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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소리 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 ㅣ 반짝반짝 소리 나는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캐스린 셀버트 그림, 송지혜 옮김 / 어스본코리아 / 2024년 5월
평점 :

만4세 아이지만 사운드북의 유혹은 참을 수가 없다.
너무나도 좋아하는 어스본 사운드북이것만,
집에 있는 건 모두 동물 소리들ㅎ
동물 소리들도 좋아했지만, 사실 우리 둘찌는 탈것 파ㅋㅋ
그런데 이번엔 탈것들의 사운드로 가득한
<반작반짝 소리나는 비행기와 헬리콥터 사운드북>으로
탈것 마니아 만 4세 아이의 마음을 마구 뒤 흔들었다.
특히, 한장 한장 넘길수록 켜지는 전구의 수도 한개씩 늘어남에 따라
수세기 재미도 있는 사우드북이라니!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탈것들의 사운드만으로도 흥미로운데,
수세기 재미까지 있어서 손에서 떠나질 않는다.
사운드북이라고 하면 사실 돌 전후로 보는 책이라 생각하기 쉬운데,
이건 만3~4세까지도 애착을 갖고 볼 수 있는 책이다.
덕분에 우리 둘찌 너무 행복한 주말을 보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