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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아, 정말 고마워!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39
나탈리 토르지만 지음, 이브 칼라르누 그림, 조용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소금아 정말 고마워
풀과 바람
세상에서 정말 소중한 소금 이야기
우리가 소금 없이는 살아갈 수 없죠.
하지만 소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 잘 모르는 아이들도 많을텐데요
저희 아이들도 소금에 관한 책을 읽어준적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소금의 고마움을 알려주는 너무 유익한 책이였어요
이 책은 우선 훑어보면 글밥이 많아 보이지만 귀여운 그림과 함께 재미있게 구성이 되어있어서 절대 지루하거나 하지 않았어요
짠맛이 혓바닥에 몽글몽글 돋아있는 돌기 때문에 느껴진다는것!!!
돌기 속 맛봉오리가 음식이 어떤 맛인지를 알아내서 뇌에 정보를 보낸다는것도 알려주었어요
음식마다 저마다 들어있는 소금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어요
보통 아이들의 음식을 만들때는 소금간을 거의 하지 않거나 정말 소량하게 되는데요
그래도 소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고 하네요
소금이 우리 몸에서 신경이나 근육이 맡은 일을 잘하도록 도와주고 소화도 잘되도록 돕는다고 해요
또 심장과 건강하게 움직이도록 하고 몸에 필요한 물이 몸안에 머무르도록 도와준다고 하네요
우리 몸에서 소금을 걸러내는 곳은 신장이고요~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사람은 하루에 5~6그램 정도 소금을 먹어야한다고 해요
하지만 고혈압이나 당뇨병등에 걸린 사람들은 소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단맛이 나는 과자에도 소금이 들어있어서 조심 또 조심해야겠어요
그럼 동물도 소금을 먹어야할까요?
풀을 먹는 초식 동물은 풀에 들어있는 소금을 함께 먹고
다른 동물을 잡아먹는 육식 동물들은 먹이 몸 속에 있는 소금을 함께 먹는다고 해요
풀에 소금이 들어있었다니~ 아이와 저도 놀랐네요
어떤 새들은 오래된 벽을 쪼아서 소금을 먹는다고 해요
사슴은 몸에 소금이 모자라면 자기 오줌도 핥아먹는다고 하네요
케냐에 사는 코끼리들은 소금 바위를 깨서 소금을 먹기도 하고요
정말 동물들에게도 소금이 중요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이렇게 인간, 동물들에게 꼭 필요한 소금이 위험하기도 한대요
바닷물은 절대로 그냥 먹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짠 바닷물은 우리 몸에 몹시 나쁘다고 해요
또한 소금을 너무 많이 먹으면 몸속에 있는 물을 없애버려서 몸에 좋지 않다고 해요
동물들도 몸에 소금이 많이 쌓이지 않도록 소금의 양을 스스로 조절한다고 해요
참 신기하네요 정말~
아이들이 평소에도 궁금했던것,
바닷물은 왜 짠 걸까요?
소금은 40억년 전 화산이 터지면서 만등러진 커다란 바위에서 비롯되었다고 해요
그 뒤 강한 산성비가 바위를 긁으면서 그 속에 있던 소금이 바다로 흘러들어가
몇천 년 사이에 모든 바다가 짜게 된거라고 하네요
동화책에서 본 맷돌때문에 바닷물이 짠게 아니냐고 둘째가 고개를 갸우뚱갸우뚱 했어요 ㅎㅎ
사해라는 염분 농도가 가장 높은 바다는 물고기가 살 수 없을 정도라고 해요
그외에도 소금 화석,소금 정원사, 지중해 염전, 소금 광산.. 등등 우리가 지금까지 몰랐던 소금들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한권의 책에 가득 담겨있는 소금아, 정말 고마워
재미있는 이야기와 그림 덕분에 소금에 대해서 즐겁게 배울 수 있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저도 몰랐던 사실을 배우게 되고, 소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보니 저희 아이들의 지식이 한층더 풍성해진걸 느꼈네요
소금에 대해서 자세히 나오는 책은 처음이라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 마치 소금 백과를 읽어본것 같네요
아이들에게 소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싶으시다면 풀과 바람 출판사의 소금아, 정말 고마워! 책을 강력추천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