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소리 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 반짝반짝 소리 나는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캐스린 셀버트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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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세 아이지만 사운드북의 유혹은 참을 수가 없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어스본 사운드북이것만,

집에 있는 건 모두 동물 소리들ㅎ

동물 소리들도 좋아했지만, 사실 우리 둘찌는 탈것 파ㅋㅋ


그런데 이번엔 탈것들의 사운드로 가득한

<반작반짝 소리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으로

탈것 마니아 만 4세 아이의 마음을 마구 뒤 흔들었다.


특히, 한장 한장 넘길수록 켜지는 전구의 수도 한개씩 늘어남에 따라

수세기 재미도 있는 사우드북이라니!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탈것들의 사운드만으로도 흥미로운데,

수세기 재미까지 있어서 손에서 떠나질 않는다.


사운드북이라고 하면 사실 돌 전후로 보는 책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건 만3~4세까지도 애착을 갖고 볼 수 있는 책이다.

덕분에 우리 둘찌 너무 행복한 주말을 보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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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에프(F) 지음, 천선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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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를 좋아하던 20대 시절..
아마도 무언가로부터 숨어버리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다.
뭐.. 한달간의 방황이었고,
그 이후로는 간간히 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그 시절이 재미있기도 하다.
무언가에 푹 빠져 살았던 시간인 것은 확실하니까.

그런 내게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는 꽤나 신선한 소설이었다.

그런데..
마을에서 '동검'만 팔았나?
ㅋㅋ

MMORPG를 하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했고,
최근 보는 웹툰들이 생각나기도 하는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NPC들이 같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처럼 그 모습이 계속 바뀌면 어떨까 싶기도 했는데,
딱 그런 이야기랄까.
그런 생각에서 출발한 몇몇의 이야기를 알고 있지만,
이렇게 사회를 꼬집으면서 게임 속 세상을 이야기 하는 이야기가 있었을까 싶기도 하다.

처음엔 단순히 호기심으로
그 호기심은 어느덧 재미와 모험으로,
하지만 마지막엔 무언가 풀리지 않는 답답함으로 남는 것은
현실이 게임처럼, 소설처럼 정해진 해피엔딩이 없기 때문일거다.

재미있는 소재에 무거운 주제라..
자칫 이도 저도 아닌 이야기로 끝날 수도 있는 이야기를
끝까지 재미있게, 호기심의 끈을 놓지 않는 <왜 동검밖에 팔지 않는 것입니까?>

마지막의 반전아닌 반전엔 조금 식상하기도 했지만..
말하는 슬라임은 나도 키우고 싶어??
우리 두 아들이 그런 존재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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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를 그리는 마음 시간을 걷는 이야기 5
김종민 지음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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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행을 떠나고 싶은 날 읽으면 좋은 그림책??
아마 신랑이 본다면 헉! 할지도ㅎㅎ
결혼 후 첫 여름휴가지였던 경주
수학여행으로 이미 가본 여행지였지만,
어릴때는 몰랐던 감정들이
어른이 되어서는 새롭게 다가왔다.

어른이 되어서 만났던 새로운 경주를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만난다면 또 어떤 느낌일까?
자신의 딸과 경주를 방문한 화자처럼
나의 아들들과 경주를 방문해보고 싶은 하루.

봄여행 가고 싶다고 바로 갈 수 없으니까..

가끔은 책으로 마음 여행 하는 것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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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걸어요 서울 성곽길 시간을 걷는 이야기 3
김영미 지음, 김종민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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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한창이던 어느 날.

이미 벚꽃은 지고 없지만..

그 예쁨은 아직도 내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나들이가 생각난다. 

<우리 같이 걸어요 서울 성곽길>도 봄 나들이를 하고 싶은 마음에서 

꺼내든 책 중 하나. 

서울에서 10년 가까이 일은 했지만, 

강남만 왔다 갔다 하면서 도시적인 것들만 봐왔다. 

서울에는 분명 옛 것이 함께 숨 쉬는 도시임에도 도시적인 것들만 기억하는 나. 

아이와 함께 성곽으로 봄나들이 하며 옛 것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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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 6 - 크리스마스 호두까기 인형 팬티 입은 늑대 6
윌프리드 루파노 지음, 마야나 이토이즈 그림, 김보희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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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 입은 늑대>를 처음알게 된 계기가 바로 6권이었다.
크리스마스가 되기 얼마 전이었는데,
단순히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로만 읽기에는 너무나도 가슴 먹먹했던 책.
무언가 탁탁 막히는 글에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던 책이다.
그렇게 1~5권까지 모든 시리즈를 접하고 다시금 읽으니
이 책 또한 재미있다.
분명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드러내놓고 건들고 있지만,
그 속에서 찾는 재미에 웃음을 짓게 만들고
권선징악이 자꾸만 생각나기도 하는 그림책이다.
물론 권선징악이라고 외치는 건 아니지만 말이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지금,
다시 읽어도 너무나도 재미있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는 그림책
<팬티 입은 늑대6>
다음 이야기는 어떤 내용이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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