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펭귄의 남극 대탐험 STEAM 창의융합교육 시리즈 5
박정호 외 지음, 조수진 그림 / 생능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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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과학 동화로 컴퓨터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책이 있네요
초등 컴퓨팅 교사협회 추천도서인 코딩 펭귄의 남극 대탐험 이라는 책이였어요
동화를 통해 컴퓨터 과학의 기본 개념을 배울 수 있다니 요즘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책이 아닌가 싶었네요
요즘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코딩을 배우고 대한민국이 SW 교육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4차산업혁명 시대인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야할 우리 아이들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죠
그런데 사실 저도 코딩이 뭔지 잘 모르는데 아이들은 어떨까요?
이 책은 자칫 컴퓨터 교육이 어렵고 재미없는것으로 인식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동화로 컴퓨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였어요
컴퓨팅 사고력을 키우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동화의 만남은 창의, 융합적 사고력까지
키울 수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어보고 언플러그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엄마표 코딩 교육이 가능한 책이였어요
저도 코딩을 잘 모르기때문에 이 책으로 코딩에 대해서 자세하게 배워볼려고요

 

 


코딩 펭귄의 남극 대탐험의 주인공은 코페와 단짝 퐁퐁이였어요
코페와 퐁퐁이는 지도 조각 퍼즐을 얻어 지도를 완성해야만 황금 어장을 찾을 수 있다는 말에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요
코페와 퐁퐁이가 여행에서 만나는 친구들은 저마다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하나씩 있었어요
코페와 퐁퐁이가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아이들도 머리를 맞대어 함께 문제를 풀어봐야했어요
그렇게 끊임없이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해결해 가다 보면 그 과정에서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밖에 없겠더라고요

 

 

 

 

 


특히나 동화를 읽고 그 속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보고
코페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놀이 코너에서 배운 개념과 연계된 문제도 직접 풀어보았어요
당장 컴퓨터가 없어도 이러한 퀴즈들로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하니 신기했어요

 

 


코페와 퐁퐁이의 모험이야기도 재미있는데 그 속에서 배우는 개념들도 쉽게 잘 설명되어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아이들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집에서도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동화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도 코페와 퐁퐁이가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 떠올리면
컴퓨팅 사고력에 대한 개념이 바로 생각날것 같았어요
억지로 외우거나 하지않아도 정말 자연스레 개념들을 습득할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책을 읽고 컴퓨팅 사고력 개념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니
코딩 펭귄의 남극 대탐험 책 처럼 어린이를 위한 컴퓨터 과학 동화가 많이 나오면 좋겠다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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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일기 : 한 줄 쓰기편 - 영어일기 첫걸음! 한 줄 Q&A로 시작하는 문장 만들기 연습 기적의 영어일기
여장은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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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집에서 엄마표로 영어를 가르치고 있어요
4학년이다 보니 주위에서는 학원을 보내라고하는데
저는 제가 가르칠수있을때까지는 집에서 가르쳐주고 싶어서요
앞으로 공부할날도 많은데 어릴때부터 영어단어를 외우고 테스트에 치이게 하고싶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제가 가르치다보니 교재를 선택할때 신중 또 신중하게 되네요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좋은 교재를 보여주고 싶고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가르쳐주고 싶어서요

이번에 길벗스쿨 기적의 영어일기로 영어일기를 처음시작해볼까 계획을 세웠어요
집에서 엄마표 영어를 하다보니 읽기와 듣기는 어느정도 되더라도 말하기와 특히 쓰기는 어떻게
가르쳐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영어관련 교육서도 많이 읽고 있는데요
집에서 하루에 몇줄이라도 꾸준히 쓰다보면 실력이 차곡차곡 쌓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단어나 문장이나 써보지 않은이상 자기것이 되기 어려울테니까요


 

 

 


이 책은 하루 한줄 문장 만들기를 통해서 영어 일기쓰기를 가르쳐주는데
초등 필수 영어표현 50개로 영작의 기초를 만들어보는 교재였어요
한 줄 문장 만들기를 위한 차근차근 3단계가 있었는데 따라쓰기, 단어 바꿔 끼우기, 한 문장씩 써보기의 3단계로
학습을 하면 영작 기본기가 탄탄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초등학생 영어일기에 꼭 나오는 나와 가족들, 일상생활, 학교생활,관심사와 여가 생활에 관련한
필수 영어 표현들을 정확하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서 엄마가 어떻게 가르쳐야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그저 교재에 나오는대로 하루 한문장만 봐주면 될 것 같았어요


