 당돌한 엄지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아이들이 스스로 바깥세상으로 나가서 겪는 모습 순간들이 아이들에겐 모험일 거에요

무조건 안된다, 위험하다 하기보다는 안전한 곳에서 아이들 스스로 탐색해보고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지켜봐주는것이야 말로 아이를 더 크게 성장시키는 방법인것 같아요

 


엄지를 보면서 자신들도 모험을 떠나고 싶다고 설레어하는 아이들,

문밖을 열고나면 모든 세상이 아이들에겐 모험이될텐데 두려워하기 보다 이렇게 설레어하고 기대에 찬 모습이 더 좋은것 같았어요

 


또 아직 책읽기가 안되는 셋째와는 소리내어 따라 읽으며 읽기 연습 하기에도 딱일것 같았어요

 


100층짜리 집을 재미있게 읽었던 아이들이라면 엄지와 떠나는 모험 이야기다 너무 좋아할거라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

엄지가 집을 나갔어요

다음 시리즈가 나올지 저역시도 기대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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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츠는 대단해 책이 좋아 1단계 8
히코 다나카 지음, 요시타케 신스케 그림, 고향옥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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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 발랄 레츠의 두번째 이야기


레츠는 대단해




평소에 요시타케 신스케 작가님의 그림책을 좋아하다보니 책표지의 그림이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레츠는 대단해,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몹시 기대되었죠








레츠는 일곱살


하지만 레츠가 들려줄 이야기는 1년전 엣날인 여섯살때 이야기에요


레츠는 여느아이들과 다름없이 호기심이 많았고 엉뚱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전용 발판이 없으면 세면대 거울에 얼굴이 보이지 않았지요


엄마는 발판을 사용하는 레츠가 귀여워서 전용발판이 있어 좋겠다고 했지만


레츠는 전혀 기쁘지 않았어요




레츠는 발판의 이름을 바퀴벌레라고 지었어요


정말 엉뚱하죠?


바퀴벌레가 싫어서 바퀴벌레라 이름을 붙인건 아니지만, 발판의 이름이 바퀴벌레라니


정말 재미있는 레츠에요







레츠는 바퀴벌레가 장수풍뎅이 암컷과 닮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벾에 붙어 있는 바퀴벌레를 볼때마다 장수풍뎅이가 나무에 앉아 있는것 같이 보였어요


나무에서 나오는 달콤한 물을 먹는 장수풍뎅이,


하지만 벽에서는 달콤한 물이 나오지 않는데 바퀴벌레는 왜 벽에 붙어있는걸까요?




엄마 아빠가 바퀴벌레를 보고 소리지르자 둘은 좋아하는 친구라고 생각하는 레츠..ㅎㅎ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이 바퀴벌레 약을 가져오기로 했는데


바퀴벌레는 옷장이며 털레비전 받침대 뒤로 도망다니길래 레츠가 바퀴벌레를 손으로 잡으려고 했어요


그러자 엄마가 무서운 얼굴을 하고 안된다고 했어요


엄마의 표정을 봐서는 절대 바퀴벌레를 손으로 잡지 말라는데


레츠는 바퀴벌레가 너무 빨라서 잡지 못함이 늘 속상했어요


여전히 엉뚱한 레츠에요


레츠의 생각을 따라가다보면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호기심을 품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셋이 밥을 먹고 있을때 고양이 키위가 바퀴벌레를 물고 온 적이 있는데


엄마와 아빠는 벌떡 일어나 부엌에서 도망가 버렸어요


레츠는 키위가 대단하다고, 바퀴벌레를 보여주러오다니 정말 친절하다고 생각했는데


엄마 아빠는 더이상 저녁밥을 먹지 않았어요


레츠는 키위와 함께 저녁밥을 먹을 수 있는것이 기뻤는데 말이죠




왜 같이 밥을 먹지 않은지 갸우뚱하는 레츠였어요




 




레츠의 이야기는 레츠가 다섯살때 느꼈던 것, 여섯살때 느꼈던 것, 일곱살에 느꼈던 것들을 솔직하게 털어놓아요


레츠의 생각을 따라가다보면 너무 재미있고 사랑스럽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항상 키가 컸으면 하고, 바퀴벌레에 올라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보고 싶어했지만


