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한국사] Who? 한국사 남북국 시대 [장보고] 로부터 ‘꿈‘을 배우다..

Who? 장보고 ㅣ Who 한국사 남북국 시대
최재훈 지음, 정병훈 그림, 방민호 외 감수 / 다산어린이 / 2017년 3월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장보고] 라는 인물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아시는지요?
[장보고]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나요?
이름은 익히 들어봤을 거에요.

신라를 해상 왕국으로 이끌었던 역사 속의 인물이죠.

오늘은 이 [장보고]에 대해서 아주 재미있게 읽어보았지요.

ㅁㅁ 장보고에 대한 간략 설명ㅁㅁ

8세기 말, 신라의 작은 섬 마을에 신분의 벽에 가로막혀 절망하던 소년이 있었어요.
하지만 주저앉는 대신 당나라로 건너간 소년은 스스로의 노력만으로 무령군 군중 소장에까지 올랐지요.

그리고 그 성공에 머물지 않고 고향으로  돌아온 장보고는 청해진을 건설하고 해적을 물리쳐 신라를 해상 왕국으로 이끌었어요.

골 품 제도라는 사회적 장벽에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 해상왕의 자리애까지 오른 장보고의 도전 정신은 오늘날 우리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지요.

ㅁㅁ 재미있는 만화책을 보며/읽으며 나도 장보고가 되어 보아요...ㅁㅁ

차례.
1. 넓은 세상을 꿈꾸는 아이
2.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꿈
3. 희망의 땅으로 떠나다
4. 신라인의 희망이 되다
5. 청해진에 담은 희망
6. 해상 무역의 일인자가 되다
7. 못다 이룬 청해진의 꿈

ㅁ 어린이 역사 팜색
ㅁ 인물 상관도
ㅁ 한국사/세계사 연표
ㅁ 교과서 연계표

역사 책을, 우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엮어서
어렵고 외울 게 많고 따분한 한국사가 아니라
여러 멋진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아주 재미난 만화로 되어 있어서 재미있게 술술 읽다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이 마스터 되는 거 있죠.

우리의 주인공 [장보고]... 신랑의 해상 무역왕 장보고는요...

신라의 작은 섬에서 자랐어요.  신분의 벽에 막혀 아무것도 할 수 없었지요.
하지만 좌절하는 대산 당으로 건너가 장군의 꿈을 이루었지요. 이후 성공한 삶을 뒤로하고 돌아온 장보고는
새로운 꿈을 꾸며 청해진을 세웠어요.

청해진을 통해 장보고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었일까요?

꿈을 위해 노력하는 장보고..
꿈을 향하여~~....

" 지금까지는 ...
내 성공만을 위해 살아왔다.

하지만 이제부터의 삶은 다르다.
내가 태어난 신라와 어려움에 부닥쳐 좌절하는 신라 사람들을 위해
내 남은 삶을 바칠 것이다.."

장보고..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런 마인드.. 우리 어딜이들이 많이 배워야 할텐데 말입니다.
심지어 우리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정신이죠...
나 혼자 잘 먹고 잘 살자. 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더불어 사는 아주 멋진 세상을 위해...

우리는 장보고의 이런 마음/정신을 본받아야겠다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해 봅니다.

만화가 우리 현 시대의 감각에 맞에 어찌나 찰지게 구성이 되어 있고
그림역시 재미있게 그렸는지..
너무 재미있게 술술 페이지가 넘어 갑니다.

만화로 재미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에 ,,우리의 지식을 채워주는 아이템도 있지요.

[시대 돋보기]를 통해서 그 시대의 모습은 어떠했고 어떤 배경을 갖고 있는지 그 당시의 역사 / 사회 상황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고 갑니다.
이런 역사를 읽고 .. 이해하고 난 다음 계속 만화를 본다면, 만화는 더욱더 풍부한 독서가 되겠지요...

재미있는 만화와 학습 내용을 통해서 장보고가 살던 시대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알게 되었지요.
[어린이 역사 탐색] 코너를 통해서 장보고에 대한 퀴즈도 풀어보고, 당시 상황을 논술로 정리해 보며 좀 더 멋진 독후 활동을 해 봅니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장보고는 물론 남북국 시대에 대해서 좀 더 폭넓은 이해를 하게 죄지요.

