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그려봐? 꿈터 지식지혜 시리즈 59
조르단 레이 지음, 김지연 옮김 / 꿈터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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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그려봐?

생각하는걸 표현하는건 정말 굉장한 일 같아요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하다보면 그것을 표현하고 싶어져요

말로 표현하든지, 그림으로 표현 하든지, 구체물로 표현하든지 등등 그렇게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표현하죠

 


어린 아이들은 자신이 생각하는걸 표현하기에 말로도 잘 표현할 수 없고 무언가 만들기로 어려워요

그래서 그림으로 자신의 생각을 많이 표현하는데요

아이들의 그림에는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고 해요

책의 주인공 로사의 그림에는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을지 로사를 따라 가볼까요?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키기에 충분할만큼 색감이 너무 예쁜 책이였어요

 


여러가지 많은 것을 상상하는 로사

그런 로사는 생각들이 몽글몽글 피어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해요

머릿속에 몽글 몽글 피어나는 생각들을 아름다운 색감을 표현했어요

 

 


로사는 까만 털로 덮인 고양이 친구를 그리고 우스꽝 스러운 모자도 그려요

 

 


그런데 곰이 나타나 고양이의 모자를 먹어버렸대요

고양이의 모자를 먹은 곰은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흩날리고 있었죠

 


고양이의 모자에서 머리를 흩날리는 곰까지 단숨에 이야기가 시작되었어요

 

 


로사는 멈추지 않고 생각나는 것들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곰의 머리카락 위로 앉은 보라색 사슴,

찻주전자를 훔쳐간 장난꾸러기 기린

기린을 막으려는 수많은 개미까지..

그런데 개미에서 끝난게 아니죠. 로사의 생각은 꼬리에 꼬루를 물다보니 이야기가 더 풍성해졌어요

개미들을 잡아먹기위한 개미핥기까지 등장하거든요

 


그렇게 기차를 세우려고 하지만

안타깝게 로사가 생각의 기차를 놓치고 말았대요

 


우리가 어떤 생각을 너무 골똘하게 하다보면 순간 머릿속이 하얗게 변할때가 있어요

그리고 방금 한 생각이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을때도 있고요

그럴때를 생각의 기차라고 표현한 작가의 센스~

정말 그런 상황일때는 생각의 기차가 철로를 벗어난 느낌이긴해요

 

 


갑자기 어둠속으로 바져들어간 로사의 상상과 생각은 머무처버렸고 로사의 머릿속은 빙글빙글 휙휙 복잡해지기만 했어요

그러다 다시 상상의 스위치를 켜고 다시 수많은 상상을 하게 되어요

로사의 그림은 끝이 없었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쭉쭉 그려진 로사의 그림..

로사는 생각나는 것들을 하나씩 계속해서 그리기 시작했어요

로사의 집중력이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 아이들도 가끔 방금 떠오른 무언가를 그리려고 할때 보고 있으면 집중력이 어마어마할때가 있죠

본인들이 하고자하는건 정말 대단한 집중력으로 해내니까 우리 아이들의 집중력도 어디가서 빠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로사의 그림은 더욱더 다양해졌어요. 그런데 그림을 그린다고 너무 심취해서 보니 방안 벽에 온통 그림을 그려놓았더라고요

그걸 본 엄마는 어땠을까요?

로사를 혼내셨을까요?