높은 곳에서 아래를 볼때와 아래에서 볼때 서로 다른것을 본다는것도 깨닫게 되었죠


특히나 가스레인지 밑에 갈색 콩나물이랑 까맣고 이상하게 생긴거랑 그런게 잔뜩 숨어있다고 했을때는 빵터지고 말았어요


엄마와 아빠는 잊어버리라고 했지만 레츠는 자신이 찾은 엄청 많은 먼지와 숨어있는 이상한것들을 몰라주는 엄마 아빠가 야속했어요 ㅎ


레츠 입장에서는 정말 큰 발견을 한것같은데 말이죠 ㅎㅎ


그렇게 레츠는 하나하나 스스로 알아가고 자라고 있었네요.




레츠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평소에 저에게 던지는 질문에는 이 아이의 모든 세상이 담겨있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너무 귀여운 레츠의 이야기는 우리 아이들의 또 다른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네요


무엇 하나 자신에게 온 변화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기쁘고 자랑스럽게 받아들이는 아이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몹시 사랑스러운 책이였어요


우리 아이들이 레츠처럼 생각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피식 웃음이 났어요


진지하게 무언가를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아이들의 머릿속이 궁금하기도 했고요. 레츠처럼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고 있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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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사라진 내일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로지 이브 지음, 라미파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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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사라진 내일








지구 가장 북쪽, 하늘과 바다와 얼음의 땅,


지구온난화로 빙하가 사라져 가는 북극 이에요






날씨가 변하고 있어요


안전한 곳으로 가자고 하는 엄마 곰


발 디딜 얼음은 부족하고 물이 너무 많다고 해요

















아기곰은 궁금했어요


폭풍은 나쁜건지


엄마곰은 대답해요


폭풍은 눈보라와 먹구름을 몰고와 빙하를 단단하게도 하지만


우리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한다고 알려주었어요







그래서 빙하가 갈라진 틈새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북극곰은 머무를 곳을 찾아요


눈보라가 지나가고 바람이 멈추고 햇살이 돌아와요




빙하가 녹아내리기 시작했고


아기 곰과 엄마곰은 그만 떨어지게 되었어요




무엇이 엄마곰과 아이곰을 헤어지게 만든것일까요?


햇살이 나쁜 걸까요?








북극곰에게는 햇살이 좋기도 하고 나쁘기도 하다고 해요


햇살은 어둠을 몰아내고 세상을 밝히지만


뜨거운 햇살은 빙하를 사라지게 하네요




엄마곰과 헤어진 아기곰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기곰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아기곰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어둠을 뚫고 태양이 떠오르고, 또 뜨거운 햇살이 빙하를 녹이네요


아기 곰은 용기를 내어 바다로 뛰어듭니다






용감한 아기곰은 어딘가에 엄마가 있고 함께 머물 곳이 있다고 믿으며 헤엄을 쳐요


지치고 힘들어 용기를 잃을때도 있었지만


누군가와 함께라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죠


아기 곰은 계속 나아갔어요




낯선 곳에서 낯선 친구를 만나기도 했어요




그런데 아기곰이 헤엄치는 바닷속의 풍경은 무언가 놀라웠어요


우리가 살고있는 도시들이 물에 잠긴 모습이였어요


해수면이 높아지면 도시가 잠긴다고 했는데 정말 그런 모습을 눈앞에서 보니 아찔했어요










빙하가 녹아 바다에 잠긴 도시..


믿고 싶지 않지만, 우리의 미래라고 생각하니 너무 끔찍했네요


빙하가 계속 녹기 시작하면 결국 우린 이러한 미래를 맞이하게 되겠죠?


아이들은 책을 보면서 겁에 질렸어요


정말 이렇게 될까봐 무섭다고요




엄마 빙하가 다 녹아버리면 어떻게 해요? 하면서요




북극곰 뿐만 아니라 이제 사람들도 모두 살 수 없게된다는걸 알게된것 같아요




 




하지만 엄마곰과 아기곰이 재회하고 둘의 대화에서 희망이 보였어요


이대로 가만히 있으면 모두 잃는다는걸 알았고, 용기를 내야 희망이 있다는것도 배웠고요


정말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나무 숲이 줄어들고 화석 연료에서 나오는 매연등으로 태양열이 대기권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북극의 빙하는 빠른 속도로 녹고 있다고 해요


이 속도라면 40년 안에 북극의 빙하는 모두 사라지고 말거라네요




40년이면 우리 아이들이 한창 살아가야할 미래인데... 


