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링 - 민권을 파괴하는 우리 사회의 보이지 않는 폭력
켄지 요시노 지음, 김현경.한빛나 옮김, 류민희 감수 / 민음사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문장이 매우 아름답다. 시와 법을 동시에 공부해서인지 감성에 호소하면서도 논리적으로 설득력 있다. 단순히 성소수자를 포용해야 옳다, 가 아니라 인류의 발전을 위해 다원화로 나아가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큰 틀을 제시한다. 가지보다 숲을 보며 읽으면 울림이 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