우리 아드님이 좋아하는 역사책 [who?] 시리즈..
[장보고] 편에서 한국사 공부 제대로 하고 갑니다~~....

[인체 크로스 섹션] 신비한 인체..궁금함 급증 ^^

인체 크로스 섹션 - 인체 속을 살펴보는 특별한 탐험 ㅣ 한눈에 펼쳐보는 크로스 섹션
스티븐 비스티 그림, 리처드 플라트 글, 권루시안(권국성) 옮김, 홍인표 감수 / 진선아이 / 2017년 4월

[인체 크로스 섹션] 신비한 인체..궁금함 급증 ^^

#인체크로스섹션   #인체탐험  #인체구성  #스티븐비스티  #인체공부

몸속을 생생하게 살펴보는
신비한 인체 대탐험!

인체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알아 본다!

ㅁㅁ 인체크로스섹션 ㅁㅁ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요즘 과학에 대해서 건강에 대해서 많이들 이야기 하고 있지요..
그리고 과학에 있어서 제일로 중요한 것은 호 기 심 !!!!
우리 몸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우리 몸속에서는 어떤 것들이 있고 어떤 일이 일어나는 걸까?
우리 몸의 각각 부분은 어떤 역할을 하고, 왜 있는 걸까?

[인체 크로스 섹선] 과 함께라면 신비한 우리 몸을 한 눈에 보고, 배우고, 이해 할 수 있어요.
영국의 유명 과학그림책 작가 '스티븐 비스티'의 놀라운 그림!

[인체 크로스 섹션] 은 인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기 위해 두 명의 특별 탐험대와 몸 속을 탐험하며 인체에 대해서 배워가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랍니다.

두꺼운 양장 책에 크기도 좀 커요...
A4 용지와 크기를 비교해보네요.  ㅋㅋ

[특별 탐험대] 2명이 인체의 구석구석 탐험하는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 됩니다.

이 책의 저자 [스티븐 비스티]의 그림에요.
그린 그림이라는데, 어쩜 이리도 자세히 그렸을까요?

우리 몸의 눈, 귀, 뇌, 척수와 신경, 뼈대, 피부와 근육, 림프와 혈액, 심장, 코와 허파 등 ..
하나 하나 설명들어가며 탐험을 떠나봅니다.

인체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려면 인체를 거대한 건물로 상상해 보면 좀 더 쉽대요..
많은 일꾼들이 작업반별로 구별대는 작업복을 차려 입고 창고 또는 공장에서 일을 한다고 생각해 보아요.

작업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고
게으름 피는 사람도 있고 ..

정말로 우리 몸을 .. 하나의 공장이라고 생각하니
넘 신기한 거 있죠.

혹시 림프가 뭔지 아시나요?
림프 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는 봤지만 뭔지 확실히는 몰랐는데, 여기서.. 잘 알아 /배워갑니다.

림프는 신체가 감염되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투명한 액체라네요.

울 가족은 세식구 모두 눈이 나쁩니다.
눈이 나쁘기에 눈 관련된 신체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더욱 더 가는 거 있죠.

ㅁ 눈꺼풀: 눈을 보호하고 눈물이 눈 전체에 퍼져 눈을 씻을 수 있게 함.
속눈썹은 땀이나 먼지가 눈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해 줌.

ㅁ 시력문제: 먼 것이 잘 보이는 사람 (원시)은 안구가 너무 짧아 안경을 써야 가까운 물체가 잘 보임.
가까운 것이 잘 보이는 사람 (근시)은 안구가 달걀 모양이다. 그래서 안경을 쓰지 않으면 먼 물체가 잘 보임.

이렇게 우리는 우리 눈의 구조를 보면서 그것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그 역할을 쉽게 익힐 수 있지요.

[인체 크로스 섹션]과 함께 인체 속을 탐험한 우리 아드님은
우리 몸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프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뇌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가 고픈건 왜 그런지
그동안 궁금해왔던것..
비로소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답니다.