오히려 엄마도 로사가 낙서한 방안 벽에 그림으 그리기 시작했어요

엄마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지 몹시 궁금하기도 했어요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이 어떻게 커지는지 그림책으로 만나본 순간이였어요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물다보면 점점 더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렇게 아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해지는것 같아요

앞으로 아이가 그림을 그리려 한다면 잘못그렸다 이렇게 그려야지 이런 말말고

그 그림에 담긴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어요

아이는 그 그림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어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들어보면 너무 재미있을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으 그릴 수 있도록 벽면에 큰 전지를 붙여둬야겠다 싶더라과요

벽지에 그림을 그리면 사실 처리하는게 쉽지 만은 않기때문에 큰 전지를 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생각나는대로 실컷 그림을 그려보라고 하고 싶었어요

 


아이가 자신이 떠오르는 생각을 다 그리보다보면 어떤 그림이 나올지 몹시 궁금해지기도 했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마주하는 순간인 아이의 그림그리기,

그런 그림을 집에서 자유롭게 많이 그려볼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연스레 풍부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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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곰돌이 푸 인성동화 2
테아 펠드만 외 지음,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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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릴때 좋아하던 곰돌이 푸의 동화를 발견했어요

주니어RHK의 곰돌이 푸 인성동화..

아이들을 키우면 키울 수록 인성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좋아하는 곰돌이 푸 친구들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배워야할 인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였어요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려면 가장 중요한것은 배려와 이해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친절, 그리고 관계를 단단하게 해주는 믿음까지

우리 아이들이 사회의 일원이 되어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한 동화였어요

요즘아이들이 인성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부모교육을 가서 교육을 듣다보면 많이 듣게되요

아무래도 옛날처럼 형제들이 많지도 않고 자기가 원하는건 다 가지고 할 수 있는 환경이다보니

굳이 참아야할 필요도, 양보할 필요도, 다른 사람들을 배려할 필요도 없어지는거겠죠

부모는 아이들이 하나 둘이다보니 아이들에게 맞춰주고..

결국 이러한 상황들이 우리 아이들이 꼭 배워야할 인성의 부재를 일으키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들에게만큼은 꼭 알려주고 싶었어요

곰도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책에서는 배려, 이해, 친절 믿음에 관한 곰돌이 푸 친구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배려를 알려주는 친구는 다름아닌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티거였어요

언제나 통통 뛰고 싶어하는 티거,

책을 읽어주면서 만화로 본 에피소드와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너무 오래전일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다른 친구들은 생각하지 않고

제멋대로 통통 뛰어다니는 티거가 결국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는 이야기였던거든요..

 

통통 뛰어다니는것을 좋아하는 티거는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는지도 모르고 뛰어다녀요

푸의 꿀을 다 쏟게 만들고 피글렛의 도토리를 다 쏟아버리고 래빗의 채소들을 망쳐버렸죠

아울의 찻주전자와 꽃병까지 떨어트리고 캉가의 털실뭉치를 풀어버리고 이요르의 집까지 망가뜨리고 말아요

티거를 보는 제가 더 아슬아슬 했지요

곧 친구들이 화를 낼것 같다는 생각에서요

 

티거는 행복해서 통통 뛰고 싶어하는 자신의 마음을 친구들이 몰라주는것 같아서 속상했어요

그리고 자신이 통통 뛰는 것이 친구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었죠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라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 멈춰야하지만 티거는 피해입은 친구들을 이해 조차 하려하지 않았어요

티거는 크리스토퍼 로빈을 만나게되어서 슬픈 목소리로 말하죠

친구들이 모두 나를 떠날지도 모른다고요

자신은 친구들에게 피해를 줄 마음은 없었지만 결과적으로 피해를 줬기때문에

친구들이 자신을 떠날것 같은 걱정이 들었나봐요

크리스토퍼 로빈은 친절하게 망쳐놓은 것들을 원래 대로 돌려놓으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티거는 자신이 그렇게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신이나서 친구들에게로 가서 망쳐놓은것들을 원래대로 돌려놓으려

노력했어요

티거는 자신이 좋아하는일이 다른 친구들에게는 피해가 될 수 있다는일을 인정하고

자신이 잘못한 일을 바로 잡아서 다시 행복해졌어요

 


그렇게 티거는 그렇게 배려를 깨닫게 되어요

언제 어디에서든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 말하고 행동하는것이 배려죠.