지구온난화로 북극곰이 삶의 터전을 잃는다고 생각했는데.. 곧 우리의 삶의 터전도 잃을거라고 생각하니


지구온난화에 대한 대책이 정말 시급하다는 생각을 했네요


아이들 역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처음 알게 되었고요


아이가 어떻게 하면 엄마곰 아기곰이 함께 살 수 있는 빙하를 녹지않게 하고,


우리가 사는 세상이 물에 잠기지 않냐고 물어보길래 아이와 함께 지구온난화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무 많이 심기, 물,전기 등 에너지 적게 쓰기, 재활용 분리수고 꼭 하기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았네요




이 책을 읽은 친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데 동참한다면


빙하가 녹는 속도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네요


이제 정말, 나만 잘 사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잘 살 수있는 지구를 지키기위해 앞장서야할때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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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 내 아이를 크게 키우는 12가지 부모의 태도
한혜진 지음 / 북하우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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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왜 소문난 육아법이 내 아이에겐 안통하는 걸까? 이런 고민을 해보신 분이라면


빨리 이 책을 읽어보고 싶어지실거에요


저 역시도 여러 육아서들을 읽으면서 책에서 하라는대로 아이에게 했지만 왜 내아이만 책대로 되지 않을까?하는


고민을 한적이 많거든요


저자는 그런 양육 기술을 살피기 전에 양육의 태도부터 돌아보라고 했어요


부모 마음은 느긋하고, 아이 마음은 구김 없이 모두를 성장하게 하는 12가지 태도의 마법을 알려주었죠


일관성, 접촉, 공감, 재미, 제한, 기다림, 기억, 자존,안목,공부,균형,어울림







전문가들도 하나 같이 부모의 양육 태도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대표적인 바움린드의 부모 유형만 봐도


허용적 유형, 권위적 유형, 방임적 유형, 독재적 유형


이렇게 4가지 카테고리속에 포함되어야하는데


실제 3분의 1이상의 부모는 어느 스타일에도 딱 맞지 않았다고 해요


그러니 양육 태도의 스펙트럼이 매우 다양하다고 하네요


결국, 부모와 아이에 따라 육아 방법은 천차만별이라는것..



그래도 아이들을 잘 키우고 싶다는 욕심은 변함이 없죠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어떠한 육아서에서도 강조되는 일관성,


일관성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는데 파블로프의 개, 알려지지 않은 비일관성 실험을 통해서


일관성 있지 않은 태도로 개가 광견의 상태에 빠지게 된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러니 아이에게 해주려면 해주고, 안해주려면 안해줘야하는데


해줬다 안해줬다 하면 아이를 더욱더 혼란스럽게 만든다고 해요


특히나 애정에 관한 일관성은 무조건 지켜야 하고요



아이를 훈육한 후에 보듬어 주면서


네가 미워서 그러는게 아니고 잘못된 행동을 바르게 가르쳐주려고 말한거라고 


그래도 엄마는 너를 항상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주라고 하네요





이렇게 일관성 있는 육아를 하려면 양육 원칙과 규칙은 너무 많이 세우지 않는게 좋다고 ㅐㅎ요


그리고 아빠와 엄마의 원칙이 같아야 하고요







인생을 너그럽게 채샛하는 붓이 되는 재미,


아이에게 놀이는 세상을 탐색해나가는 과정이고


놀이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삶의 방법을 배우고


마음의 아픔을 해결하고 결국에는 나를 찾아간다고 해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이런 놀이를 할 시간이 별로 없는것 같아요


놀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몰입해서 할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인데


놀 장소도, 놀 친구도 없는 요즘 현실이 정말 안타깝네요



놀이가 창의력과 사회성을 발달시키고


많이 노는 아이들, 잘 노는 아이들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하며


사회성이 발달하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 인지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 역시 아이들이 너무 놀면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을것 같은데


