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개정판)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 - 개정판
지은경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9년 4월

요리연구가 지은경 씨의《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개정판을 만났다. 인기가 없었으면 개정판이 나올리만무, 개정판 출간 소식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책을 찾았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건강상의 이유로 채소(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채식주의자가 아닌 바에야 야채만 많이 먹기는 힘들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다양한 방법으로 드레싱을 만들어 샐러드에 활용하는 것이다. 저자의 책이 마음에 든 이유도 다양한 드레싱이 실려 있어서다.

음식을 할 줄 몰라도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한끼 식사를 가볍게 해결할 수 있다. 이 책은 당뇨가 있는 나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밥을 먹으면 좋겠지만 주부는 그렇지 못하기에 식단을 짜고 몸에 필요한 것을 찾아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 이왕 야채를 먹어야 한다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택하고 싶어.

책속에는 '시판 드레싱보다 더 맛있는 기본 중의 기본 드레싱 10가지'를 시작으로 아이들을 위한 샐러드에 달콤한 맛의 드레싱/ 어르신들도 좋아하는 편한 맛의 드레싱/ 특별한 날을 위한 새로운 맛의 드레싱 등 육류와 해산물들을 위한 다양한 맛의 드레싱들이 나와 있다. 드레싱만 제대로 활용해도 이 책을 산 가치는 충분히 거둘 수 있겠어. 원하는 샐러드에 필요한 드레싱을 제대로 맞춰주는 것이 관건이야. 《샐러드가 필요한 모든 순간 나만의 드레싱이 빛나는 순간》을 만나 책속의 샐러드를 직접 해봤습니다.

여러가지 재료를 함께 준비하다 ​<감자채 달래 샐러드>에 실수로 참나물을 넣버렸어요. 실수지만 먹어보니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좋아 오히려 잘 넣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이어트를 위해 야채를 많이 먹어야 하는데 맛이 없어 싫으시다면 이 책을 활용 다양한 드레싱을 만들어 맛을 즐겨보세요. 지루할 틈을 찾기 힘들거에요. 집에는 20여 가지의 채소들을 기르고 있거든요. 집에서 기르는 다양한 채소들을 이용해서 다이어트에 도전 성공해보렵니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그 자리를 채소로 대치하며 단백질 섭취를 하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