우리 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궁금하신 분들은
[인체 크로스 섹션]을 아이들과 함께 그림도 보고 이야기도 해 보세요.
아주 재미있는 독서 활동이 될 듯...

고래동 천원 공부방 - 아이들 토론 주제로 완전 강추

고래동 천 원 공부방 - 정의와 실천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5
강효미 지음, 손지희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3월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자녀를 어떤 아이로 키우고 싶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인성바른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대답을 하십니다.
인성, 어떻게 해야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커 갈 수 있을까요?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인성관련책을 많이 접하는 것도 또다른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정 형편이나 아파트의 브랜드, 부모의 직업 때문에 초등학교 안에서 왕따나
놀림이 일어나기도 한다는데
아이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을까요?
그게 다~ 우리 부모님이  아이들의 인성바른 아이로 키우는데 너무  등한시 했고
잘 못 키운 것이 아닌가 싶어요.

[상상의집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5. 정의와 실천]

고래동 천원 공부방

이 책은 우리 초등학교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우리 부모님도 같이  같이 읽으며 .. 반성하고 우리 아이들을 잘 이끌어 주면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ㅁ 이야기의 간단 줄거리
이 이야기의 배경은 머리말 (머리마을)과 꼬리말 (꼬리마을) 이라는 두 마을이
공존하고 있는 고래도잉에요.
아이들은 머리말에 살든 꼬리말에 살든 고래동에

단 하나뿐이 고래초등학교에 다녀야 해요.

머리말 애들은 과외등으로 공부도 잘하고 부자집 출신인 반면 꼬리말애들은
그렇지 못하네요.
그러런 어느날 할쌤이 천원공부방을 만들어 꼬리말 애들에게 공부를 가르치면서
성적이 부쩍 오르자 머리말 사람들로 인해

할쌤의 천원 공부방은 문을 닫게 됩니다.

그리고 그 동네에 특수학교가 생긴다는 말에 머리말 꼬리말 두 동네 부모들이
합심해서  특수학교 건립에 반대합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 누구나 공부할 권리는 있어요.
고래동에 특수학교를 만들어 주세요.
우리는 특수학교 건립을 찬성합니다.]
라고 피켓을 들고 어른들의 반대편에서 섭니다.

ll  작가의 말  ㅣㅣ

작가님의 말씀, 엄청 공감이 갑니다.
어쩜 우리 어른들이 우리의 아이들의 인성을 망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말입니다.

몇 명의 아이들 때문에 세상은 뒤바뀌지는 않지만 아이들의 정의로운 행동엔
저 역시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차노와 이랑이의 용기 있는 행동에 엄청 감동받고 갑니다.

캐릭터 소개 .. 그리고 차례
등장인물의 특징을 먼저 쭈~~욱 읽어보거나 훑어보면
좀 더 알찬 독서 활동이 되지 않을까요?

이쁜 인물그림과 함께 , 설명이 잘 되어 있어요.​

역시.. 부자집 애들은  초등학생인데도 영어 & 수학 , 피아노 까지 개인레슨을
받는군요.
(이런 것을 볼 때, 요즘은 그 만큼 뒷받침 해 주는 집에서 공부 잘 하는 사람이
나오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 돈 없어도 요즘 EBS .. 얼마나 좋아요? 인강 얼마나 잘 되어 있는데..

못 살아도, 영어, 수학 개인과외 받지 않아도, EBS 계획적으로 잘 수강하면
잘 할 수 있죠. ^^)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이 책의 주 무대가
"바다시 푸르구 고래동"

이렇게 작은 것에서도 유머와 위트가 ~~..
(넘 재밌어요.)
​

이랑이와 나 사이에도 보이지 않는 유리벽이 생긴 걸까?

머리말과 꼬리말의 보이지 않는 벽을 주인공인 나, 차노도 느낀 것 같아요.

그런데요..

옆에서 보통아이와 다른 아이가 가는 것을 보고 이랑의 얼굴이 빨개 집니다.

이게 바로 복선 인거 있죠. ^^

저~~뒤에 가면 나오는데,
이랑이의 사촌이랍니다. ^^
​

이링이 엄마, 완전 머리말 엄마, 돈 있는 집 엄마이데,
자기의 친동생한테는 아주 관대하네요.

