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잡아먹은 오리 - 2015년 제11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김근우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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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묘사는 표층이 가벼우나 그래서 접근이 쉽다. 고양이와 오리의 대척 관계는 마치 노인과 아들, 아들과 손자의 관계와 비슷하다. 가족 대신 공동체의 연대를 제시한다. 따뜻하며 소박한 글이다. 재미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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