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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뉴욕 - Lonely Planet ㅣ 론리플래닛 베스트
대니 밸런트 지음, 김현경 옮김 / 안그라픽스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지난 1년간 뉴욕에 머물렀다. (엄밀히 말하자면 뉴저지에서 살았지만, 구경은 맨해튼으로만 다녔다.) 그리고, 이 책 덕 톡톡히 봤다. 이 정도 얇고 컴팩트한 책에 이만한 알짜배기 정보가 담겨있다면 아주 책 잘 만든거다. 실속있다.
뉴욕에 단 며칠만 머물거라면 더더욱 괜찮은 책이다. 이보다 더 많은 정보가 담겨있어봐야 다 가보지도 못하니까. 왠만한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정보는 대충 다 담겨있다. 물론 개인적인 독특한 취향에 따라 특별한 장소들을 가보고 싶다면, 그 경우에는 인터넷을 찾아볼 일이다. Citysearch 나 New York Metro 사이트에서 좀더 자세한 정보들을 프린트해 가고, 길에서 들고다니는 가이드로는 이 책이면 충분하다.
이보다 더 두꺼운 가이드를 들고가면 맘은 좀 든든할지 모르지만.... 무거운 책 들고다니는 것도 곤역이다. 길에서 너무 두꺼운 여행가이드 펴드는 것보다는 (관광객 티가 나니까 쬐금 쪽팔릴 수도 있다 ^^;;;) 갸름하고 얄팍한 <베스트 뉴욕>으로 마음과 발걸음을 가볍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