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ita 2004-07-20  

여기에 계시군요!!
안녕하세요.. 닉네임을 보시고 아실까 모르겠네요.
Bonita 목걸이 주인 입니다.
미쉬카에 들렸다가 쥔장님의 근황이 궁금하여서 여기까지 쫓아 왔어요.
(스토커 아닙니다...^^;;;)

미쉬카에서도 가끔 느꼈는데 여기와서 또 느끼네요.
글 재주가 뛰어나세요..

저 이틀이나 걸쳐서 "마이 페이퍼" 죄다 읽었습니다.
미국에 지내면서 책이랑 멀어졌는데 smila님의 리뷰와 추천을 보니까 다시
책을 여유롭게 보고 싶어지네요.
"책 읽는 여자들" 그림도 너무 보기 좋고 Smila 님의 일기 같은 글들도 너무
재밌게 읽었고 준연이의 귀여운 사진을 보구선 혼자 실~ 웃었답니다.

뉴욕에 정착은 잘 하셨나요?
홀몸도 아니신데 고생이 많으셨겠네요.
지금쯤은 마음이 많이 여유로와 지셔서 여기 서재에서도 미쉬카에서도
자주 뵐수 있었음 좋겠네요.

또 들릴께요. 유용한 정보 많이 알고 갑니다!
 
 
Smila 2004-07-20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안 그래도 제가 연락을 드렸어야 하는데,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네요. 여기까지 찾아와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프리챌에서 다시 연락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