 

 

 


영어일기를 혼자서 직접 써보는건 처음이라서 영어일기의 구성에 대한 설명도 매우 유익했어요
날짜를 쓰고, 날씨를 쓰고 그리고 제목, 본문을 쓰는데 날짜는 요일>월일>연도 순으로 쓰죠
우리나라 일기와는 반대였어요. 영어는 우리말과 다르게 개념이 작은 것부터 쓰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네요
그리고 월과 요일은 항상 대문자로 시작한다는것도 배웠어요
또 일기의 제목에는 첫 글자는 대문자로 쓰고, 마침표를 찍지 않지만 본문에는 마침표를 꼭 찍어야 해요
영작을 처음 하는 아이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부분도 자세하게 가르쳐주었어요
첫 문장은 항상 대문자로 쓰고, 고유명사, 이름, 장소 ,달, 요일은 항상 대문자로 시작하고,
단어 사이 띄어쓰기도 유의해야하고 문장 끝에는 꼭 마치는 표시를 써주고
동사의 시제와 단수, 복수 일치를 확인하고 철자를 유의해야한다고요

 

 

 

 


파트마다 QR코드가 있었어요
QR코드를 찍으면 매일 Day 별로 배우는 내용의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었어요
MP3는 길벗스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었고요

책의 구성은 오늘의 질문과 대답 표현을 가르쳐주고 거기에 대한 패턴 문장을 설명해줘요
그리고는 바로 직접 써보는데요
문장 갈아 끼우기 연습을 통해서 다양한 패턴을 배울 수 있었는데
배운 패턴에 새로운 단어를 넣어 문장을 만들면서 패턴의 쓰임을 익히고 활용에 대한 감각을 키울 수 있었어요
또 한줄 쓰기 연습 하기에서는 우리말 뜻에 맞게 주어와 표현들을 활용, 변형하여 문장을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만의 일기 주제로 한 줄 일기를 쓸 수 있어서 이 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하루 한 문장씩 나만의 문장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이게 진짜 공부가 아닐까 싶었네요
문제로 확인하기를 통해서는 앞서 배운 내용들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앞서 배운 패턴 문장을 활용하여 구성한 모범 영어일기를 읽어볼수도 있었어요
모범영어일기를 읽어 보다보면 영어일기를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오겠죠?

 

 


 이제부터 매일매일 하루 딱 한 문장으로 영어일기 쓰기에 도전해보려고요
꾸준히 한 문장씩만 배워도 어느새 영어 일기를 쓸 수 있다고 하니 옆에서 아이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만 하면 될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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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할머니 그림책봄 7
진수경 지음 / 봄개울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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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하면 가장 떠오르는 인물은 바로 산타할아버지죠


그런데 산타할머니가 나오는 그림책이있네요

아이들이 표지만 보고도 그 내용이 궁금해서 저를 찾았어요

빨리 읽어달라고요

곧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산타 할머니라는 그림책이 더 궁금해졌나봐요

저도 산타 할머니는 처음이라 그 이야기가 몹시 궁금했어요


산타 마을에 씩씩한 할머니가 살았대요

할머니는 어릴적 부터 산타가 되고 싶었대요

그런데 산타는 남자들만 될 수 있어서 실망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결코 꿈을 포기하자 않았고

여자도 산타가 될 수 있게 해달라는 편지도 매년 보냈대요

 

 

 

마침내 할머니한테 기회가 왔어요

할머니는 바로 산타 모집 시험에 도전했어요

산타 모집 시험의 자격 조건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건강한 어른 남녀 모두라는 말이

할머니의 의지를 불태운것 같아요

할머니는 선물 포장도 하고 길찾기도 하고, 굴뚝도 타고, 눈 치우기도 하고

썰매운전도 잘 해냈어요

그리고 당당히 산타에 뽑혔죠

60년만에 꿈을 이룬 할머니는 산타옷도 만들어 입으셨어요

 


60년만에 꿈을 이루다니..

