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새 나눔에 인색한 사람이 되었다.잔뜩 쌓아두고 내어놓지 않는다면,언젠가 곰팡내 풀풀 풍기며 썩게 될거야.이렇게라도 하지 않는다면 내 영혼은 죽겠지.
질투는 열등한 감정이다.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를 넘어서서 내가 바라는 것처럼 살아가는 사람을 미워하고 증오하는 마음이다. 그렇게 되고자 노력하는것 보다 타인을 증오하는게 더 쉽기 때문이다. 태어난 환경과 같은 것은 노력으로 바꾸기 어렵지만 나 자신을 바꾸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결국 자신의 게으름이 원인이지만 매일 남만 탓하며 시기한다. 노력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사회와 세상은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을거라며 미리 걱정하거나 불신을 키운다. 하지만 불신의 감정도 심각한 정신병이다. 스스로 점검하고 열등감을 극복해 나가야만 한다. 그렇지 않는다면 평생 불행을 안고 살아가야 할 지도 모른다.
2015년 새 해가 왔습니다. 을미년, 파란 양띠라고 마음 좋은 디자이너 한 분이이렇게 예쁜 양을 그려주셨네요.모두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2015년엔 더 많이 책 읽고 좋은 글을 쓰는멋진 리뷰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처 입은 마음은 또 다른 마음에 상처를 준다.
그러므로 누구라도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어떤 일이든 시간과 정성을 쏟는 만큼 결과가 보인다. 집도 공부도 나 자신도.
때때로 노력만큼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것은 방향이 잘 못 되었다는 의미다.
바로 터닝포인트가 필요할 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