현실은 반대라고 해요


놀이에 흠뻑 빠져본 경험이 없는 아이들이 더 많은 문제를 불러일으킨다고 하네요


분노와 우울, 학교 부적응, 학교폭력 등 아이들의 문제 행동들 상당수가 제대로 놀지 못해서 일어난다고 하니 


놀이가 정말 중요하다는것을 깨달았어요







놀이를 통해 뭘 알려줄까를 고민하지 말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까를 고민하라고 조언해주었어요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아무생각도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까? 고민을 해본적이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았네요



어릴때 학교 갔다오면 가방을 벗어던지고


골목에 나가 놀다, 저녁 짓는 냄새가 나면 하나둘 집으로 돌아가던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요즘 아이들은 그렇게 자유롭게 놀지 못하는게 사실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았으면서 하면서도 아이들의 행복을 빼앗고 있는게 엄마인 제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가정과 세상을 연결하는 다리, 제한


솔직히 이 두 심리학자의 실험은 가히 놀라웠어요


사실 저 역시도 A학자의 아이들이 더 잘 살았을것 같은데


자신이 연구한 대로,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를 수용한 A학자의 자녀들이 마약중독자로 교도소에 수감되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이였어요


A 학자의 자녀가 사랑으 듬뿍 받고 자라서 더 유능하고 행복하게 자랐을것 같은데..



우리가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는 부분을 콕 짚어주는것 같았어요


양육은 부모에게만 사랑스러운 아이가 아니라 세상에게도 사랑스러운 아이로 키우는 과정이라는것


우리 자녀가 만날 세상은 온실과는 딴판이죠.


해야하는 것이 있고, 해서는 안되는 것이 있고.. 적응할 수 가 없고 매순간 좌절을 경험하던 아이들은 마음의 병을 얻게 되고


마약을 통해 정신적 도망을 치고 말았대요


그런데 잘하면 칭찬받고 잘못하면 훈육을 받았던 아이들은 사회 적응이 크게 어렵지 않았고


무난하게 세상을 살아갔다고 하네요


우리가 아이들을 사랑한다고 하는 행동중에 가장 큰 실수가 바로 이것인것 같아요


안되는건 안된다고 , 할건 해야하고 하지 말아야할건 하지 말아야한다는걸 알려줘야하는데.. 


귀한 자식일수록 더 엄격하게 키우라는 옛말이 틀린말이 아니네요


아이가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면 아이가 행복해지는게 아니라 아이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낄일이 많아질거라고 해요


정말 명심해야하는 부분이었어요









그리고 규칙을 알려주지 않으면 아이의 자존감이 낮아진다고 해요


또 적절한 규칙을 배우지 못하면 오히려 점차 기가 죽게된다고 하네요


훈육은 부모 마음에 드는 아이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사회에서 인간답고 평화롭게


살아가게 하기 위해서 남의 생명과 권리를 침해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는것이라는걸 명심하고


흔들리지 말고, 죄책감 가지지 말고


자기 조절을 거뜬히 해내고 당당한 아이로 키우고자하는 신념을 잃지않아야겠다 싶었어요



항상 훈육을 하면 죄책감이 동반되었는데


제대로된 훈육은 부모도 아이도 훈육후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해요








​ 



훈육은 아이의 모든 것을 세상의 기준대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는 것이에요 그러니 정말 안되는 것에는 정확하게 훈육해야한다는거죠



훈육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한순간 날아갈듯 가벼운 느낌을 받았네요



그리고 육아를 하면서, 삶을 살아가면서 비교로 부터 후회는 얻을 수 있어도 만족은 얻을 수 없다는것도 깨달았어요


그러니 비교자체를 하지 말아야한다고 해요



그 외에도 정말 마음에 새겨야할 부모의 태도들에 대해서 잘 설명해주었어요


내가 우리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하겠다 하는 마음에서 내가 아이에게 어떤 삶을 보여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끔 해준 책이였어요


내가 이러한 태도로 살아간다면 우리 아이들 역시 크게 모나지 않게 바르게 그리고 행복하게 자라지 않을까 싶었네요


부모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이 곧 아이의 삶이 될 수 있다는걸 유념하며, 


조금더 여유를 가지고 즐겁게 육아해야겠다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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