보통 꿈은 더 일찍 이루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산타 할머니처럼 꿈을 포기하지않으면 결국 이루어지는구나 라는것도 가르쳐주신것 같아요

 

 

 

남자 산타들 속에서도 제일 눈에 띄는 산타 할머니,

그런 할머니가 너무 멋져보였어요

 


집에 계실 할아버지의 배웅을 받으며 산타 할머니는 선물을 전하러 썰매를 타고 날아올랐어요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세찬 눈보라가 휘몰아 쳤지만 할머니는 조금도 당황하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그동안 꿈을 이루기 위해 눈 오는 밤을 열심히 걸었고, 지도도 꼼꼼히 봐두었기 때문이죠

할머니가 꿈을 포기하지 않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계속 노력셨기 때문에 갑작스레 닥친 위기상황에서도

침착하실 수 있었던것 같아요

 


산타 할머니는 선물 배달 역시 문제 없이 해내셨어요

마지막으로 쌍둥이 아이네 집에만 선물을 두고 오면 되었어요

그런데 한명의 아이가 울기 시작했고 아이가 점점 크게 우니 다른 아이도 덩달아 울먹거리기 시작했어요

곧 온 집안 사람이 다 깨어버릴것만 같았어요

할머니는 이 위기 상황을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하셨을까요?

그림책을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전해주시다 이런 상황이 자주 생긴다면

산타 할머니가 많아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아이들도 할머니를 참 좋아하거든요

 


크리스마스 하면 산타 할아버지를 떠올릴 수 밖에 없는데

산타 할머니를 만나고 나니 산타 할머니도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그건 아마도 산타 할아버지든, 산타 할머니든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시기 때문이 아닐까요?

전 이번 책을 읽고 산타 할머니가 제 마음속에 굉장히 따뜻한 느낌으로 남았네요

 


산타 할머니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아이들과 함께 산타 할아버지가 아니라

산타 할머니가 오시면 어떨까? 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그림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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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머리를 완성하는 초등 글쓰기 - 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생각한다
남미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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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초등 글쓰기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글쓰기란 누가 누구에게 가르쳐줄 수 있는 기술이 아니라고 하네요
글쓰기 실력은 스스로 쓰면서 길러지는 자기 주도적 능력이라고
그래서 글쓰기는 얼렁뚱땅 넘어갈 수가 없다고 해요
실제로 많은 부모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단 하나 글쓰기는 임기응변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부모의 노력으로 해결햊루 수 없는 영역, 돈으로 안되는 영역이 바로 자녀의 글쓰기 능력 이라고 하네요
이 책을 읽게된 이유도 바로 이 말 때문이였어요
아니 그렇다면 글쓰기 능력은 어떻게 길러줘야하는거야?
부모가 글을 잘 써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했는데
글쓰기 능력은 유전되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러니 갑자기 희망이 생겼어요
돈으로도 안되고 유전으로도 안되고 이 책에 나온 방법만으로
우리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을 길러 줄 수 있다니 얼마나 감사한 책인지 모르겠더라고요



독서 능력과 글쓰기 능력은 일생동안 조금씩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고
언어조작기인 4~5세부터 언어지능이 세팅되는 12세쯤에 완성되는 능력이라고 해요
유치원과 초등학교 시절에 길러야 할 능력인데 이때 세팅된 독서 능력과 글쓰기 능력을
가지고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공부하게 되는것이라고 하네요
독서와 글쓰기 능력이 낮은 어린이는 상급 학교로 올라갈수록 공부하는게 힘들어지고
점차 학습에 흥미를 잃고 나아가서는 학습 낙오자고 되는데
반대로 어릴 때 독서와 글쓰기 능력을 충분히 기른 어린이들은 상급 학교로 갈수록
학습하기가 수월해져 공부가 즐겁다고 하네요

이 말만 들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가 즐겁다는것을 가르쳐주기위해서라도
독서와 글쓰기능력을 키워줘야겠다 싶었어요

메타인지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질문과 글쓰기였어요
질문을 받으면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이 무엇이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그것을 글로 쓰다보면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더욱 확실하게 파악하게 된다고 하네요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글로 쓰다 보니 확실하게 아는게 아니었다는것을 깨닫는다고 하니
이 과정이 메타인지 능력을 높여주는데 중요하다는것을 알게되었어요

글쓰기는 나를 정확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거울이라고 했어요
글을 쓸때에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만큼만 쓸 수 있기 때문에 알고 있는지 모르는지는
글로 써봐야 알 수 있다고 하네요
왜 공부잘하는 공부의 신들이 백지노트를 채우는 방법이 가장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했는지
알것같았어요