배려하는 마음은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에서

배려는 자꾸자꾸 퍼져나가는것 같아요..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배려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덩달아 같이 도와주고 싶고 배려해주고 싶어요. 그렇게 배려는 번지듯 퍼져나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는것 같아요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들의 배려는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자신의 배려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이들 역시 자신들이 먼저 배려를 해야하는 상황이 못마땅한것 같기도 하더라고요

티거 처럼 다른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면 안되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행동해야한다고 이야기하니

왜 엄마 우리만 먼저 배려해야해요?

나는 배려했는데 친구는 배려하지 않는단 말이에요 라고 하더라고요

물론 한번의 배려가 바로 돌아올 때도 있고, 멀리 돌아서 올때도 있고,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올때도 있는거라고 이야기해주었어요

하지만 결국 배려는 돌아온다고 그러니 지금 당장 눈앞에 보답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언제나 남을 배려해야한다고 했네요

사실 다들 이런 마음이면 뉴스에 나오는 큰 사건사고들은 일어나지도 않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면 너무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죠?

 


아이들에게 배려와 이해,친절, 믿음에 관한 인성교육을 제대로 시켜준 곰돌이 푸,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아이들의 인성동화로 너무 괜찮은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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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우린 멋진 친구들이야 곰돌이 푸 인성동화 3
캐서린 하프카 외 지음, 디즈니 스토리북 아티스트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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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인성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하게 느끼는것 같아요

인성에 문제가 생기다보니 일반적으로 생각하지도 못했던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무엇이 잘못인지도 모르는 범죄자들을 보면서 정말 공부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매일 말로만 이렇게 해야한다~, ~ 하지마라, 등등 아이에게 조언을 해주다보니 이제는 잔소리 처럼 느끼는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커갈수록 인성이 더 중요한데 엄마의 말을 잔소리로만 듣고있다면 더 큰일이잖아요

그래서 책을 읽고 느껴보라고 인성동화를 읽어줘야겠다 싶었어요.

책을 함께 읽고 아이 스스로 생각면서 직접 느껴보는게 더 좋을것 같아서요

 

평소에 곰돌이 푸를 좋아하는 아이라, 곰돌이 푸 인성동화를 선택해서 함께 읽어보았어요

 

 

평소에도 좋아하던 캐릭터가 나와서 아이가 흥미로워했고

저역시도 어릴때 곰돌이 푸 만화를 보듯 이야기가 펼쳐져서 읽어주면서도 재미있었네요

 

곰돌이 푸와 친구들을 소개해주고 시작하는 곰돌이 푸 인성동화

총 4가지 인성 덕목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나눔, 포용, 협동, 규칙,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꼭 키워야할 덕목이죠

친구들과 잘 지내려면 나누고, 포용하고, 협동해야하고 규칙을 잘 지켜야하죠

말로만 친구들과 잘 나눠라, 포용해라, 협동해라, 규칙잘지켜라 하는것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만한 동화를 읽어주는게

백배 더 효과가 있을것 같았어요

 

 

 

 

아이들에게 가장 알려주고 싶은 덕목은 바로 나눔이였어요

 

루의 새 장난감을 통해서 나눔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귀여운 루, 루가 나무 막대기를 발견했어요

루는 나무 막대기가 몹시 마음에 들었죠

이건 루의 새 장난감이 되었어요

루는 장난감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엄마에게 이야기 했어요

하지만 엄마는 그림 그릴 시간이 없다고 루의 막대기를 냄비를 옮기는데 쓰셨어요

루는 새장난감을 엄마와 나누어 쓰는 게 좋았어요

하지만 약간 실망스럽기도 했어요 새 장난감은 그림 그리기에 딱 알맞은 나무 막대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푸에게 가서 새 장난감을 보여줬어요

푸는 새 장난감을 빌려달라고 하고는 등을 긁었어요

믿었던 푸마저도 자신의 새 장난감으로 얼마나 재미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는지 모르는것 같아 루는 한숨이 나왔어요

