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학교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서형숙 지음 / 큰솔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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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근 한 달을 고생했지만 나도 많은 걸 얻었다. 어려운 일이 생기면 소원이 없어진다는 것. 그간 가졌던 소원이 다 사라졌다. 홍원이만 건강하게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만 남고, 건강하고 소중한 내 아들이 곁에 있어 좋을 뿐이다. 오히려 소원이 없으니 단순해 좋았다. 마음이 더 평화로운 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1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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