더 잘배우고 더 잘 기억하며 필요할때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어렵게 배워야 오래 간다고 하네요
어렵게 배우는 것은 배운 내용을 내 생각과 언어로 표현하는 글쓰기라고 했어요
쓰면서 공부하는 방법은 기억력을 동원하는것으로 가장 고강도의 학습법이였어요
베껴쓰거나 요약하여 쓰는것보다 에세이 쓰기로 하는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어요
에세이 쓰기는 배운 내용을 내 방식대로 다시 구성하여 표현하는 방법이므로
어떤 지식이나 내용을 자기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는것이라네요
그것은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했다는 증거이기도 하고요
배우는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넣어 재창조된 지식이기 때문에 평생 잊히지 않는다고 해요
이런 지식은 장기 기억속에 깊숙이 저장되고 필요할 때 인출하기도 쉽다고 했어요
우리가 과제를 통해서 어떠한 지식을 가지고 자기만의 결과물을 만들때
그때 조사하고 만들었던 과정들은 쉽게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물론 매번 그런식으로 공부할 수 없었기때문에 저는 특정한 경우가 떠오르지만
매번 이런식으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더 많은것을 오래 기억하는것은 당연하다 싶었어요

미국의 코넬대학은 하루에 15분씩 글을 쓰게 하는 것은 학생들의 뇌에 달린 시동 버튼을 누르는
것과 같다며 재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강조하고 있다고 했어요
또 세계에서 글쓰기 교육에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하버드대학의 낸시 소모스 교수는
하버드는 논리적이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고차원적 두뇌를 가진 인재를 기르기 위해 글쓰기를 강조한다고 했어요

글쓰기 능력은 단순한 학습효과를 뛰어넘어 두뇌를 눈부시게 작동시키며
글을 쓰는 시간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생각의 작업대로 불러내어 새로운 비전을 언어로 창조하는 과정이므로 이때 두뇌는 생각하고 반짝이며 바쁘게 활동한다네요



독서는 이해하는 두뇌를 만들고, 토론은 순발력 있는 두뇌를 만들고, 글쓰기는 정확한 두뇌를
만든다고 하니 평생 글쓰기가 왜 중요한지 이제야 알것같았네요

공자 또한 글로 써야 내것이 된다라고 말씀하셨어요
글로 써야 완전한 학습이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는데
배운 내용을 응용하여 글을 쓴 학생들은 90%까지 기억할 수 있었다고 하네요
글을 쓴 학생들은 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수학, 과학 점수까지 크게 올렸다고 했어요

앞으로는 서술형 논술형 시험을 늘린다고 해요
왜냐하면 스스로 생각할 줄 아는 국미을 만들기 위해서라네요
그래서 생각할 수 있는 두뇌가 준비된 학생에게 유리한 입시 제도로 변화를 꾀하고 있따고 했어요
기억력으로 습득한 지식을 머릿속에 쌓아두기만 하는 학생은 유능한 인재가 되지 못할게 뻔하대요
그래서 쓰면서 배우고 쓰면서 생각하는 공부 방식으로 변해야한다고 했어요

강의를 잘 듣고 시험 잘 쳐서 대학을 졸업할 수 는 있지만
그런 사람은 한평생 학생이나 관찰자의 자리를 벗어날 수 없다
배우기만 하는 사람일 뿐 창조하는 사람, 리더는 될 수 없다 라는 말을 들으니
제가 지금까지 아이의 교육을 한차 잘못 생각하고 있었구나 싶었어요