루는 피글렛도 찾아가보고, 래빗도 찾아가 봤어요 그리고 아울도 찾아가봤죠

아무도 루의 새 장난감이 그림을 그리는데 쓰려하지 않았어요

루는 왜 아무도 이것을 그림을 그리려고 하지 않는지 궁금했어요

그리고 루는 이요르를 만나고 친구들의 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새 장난감으로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면서 놀고 싶었지만 이요르 집 틈을 막아주었죠

그리고 이요르 뿐 아니라 다른 친구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했어요

나눔의 진정한 기쁨을 알게 된 순간이죠

 

아이들에게 나눠야 한다고 가르쳐주어도 막상 친구들과 무언가를 나눌때 이야기해요

왜 나만 나눠야하냐고 반문하기도 하죠

사실 아직 어린 아이들이 나눔의 참 기쁨을 알기란 어려울 거에요

하지만 자신의 작은 나눔이 돌아온다는 조금씩 깨닫게 되죠. 당장 돌아오는건 아니지만요

루 역시나 자신이 나누고서 더 기쁨을 느끼게 되었다고 했어요

나눔이라는게 이렇게 멋진 일이라는걸 깨닫게 된거죠

나눌 수록 기쁘다는걸 루를 통해서 배울수 있게된거 같아요

 

귀여운 루와 곰돌이 푸 친구들과 함께 나눔에 대해서 배웠고

나눔 말고도 포용,협동, 규칙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인성동화책, 곰돌이 푸, 우린 멋진 친구들이야

책을 읽고나니 책을 읽은 우리 아이들도 다른 친구들에게 이렇게 멋진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어요

친구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 분명 언제 어디서나 환영받는 사람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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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5가지 능력 - 아이에게 적합한 강점에 집중하라
신성일 지음 / 문예춘추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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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으로도 우리아이에게 어떤 5가지 능력을 주고 싶은지 몹시 궁금해졌어요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면 누구라도 궁금해할 부분인데요

저자는 인성,재능,습관,독서,공부를 아이를 교육시키는데 꼭 필요한 다섯가지라고 했어요

그렇다면 이 중에서 부모들이 가장 주고 싶은 능력이 무엇이였을까요?

 


저는 재능이나 인성이라고 생각했는데

거의 대부분의 부모들이 인성을 택했다고 해요

오히려 공부는 거의 선택한 사람이 없다고 하네요

부모들은 인성과 재능을 삶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보았다고 해요

저역시도 인성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이라 격하게 공감하였어요

 

 


이 책에서는 부모님들이 자신의 자녀에게 꼭 주고 싶은 5가지 강점을 소개해주었어요

왜 부모들이 이 강점을 아이에게 주고 싶은지 여러 사례들과 함께 여러 부모님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어요

다른 부모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평소에 이런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인성이 왜 중요한지, 재능이 왜 중요한지 등의 이야기로 깊은 논의를 벌일 수 있는 자리가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부모님들의 생각이 궁금했는데,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저와 생각이 조금 다른 부분도 있다보니 자연스레

마음속으로 그분과 논의를 벌이고 있더라고요

마치 같이 앉아서 심각한 토론 한마당을 벌이는 기분이였어요

 

 


사실 지금 아이들이 초등학생이다보니 공부에 많은 초점이 맞춰진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공부 능력을 주고 싶은것도 사실이고요

하지만 공부가 100점 만점이면 인성은 무한대 점이라는것..

발등에 불이 떨어져있으니 공부가 더 신경쓰이는게 사실이지만 긴 인생에서 인성만큼 중요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다고 공부 능력도 영 배제할 수 는 없는것 같아요

저자는 어떻게하면 아이에게 공부 능력을 만들어주는지 알려주었어요

그게 제가 가장 궁금했던 점이기도 하고요

성공하는 사람은 이기는 경험에 익숙하고 하다고 해요

그리고 이기는 아이 뒤에는 이기는 부모가 있고

지는 아이 뒤에는 지는 부모가 있음을 알고 내 아이의 현재 못브은 내가 키운 과거의 모습이자 아이의 미래 모습이라는것을

잊지 말라고 했어요

저자는 아무리 힘든 아이라도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러 경험을 통해서 확인했다고 해요

다만 시간이 걸릴 뿐..

