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민 가족과 대홍수 즐거운 무민가족
토베 얀손 지음, 김옥수 옮김 / 소년한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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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을 사서 읽었던 터라, 한글로 번역된 것이 반갑다. 하지만 번역자 이력을 보니 영문학 전공인데 어떻게 원작을 번역했을까 궁금...? 영어로 번역된 걸 다시 한글로 옮긴 거(그러니까 중역)라면 그 점을 밝혀주어야 하지 않았을지? 인쇄, 제본, 디자인 등등은 참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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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골짜기에 나타난 혜성 즐거운 무민가족 1
토베얀손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소년한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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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분 글에 덧붙이면, 한국에 출판된 것으로는 ‘소년한길‘ 출판사의 ‘즐거운 무민가족‘ 시리즈, ‘어린이작가정신‘ 출판사의 ‘무민클래식‘ 시리즈, ‘새만화책‘ 출판사의 ‘무민의 모험‘ 시리즈, 딱 요것들만 토베 얀손이 전부 직접 그리고 쓴 것. 다른 건 일본에서 판권 사서 새로 만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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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t, Pray, Love (Paperback)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원서
Elizabeth Gilbert 지음 / Penguin U.S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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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나가 있을 때 세일하길래 사본 책. 워낙 유명했던 때라 기대감이 약간 생겼었는데, 읽고 나선 아흑. 그냥 한 아줌마의 수다, 힐링 빙자 연애기, 뻥 튀겨진 구원 등등의 이야기가 많이 거슬렸던 기억이 난다. 아랫분들 글 보니 나만 그런 건 아니었나보다. 생각난 김에 글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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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와의 랑데부
아서 C. 클라크 지음, 박상준 옮김 / 아작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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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지 일주일 넘었는데 아직도 여운이 굉장하다. 신비로운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생생한 묘사 덕분에 지루할 틈 없이 전개된다. 마음으로 공간을 직접 그려가며 읽다보니 등장인물들과 함께 그곳을 탐험하는 느낌이 들었다. 미지의 세계와 존재들을 탐구하는 과학자들도 이런 마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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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쪼가리 자작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41
이탈로 칼비노 지음, 이현경 옮김 / 민음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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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다른 작품 두 개를 의외로(!) 재미 있게 읽은 후 이것도 도전. 결과는 실패. 우화이긴 해도 너무 작위적인 느낌이 들었다. 책의 두께는 다른 것들에 비해 굉장히 얇은데 뒷맛이 깔끔하진 않았다. 설정을 위한 설정 같기도 하고. 어리둥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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