아는만큼 표현 하는것이 중요하다는것, 글쓰기가 얼마나 위대한 기술인지 배웠어요
그런데 이러헌 글쓰기가 돈을 많이 버는데만 유용한 기술이 아니라 어렸을때
수준 높은 글쓰기 실력을 길러 놓은 것은 균형 잡힌 인격체를 만드는 데 기초가 된다고 하네요
글쓰기 기술이 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기술인 줄은 미처 몰랐어요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글쓰기를 시켜야할까요?
저자는 하루 15분 생각 쓰기로 글쓰기의 워밍업을 가르쳐주었어요
하루 15분 생각 쓰기가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진짜 효과가 있어 보였어요
글쓰기를 단순히 쓸거리에 대해 쓴다고 생각하니 15분이 뭐가 효과가 있을까 싶었는데
저자는 생각을 쓰는것이라고 했어요
생각쓰기가 글쓰기의 어려움을 덜어주었다고 하네요
하루 15분씩 3개월만 쓰면 습관이 되고 6개월이 지나면 운명이 되고
6개월 동안 매일 15분씩 생각 쓰기를 실천하면 평생 동안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다고 하네요
독서 습관을 붙이는 데 하루 10분이면 충분하고
글쓰기 습관을 붙이는데는 하루 15분이면 충분하다고 했어요
오히려 30분을 쓰면 실천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15분씩 매일 쓰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좋은 책, 좋은 글을 많이 봐야한다고 했어요
위인전, 세계명작 등이 왜 중요한지 이제서야 납득이 가더라고요
그저 유명한 책, 꼭 읽어야하는 책으로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 아이의 글쓰기의
수준을 높여주기 위해서 품위 있는 어휘를 쓰게 하기 위해서 읽어야하는 것이더라고요
어휘에 관한 가장 실력 있는 교사는 바로 책, 그리고 그 책 중에서도 훌륭한 저자가 쓴 명작이 가장 좋은 어휘 선생님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공공 도서관에서는 품위있는 가치관을 표현하는 어휘가 많이 들어있는 명작들을
가장 먼저 선정한다고 하네요
또 글쓰기를 잘하려면 아이들의 질문을 막지말라고 했어요
왜? 라는 생각이 쓸거리를 가져다 줄 수 있고 질문은 새로운 세상을 여는 가장 신선하고 강력한 매체임을 잊지말라고 했어요
우리 나라에서는 혹시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것이 두려운 모두가 유행만 따르는 문화가 있어요
이러한 문화 속에서는 질문이 일어날 수 없고 좋은 글이 나올 수 없다고 했어요
입시 논술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는 보편적인 문제들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방안을 묻는 다고 해요
모든 글쓰기나 논술 고시의 핵심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것, 그러므로 우리 아이들이 세상 돌아가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또록 감각을 키워주라고 하네요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글은 머리로 쓴 글이 아니라 가슴으로 쓴 글이라는것
그러니 글쓰기에 재능이 없다고 글쓰기를 주저할게 아니라 자유롭게 쓸수있도록 해야한다고 했어요
세상에 다양한 사람들이 살듯, 글 역시나 다양하다고요

일반적으로 육하원칙과 기승전결이 완벽한 글을 쓰려면 최소한 2000자 정도가 필요하다고 해요
2000자를 쓸 수 있으면 그때부터는 더 길게 쓸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하네요

뉴스보고 일기 쓰기, 이메일 주고 받기, 올바른 댓글 쓰기로 연습하기, 광고보고 생각쓰기,
여행가서 편지쓰기, 동식물 키우며 관찰하는 글쓰기,시장구경하고 분석하는 글쓰기,
학교가기 싫은 날 논리적인 글 쓰기, 학교에서 배운 내용 설명하는 글 쓰기, 속상하고 슬픈 날 위로하는 글쓰기, 형제와 싸운 날 주장하는 글쓰기, 부엌에서 요리하며 묘사하는 글 쓰기, 영화 감상하고 판단하는 글 쓰기 등 생활 속에서 하루 15분 글쓰기 습관을 키우는 방법도 자세하게 가르쳐주었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 딱 맞는 단어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으므로 생각을 표현하기에 딱 맞는 단어를 선택하는 기술을 길러야한다고 했어요

더 딱 맞는 말이 없을까? 라는 질문은 아이가 글을 쓸때마다 더 딱 맞는 말을 찾게되고 한 번만이 아니라 일생을 두고 글을 쓸때 마다

더 딱 맞는 말을 찾게될 마법같은 질문이였어요

이 책은 왜 글쓰기가 중요한가 부터,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지 세부적인 내용까지 자세하게 다루고 있었어요

특히나 공부머리를 완성하는 글쓰기 전략 5단계 : 시작에서 완성까지, 글 한 편 완성하기 부분은 글쓰기의 실전 끝판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았어요

정말 페이지 한장 한장마다 너무 중요한 이야기들이 많았어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저 역시 아이들과 하루 15분 글쓰기부터, 일기 2000자 이상 써보기 등을 실천해보고 싶었어요

또 저자가 만든 독서와 글쓰기 융합 교육 프로그램, 하루 15분 생각 쓰기, 하루 15분 생각 키우기, 하루 15분 생각부자 교재를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었네요

글쓰기라는게 항상 남의 이야기다 싶었는데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 그리고 바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 라는것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어요. 글쓰기 그 자체가 생각하는 과정이라는것을 배우고 나니 문제집의 문제 하나를 더 푸는것보다 내 생각을 한 줄의 글로 표현하는것이 더 중요하다는것을 느꼈죠

우리 아이들의 글쓰기 능력을 키우기 위해 책을 다시 한번 정독해서 아이들에게 접목시켜보고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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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은 나의 힘 -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 관찰 탐구서
임권일 지음 / 지성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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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은 평소에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신기한것이죠
새로운 생각과 발견, 남들이 하지 못하는 창의적인 생각의 밑바탕에는 바로 관찰이 숨어있어요
보통의 아이들은 관찰 하면 오래 보는것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관찰이 그렇게 단순한것만은 아니에요
관찰은 분명한 의도를 가지고 대상을 들여다보고 관심을 기울여 새로운 모습을 보려고 노력하는것이에요