그러니 지혜로운 엄마가 되어서, 능력 있는 코치를 붙여주고 기다려주는것이야 말로

아이의 공부 능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맹자삼천지교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해석, 그리고 저자의 해석은 저에게 신선하게 다가왔어요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 하며 많은것을 배우게 되었지요

 

 

 


독서,규칙,재능

그리고 부모가 아이들에게 가장 주고 싶은 능력인 인성,

인성이 왜 이 다섯가지 능력중 가장 으뜸인지는 책을 읽으면서 더 와닿게 되었어요

요즘 청소년들의 사건사고가 많은데 어릴때부터 제대로된 인성교육을 받지못해서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부분에서

정말 공감하게 되더라고요

이상하게도 요즘 아이들 중에는 버릇없는 아이들도 많고, 자기 마음대로 모든걸 되기를 바라는 아이들이 많은것 같아요

물론 이런 현상은 아이가 하나 둘 뿐이라서 더하겠지만, 저희 아이들 역시도 제눈에 고쳐야할 부족한 부분들이 많이 보이죠

왜 조금더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지 못하는지, 왜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있는 성질 없는 성질을 다 부리는지..

정말 분노조절이 시급한 아이들을 많이 보는것 같아요

그런데 책에서 처럼 그런 아이들은 거의 대부분 그런 부모밑에서 자라는것 같아요

그러니 책에서도 부모가 할일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건 가보더라고요

공부도, 재능도, 독서하는 법도, 규칙을 지키고 좋은 습관을 만드는것도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지만

인성은 부모가 물려줘야한다고 해요

그만큼 가장 주고 싶은 능력이 부모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우리 조상의 아이 교육이 기본에 충실했듯이 현재도 별반 다를 바 없는데

가정의 화복, 부모의 일관된 말과 행동, 아이의 장점에 집중하는 노력등을 하면 되는데

오히려 교육학 서적을 많이 보거나 전문가의 강의를 많이 들었지만 아이에게 인성교육을 잘 지도하지 못한다고 해요

왜냐하면 기본이 약한데 정보만 수집한다고 아이가 바뀌지 않기 때문이죠

그건 엄마의 지식 욕구일 따름이라고.. 항상 기본에 충실해야한다고 했어요

 


뭔가 뜨끔하더라고요 저역시도 교육학 서적을 많이 보는데.. 저의 욕심일 뿐인것 같기도 했어요

화내지 말라고 해도 왜 우리 아이는 이렇게 말을 안듣나 화가 폭발할 때도 있고...

참다가 화를 내니 어느새 참고 참다가 폭언을 하게 되고..

저 부터라도 이제 기본에 더 충실해야겠다 생각을 했네요

어렵더라도 그게 우리아이를 위한 진정한 부모의 길인것 같았어요

정말 너무 좋은 이야기가 많아서 매우 흥미롭게 읽은 책이에요..

인성을 심장에 비유한 표현은 마음속 깊이 남을 것 같았네요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으신 분이라면, 우리가 정말 아이들에게 물려줘야할 능력이 뭔지

가르쳐야할 강점이 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라

강력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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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의 영웅과 악당 생명 탐험대 3
파트리크 알렉산더 바오이에를레 외 지음, 구스타보 마살리 외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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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생명탐험대 3번째 이야기, 몸속의 영웅과 악당

우리 몸속에 영웅과 악당이 있다고??

아이들은 몹시 궁금해했어요, 영웅은 누구고 악당은 누구인지요

악당은 아마도 세균이나 바이러스라고 짐작은 하고 있지만

어떻게 우리 몸을 공격하고 그리고 우리 몸의 영웅들은 그 악당들을 어떻게 물리치는지 가장 궁금하겠죠?

