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탕을 훔쳤어요 ㅣ 미피 시리즈
딕 브루너 지음, 이상희 옮김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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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기분이 좋은 책인 것 같아요.

그동안의 미피시리즈는 착하고 예쁜 미피를 만났던 것 같은데,

이번 <사탕을 훔쳐어요>는 나쁜짓을 한 미피의 이야기가 나와서 새로웠어요.

그렇다고 나쁘게만 보이는 건 아니었던 미피!

 

 

 

 

스스로 나쁜 짓이라는 것을 깨닫고,

엄마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볼 때 어린시절이 떠오르더라구요.

아이를 기르는 엄마로서 이 책을 보니 나중에 아이가 나쁜 행동을 했을 때 미피처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과 함께,

그러기 전에 책으로 학습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함께 들었습니다.

 

미피가 가게 주인에게 혼나는 모습이 그려질까 조마조마했는데,

그런 이야기는 없어서 너무나 안도하게 되었던 <사탕을 훔쳤어요>

정말이지 미피는 이야기 하나 하나가 사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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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깜짝 팝업북 : 꽃밭 ㅣ 깜짝깜짝 팝업북
피오나 와트 글, 알레산드라 새카로풀로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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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북을 좋아할 것 같아서 너무나 기다렸던 책 <깜짝깜짝 팝업북 꽃밭>!

하지만 예상외로 아이는 팝업북에 깜짝 놀라더라구요ㅠ

그래서 실패인가 싶었지만, 좋아하는 페이지가 있고 싫어하는 페이지가 있더라구요.

좋아하는 페이지로 흥미를 유도한 뒤 싫어하는 페이지로 넘어간 뒤,

싫어하는 페이지에서 한가지를 선택해 아이가 좋아하는 행동을 취해주었습니다.

새가 나오는 페이지를 싫어하기에 새 날개를 파닥파닥 하는 모습을 여러번 보여주니

이제는 그 페이지도 무서워하지 않고 재미있어 하는 아이.

처음에는 조금 무서워할 수도 있는 팝업북이지만

한번 흥미를 가지니 너무나도 재미있게 잘 보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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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러버스 - 카페러버라면 꼭 가야 할 카페 버킷 리스트
@_cafelover_ 지음 / 나무수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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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무어라 명명할까.

사진집도 잡지도 아닌 카테고리가 불분명한 이 책을

나는 인스타그램 사진집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난 후,

사진과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새로운 취미를 위한 한 권의 교습서라고 명명하고 싶어졌다.

 

카페러버스를 운영(?)하는 네 친구들의 진솔한 이야기에서부터

그들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사진들을 소개하며

곳곳의 핫 플레이스를 소개한다.

 

개인적으로 내가 가지 못하는 핫플레이스에 대해 관심은 생기지 않는다.

다만,

그 곳에서 찍은 감각적인 사진들!

그 사진들을 찍기 위한 그들의 노력들!

그런 소소한 이야기가 재미있던 책이었다.

 

한장 한장 넘기며 사진과 그들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느새

나도 그들못지 않은 카페를 찾아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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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는 혼자가 좋아! ㅣ 넛셀 라이브러리 Nutshell Library
모리스 샌닥 지음,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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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모리스샌닥!

대학 시절 <괴물들이 사는 나라>를 보고서 팬이 되어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일이 생기면 줄곧 이 책을 선물했었다.

 

엄마가 되면 꼭 우리 아이에게 모리스샌닥 책을 선물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돌이 갖 지난 아이인지라 아직은 이른 것 같아서 망설였던 책.

 

 

 

 

 

하지만 드디어 우리 아이에게도 읽어주면 좋은 모리스샌닥 책이 나왔다!

 

<조니는 혼자가 좋아>가 바로 그 책!

 

한장 한장 넘기며 숫자 놀이를 할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친구들이 나와서 동물 소리도 내며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책 사이즈도 어른의 손바닥 만한 사이즈로 아이가 들고 다니기에도 좋아서

우리 둥둥이는 책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아직은 어려운 수개념이지만

좋아하는 동물들을 보는 재미로

한장 한장 넘기면 되는 책이라 재미있게 숫자놀이를 할 수 있어 좋은 책

<조니는 혼자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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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찔끔 ㅣ 스콜라 창작 그림책 53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유문조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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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타케 신스케 그림책을 한권 두권 읽다보니 이번 신간도 놓치지 않고 읽었다.

역시나 요시타케 신스케 : )

 

오줌이 찔끔 묻는 아이와 엄마와의 싸움을 예상했던 나에게

결코 이건 싸움거리가 아니라고 다정히 이야기 해준다.

 

아이와 같은 고민이 있던 친구가 이사를 가게 되며 그 고민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없게 된 아이.

여러 친구들을 만나 고민거리를 이야기해보지만 같은 고민을 가진 아이가 없다.

결국 집에 돌아와 또 같은 문제에 직면하는 아이에게 엉뚱하게도 어른인 할아버지가 같은 고민의 주인공이 된다.

 

아이가 곧 자라면 그림책 아이처럼 오줌이 찔끔 묻는 일이 발생할 텐데..

그때 왜 또 그랬어! 하고 훈육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고민은 다른 누군가도 가지고 있을 고민거리라고,

어떻게하면 해결이 될지 잘 생각해보자고,

웃으며 이야기 해줄 수 있기를 : )

그런 엄마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오줌이 찔끔 흘리는 아이를 가진 부모님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오줌이 찔끔 묻는건 어쩌면 우리의 어린 시절의 모습일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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