이랑이 엄마, 자기 동생한테만 관대하지말고
꼬리말 아이들, 특히 없는 애들에게 신경  좀 써주면 어떻노?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이랑이 엄마가 할쌤의 천원 공부방을 무허가라고 시고를 하거든요.
결국 꼬리말 애들은 천원공부방을 잃게 되죠.

넘 안타깝더라구요.

이랑이 엄마...
어쩜 우리 엄마들의 대표가 아닌가 싶어요.

이랑이 엄마를 보면서

나는 안 그래야지.. 하고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꼬리말 동네에
천원 공부방이 생겼어요.

천원 공부방?

궁금하지 않나요?
​

할아버지 선생님이요..
(애들이 할쌤 이라고 불러요.)

잘 살지 못하는 꼬리말 애들을 위하여
문을 연 공부방이에요.

공부방...
요즘 공부방, 적어도 한달에 20만원가까이 하는데,..
하루에 1천원이면 한 달에 3만원선..

너무 좋은데요..그쵸?

거기다가 할쌤의 공부 방식은
애들이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게 해요.
그리고 학교에서 공부한 것을 할쌤한테 얘기하고  모르는 것은 옆 친구가 이야기하고
그렇게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복습하게 하는 학습방식..

처음에는 아이들 ..
할쌤의 공부방식에 적응 하지 못했지만 
하루 하루.. 서서히 할쌤의 방식에 따르고 ..

다들 좋아하게 되었죠.
무엇보다 놀라운 건요..

아이들의 성적이 엄청 오른거에요.

부자집 애들이 사는 머리말 .. 성적면에서 더 나은거 있죠.

완전 대~~ 박.

머리말 동네의 나서기 좋아하는 이랑이 엄마..
할쌤을 찾아와 스카웃 해 갈랬지만
할쌤은 거절...

결국 보복이 일어나게 되죠.​

머리말 놀이터에 꼬리말 애들
못 오게 한 거에요.

( 넘 했다 .. 그쵸?  울 아파트는 안 그러는데.. ^^)

이렇게 이기적인 어른들 때문에
꼬리말 애들은 공부방에서 공부/복습 할 수 있는 기회와  멋진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기회도 잃게 되었네요.

그런데여..
머리말 , 꼬리말 엄마들이 .. 힘을 합치는 일이 발생하게 되네요.

다행히 나중에
할쌤이 천원 공부방 다시 문 열게 됩니다.

그리고 할쌤의 교훈
" 꼭 대단한 것을 해야만 세상이 바뀌는 건 아니라고,
비록 작지만 다른 목소리도 있는 것을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우리 아이들은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지 않아요.
우리와 다른 아이들도 교육의 기회.. 받아야 / 얻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특수학교 설립 반대..
어른들은 집값떨어진다고 특수학교를 반대하게 되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누구나 공평하게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
라고 외칩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뒤쪽편에  생각하며 읽기 코너에서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 활동을 한다면
이 책의 효과는 완전 업업 되겠죠?

좋은 독서 토론주제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상상의집 ㅣ 인성학교 마음교과서 5. 정의와 실천]
고래동 천원 공부방
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우리 다 ~~ 같이 신경써요.

http://pruna.blog.me/220977277429

과학잡지인 월간지 Newton 4월호에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가 많이들어있어요.

Newton 뉴턴 2017.4
뉴턴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월간지) / 2017년 3월

#과학잡지 #사이언스 #과학탐구 #월간지 #양자론 #우주과학 #과학기술 #과학실험 #과학정보 #과학관련도서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꿈이 과학자인 우리 아들과 함께
과학잡지 뉴턴을 읽으며
우리의 과학 지식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어요.

과학잡지인 월간지 Newton 4월호에는 아주 흥미로운 주제가 많이들어있어요.

그 중에서도
아들과 저의 눈을 사로잡은 것은
ㅁ 냉동 상태의 아기 매머드
ㅁ DNA 복제의 메커니즘
ㅁ 다양한 색채의 물의 풍경
이랍니다.

뉴턴잡지 4월호에는 너무나도 흥미로운 주제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 젤로 관심이가는 주제부터 읽기로 합니다.