 

 


코안의 피부를 확대한 그림이에요

초록색 점액으로 덮여있는 것은 감염된 세포들이라고 하네요

요즘 아이들 둘다 코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누런 코가 나오는데

우리의 코안의 상태가 이렇다고 알려주었어요

 


코가 막혔다는것은 미생물이 우리 몸을 강하게 공격한다는 뜻이래요

그래서 세포들이 평소보다 콧물을 훨씬 많이 만들어서 몸을 보호하려고 한다네요

콧물자체가 세균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은 우리 몸이 보보하려고 콧물을 많이 만든다는것에 신기해했어요

 


그리고 재치기 할때 꼭 휴지나 옷소매로 코를 막아줘야한다고도 알려주었죠

만일 손으로 막으면 병균이 손에 붙어서 병균을 옮길 수 있다고요

 

 


우리 몸의 내부를 덮고 있는 점막이에요

점막은 부드럽고 촉촉하고 똑똑하다네요

좋은것은 들여오고 병균, 먼지, 이물질은 싸워서 물리친다고 해요

 


귀를 통해서도 세균이 들어올 수 있지만 미생물을 죽일 수 있는 귀지가 있으니 다행이라고 해요

귀지가 미생물을 죽일 수 있다니 처음 알았어요

그러면 굳이 수시로 귀지를 뺄 필요가 없을것 같았어요

 


우리 몸에 있는 작은것들도 다 쓰임이 있다니 우리 몸의 신비로움에 아이들은 스스로를 뿌듯해했어요

 


 

 


세포들의 다양한 모습이에요

세포들의 모습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는데 둘째는 적혈구를 보고 젤리 같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젤리 같이 생기기도 했어요 빈젤리 말이에요 ㅎㅎ

 

 


독감을 맞아야하는 아이들, 독감을 맞기 싫다고 미뤄서 이번주에는 꼭 맞춰야하는데요

때마침 이 책에서 바이러스들이 어떻게 세포를 감염시키고 세포를 변형 시키고 질병을 일으키는지 자세하 알려주다보니

아이들이 독감을 맞아야겠다고 하더라고요

왜 작년에도 맞았는데 또 맞아야하는 첫째에게 책에 나온대로 설명해주었어요

감기 바이러스가 매번 항원을 바꾸기 때문에 올해 나타난 감기 바이러스가 작년과 조금 다르다고요

우리의 기억 세포들은 작년 바이러스만 기억하고 있다고요

그리고 바이러스는 항생제로 물리칠수 없고 백신을 맞아서 싸울 준비가 되도록 도와야한다고 했어요

백신의 원리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설명해주었죠

백신에는 우리 몸을 해칠수는 없지만 방어 세포들에게 나쁜 바이러스와 똑같은 양의 항원을 주어 백혈구들이 언제든지 우리를 공격하는 악당 바이러스들을 물리칠 무기를 준비할 수있다고 했어요

독감을 맞기 싫어했던 아이들이, 우리 몸속의 영웅들의 힘을 키워주기 위해서 맞아야겠다고 저에게 먼저 이야기하니 얼마나 기특하던지 몰라요

책에서 바이러스와 질병, 세균 등에 대해서 너무 잘 설명해준 탓에 아이들이 자연스레 납득한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우리 몸의 영웅들이 멋지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바이러스와 백혈구등, 우리 몸을 괴롭히는 악당과, 우리 몸을 지키는 영웅들에 대해 알려주고 싶어서 책을 읽어주었는데

딱 독감맞는 시즌이라 아이들에게 예방주사, 백신주사 등을 왜 맞아야하는지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된것같아서 더 좋았네요

독감 주사 맞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읽어본다면

내 몸의 영웅들에게 힘을 키우기 위한 무기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도 독감을 맞겠다고 할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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