관찰은 나의 힘 ,책은 관찰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올바른 관찰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에요
책 속에는 관찰의 자세와 주의할 점, 더 나은 관찰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거기다 생명을 보호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가르쳐주며 관찰 감각을 키우고 세상을 보는 눈과 힘을 기를 수 있는
이야기가 담겨있었어요

실사 사진을 바탕으로 자세한 설명이 담겨있다보니 아이들에게 읽어주면서
저도 사진에서 눈을 떼지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설명을 읽으며 자세히 관찰하니 보이지 않았던것 까지 보이고
지금까지 몰랐던 것들도 많이 알게 되었어요

무당개구리의 남다른 특성은 몸 색깔이 화려해서 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화려한 몸 색깔이 무당개구리가 가진 독특한 개성이 아니고 천적의 위협에 대비하는 방어 전략이라고 했어요
평소에는 보기 어렵지만 뱀과 같은 천적과 맞닥뜨리면 비로소 그 모습이 드러나더라고요

 


뱀과 무당개구리가 만나는 장면을 관찰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오랜 노력끝에
그 장면을 관찰하게 되었어요
책속에도 그 사진이 담겨있었어요
무당개구리는 뱀을 그다지 무서워하지 않고 도망가지 않더라고요
그 이유는 바로 사진 속 모습으로 설명이 되었는데요
땅바닥에 발라당 엎드려서 다리를 들어올린 무당개구리는 이 경계행동을 취할때 피부에서
점액질의 독이 분비된다고 해요
그래서 천적들은 무당개구리를 사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온몸에서 나오는 무서운 독때문에 잡아먹을 수 없어서요
뱀이 개구리를 잡아먹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어요

그렇다면 독이 있는 무당개구리와 아닌 개구리의 차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건 바로 뒷다리를 보고 알 수 있었어요
뒷다리 근육이 참개구리나 산개구리는 잘 발달해 있지만 무당개구리는 별로 발달하지 않았어요
이제 그 이유를 아이들도 알겠죠?
무당개구리는 참개구리나 산개구리처럼 천적을 만나면 멀리 점프해서 도망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뒷다리 근육이 발달하지 않은거였어요
독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생김새의 차이가 생겼다니 아이들이 너무 흥미로워했어요

지금 까지 다른 책에서도 독개구리에 대해서 배워본적이 있지만
어떠한 경계 행동을 취할때 나온다고 설명하기보단 피부에 독이 있다라고 배웠거든요
또 여러 개구리에 대해서 비교를 해놓았던 책들에서도 독이 있는 개구리의 뒷다리 근육 언급은
저도 처음 알게된 사실이였어요
이게 어떻게 보면 무당개구리와 참개구리의 차이를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레 기억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었어요
무당개구리는 항상 독으로 천적을 피해왔기때문에 폴짝폴짝 뛰어 다닐 필요가 없었다는 이야기 만으로도
다른 개구리와의 차이를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을것 같았어요

 

 

 

이 책은 이처럼 임권일 선생님이 노력으로 얻어낸 관찰의 결실들을 아주 자세하게 기록해놓은
일기장 같은 느낌이였어요
지금까지 몰랐던 내용이지만 오랜 시간 관찰하면서 알게된 사실들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다보면 지금까지 몰랐던 내용 뿐만 아니라
왜? 라는 질문의 답도 얻을 수 있다는것도 가르쳐주었어요
비단 자연만이 아니라 우리가 무언가를 관찰하더라도 오래 보다보면 그 답이 보일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관찰할까 장을 통해서 실제로 아이들과 관찰놀이를 해볼 수 있었어요
상세하게 작성된 관찰 방법들이 아이들에겐 재미있는 놀이가 되겠다 싶더라고요
관찰을 할때 카메라로 찍고 느린 속도로 재생을 하면 더 자세하게 그 특징을 살펴 볼 수 있고
그렇게 자세하게 살펴보다보면 행동의 이유도 추리해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만지지말고 보기만하자 하며 관찰을 유도했었는데
제대로 관찰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그 관찰을 통해서
어떻게 다양한 생각을 이끌어내는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었네요
곤충을 좋아하고 자연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관찰 가이드북으로 너무 괜찮은 책인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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