우리의 첫번째 이야기는
[기적의 '아기 매머드 '류바] 입니다.

2007년에 발견된 류바는  2016년에 개발된 소프트웨어를 바탕으로,
구석구석까지 선명한 해상도를 가진 3차원 영상으로
류바의 몸속 세세한 부분까지 해부학적 구조까지 알 수 있게 되었답니다.

류바는  2007년 5월에 발견되었어요.

울 아들과 저는 책 내용을 제대로 보지도 않고
'2017년 4월에 아기매머드 류바 이야기가 나오는 걸로봐서
최근에 발견되었나보다..'라고 추측하였답니다.

그런데, 책에 발견이 언제되었는지 나와 있는거 있죠.

뉴턴잡지는
혼자서 읽어도 재미있지만
저처럼 엄마와 함께 읽으면 그 재미는 두배 인 것 같아요.
엄마도 아이도 둘 다 상식도 과학지식도 UP UP UP~~! 시킬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한 주제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구요.

2016년 새롭게 개발한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류바의 몸을 가상공간에서 해부를 할 수 있었대요..

아기 매머드 류바는 지금까지 알려진 적이 없던 주요 장기가 거의 남아 있는 매머드래요.

류바의 몸속 구조에서, 혈관이 갈라지는 방식 등 상세 부분까지 규명되었답니다.
너무 대단하지 않나요?

와우..
류바의 몸속 구조는 놀랄 만큼 현생 코끼리와 비슷하답니다.
며칠 전에 사망한 코끼리를 해부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요.

​미래의 지구를 알기 위한 지식이 턱없이 부족한 인류에게,
류바가 가르쳐 준 종의 진화 속도의 한계나  체표나 몸속에 남은
식물의 흔적 등을 통해 추측할 수 있는 지구 환경과 관련된 정보는
우리가 미래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답니다.
​

NEWTON 과학잡지에는
볼거리 읽을거리가
너무 너무 많아요.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읽어가야겠어요.

책의 칼라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재미있는 뉴턴잡지...
넘기다보니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이 있어요.

[다양한 색채의 물의 풍경]이라는 제목..

새빨간 호수나 주황색 연못, 우윳빛을 띤 파란 호수, 짙고 옅은 하얀 선으로 수목화처럼 보이는 강.
자연이 만들어 냈다고는 생각 할 수 없을 정도인거 있죠...

과학도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뉴턴잡지 추천합니다.

[과학잡지/지구과학] 뉴턴 하일라이트 - 지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 지진의 발생 원인, 피해 사례, 예측과 방재 대책 ㅣ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06
뉴턴코리아 편집부 지음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17년 3월

[과학잡지/지구과학] 뉴턴 하일라이트 - 지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지진발생원인 #지진강도 #지진규모 #지진피해사례 #한국지진사례 #지구과학 #과학잡지 #뉴턴하일라이트 #뉴턴잡지 #과학잡지추천

뉴턴 하일라이트
NEWTON HIGHLIGHT  106
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안녕하세요, 안나김입니다.

과학자가 꿈인 우리 아드님과 함게
[과학잡지뉴턴 하일라이트 ㅣ 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편을 보며
지진의 발생원인, 피해 사례, 예즉과 방재 대책​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

작년 경주 지진 기억하시는지요?
그때 우리식구들도 아파트가 흔들리는 것을 느꼈었는데..
​경주를 비롯 여러 지역에서 많은 피해소식을 접할 수 있었지요.​

​지진에 대한 피해를 줄이려면 지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겠죠?​

뉴턴하일라이트 지진 편에서
지진의 발생원인, 피해유형, 예측과 방재 대책을
실제사진을 보며
완전 실감나게 배우고 느끼고 깨달았지요.

사실, 울 아들과 저는 지진은 우리와는 아주 먼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작년 9월에 경주 지진 발생때
그 여진을 우리 둘 다 적접 느껴 봤기에

뉴턴 하일라이트 ㅣ 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편은
더욱 더 관심이 가고 꼼꼼히 읽어갔지요.

1. 사진으로 보는 거대 지진
2. 지진은 어떻게 일어나는가?
3. 지진 발생시의 피해
4. 지진 예측과 방재 대책
5. 한국의 지진
6. 거대 지진의 진상

이런 차례로 되어 있는데,
울 아들과 저는 우선  더욱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을 먼저 읽고/보아 갔어요.

우리는 모든 것을 지진으로 인해 한 순간에 빼앗길 수 있어요.
하지만 우리가 지진의 실체를 알게 되고  좀 더  배우고 알게 된다면
우리가 체계적인 대비책을 세울 수 있게되어
대비할 수 있고 방재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되었답니다.

대도시의 거대 지진에서는 아주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어요.

일본은 도쿄를 중심으로 3분의 1이상이 살고 있답니다.
진도 5이상의 지진이 앞으로 30년 이내에 발생활 확률이 70% 이상이래요.

많은 건물이 부서지거나 붙타고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겠죠.

건물, 인적피해가 만만찮지요.
이러한 피해를 줄일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건물의 내진화가 시급하고 이와함께 화재 방지 대책도 필요합니다.
일본 (도쿄)는 액 87%의 건물에 내진화가 진행되어 있답니다.
이 경우  완전히 부서지는 건물을 약 85%나 줄일수 있다네요.
일본에서는 지진의 요동을 감지하면 자동적으로 밸브가 닫히는 마이콤 미터가 많이 설치되기 시작했답니다.

그럼 우리 집은?

우리 아들도 저도 ..
울 집의 내진화와 도시가시가 자동적으로 닫히는지는 잘 몰랐어요.
그래서
월요일에 관리실에 전화를 걸어
알아봐야겠다.. 라고 생각/다짐을 해 봅니다.

거대지진이 일어나면 부상자가 어디서 발생하게 될까요?

건물붕괴, 가구류 낙하, 교통피해, 블록 담 등의 실회 낙화물, 화재등으로부터
부상자가 발생할 수 있어요.

건물의 붕괴나 날아다니는 가구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죠.
이렇게 지진이 일어났을 때
우리 몸을 지키기위해 우리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어요.

튼튼하고 움직이기 쉬운 운동화, 바닥이 두꺼운 슬리퍼, 손전등을  재빨리 손닿은 곳에 두기
외출중에 지진을 만난 경우, 낙하물에 주의하면서 공원이나 학교 운동장 등 넓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대처사항을 배웠네요.

비축해 둘 물품들이에요.
최소 3일간, 가능하면 1주일은 비축품만으로 보낼 수 있도록 비축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가짐이 자신이 사는 동네를 지킨다..
[방재 도시 만들기 추진 계획] 구축에 관여한 메이지 대학의 나카바야시 이쓰키 교수의 의견을 들어보았어요.

대피하기 전에 전기 차단기는 반드시 내린다.
내진화가 화재를 막는 열쇠이다.
'연소 차단 띠'로 거리를 지킨다.
동네 단위의 초기 진화가 필수
평소의 훈련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이렇게 전문가가 말해주는 방채법/대처법 이야기를 들으니
신뢰성/믿음성이 업업 되는 것 같아요.

한국의 지진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한국지진사례가 어떤지 늘 궁금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서
한국지진사례도 엄청나구나.. 라고 느껴지더라구요.

세계의 지진대와 한국의 지진
​한국지진의 발생 특성
지진 관측의 역사와 주요지진
한국지진의 메커니즘의 특징 등

한국지진의 특성과 관측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배웠지요.

언제, 어디서, 어느 정도 크기의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지진 예보는
현재 과학 기술로는 예측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우리의 지구 내부에 관한 연구가 발전해
지진 발생의 메커니즘을 완전히 이해한다면,
일기 예보 수순의 지진예보가 가능하리라고
뉴턴하일라이트 ㅣ 지진은 이렇게 일어난다.. 편은 말하고 있어요.
(완전 공감 ^^)

이렇게 과학잡지 뉴턴 하일라이트를 통해
지진발생원인, 지진강도, 지진규모, 지진피해사례, 한국지진사례, 예측과 방재 대책등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알고 갑니다.

뉴턴 하일라이트 시리즈만 있으면
과학백과사전이 따로 없어도 될 듯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