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식량생하는 액체 연료 연소도 있지만  산에 대하여. 화석연료를 먹는다>

인류의 과거엔 먹고 사는게 정말 큰 문제였구나. 기후, 면적 등오로 먹는 문제 설명하는데 먹고 사는게 이렇게 엄청난 문젠가 싶다.

먹고 사는게 이렇게 풍족해지는데는 태양, 화석연료, 인간이 만든 전기가 필요하다.

화석연료 의존에 난방에 필요한 천연가스, 운송수단의 동력 제공하는 액체연료 연소도 있지만 식량 생산에 필수다.

화석연료와 전기투입의 증가로 풍부하고 예측가능한 식량 생산이 이루어진다.

- 세 계곡, 두 세기의 간격

줄어든 노동시간, 산출량 증가, 앙등한 생산성

식량생산에 인구 80퍼센트가 종사하다가 해방되었다.

산업활동, 운송과 통신, 일상의 모습을 혁명적으로 바꿔놓은 기술혁신에 당연히 영향 미쳤겠지.

결국 현대 세계로 가는 길은 값싼 강철 쟁기와 무기질 비료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농업생산성 변화

- 무엇이 투입되었는가

최소한의 노동력,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확 거두게 된데에는 화석에너지의 직간접적인 투입덕이다.

농기계 만들고, 농기계 움직이게 하는데도 에너지, 농약 만드는데도 에너지.

칼륨, 인산, 질소 비료 만드는데 드는 에너지, 질소 비료 합성에 가장 많은 에너지 쓰인다.

모든 살아있는 세포에는 질소 존재한다.

질소는 자연에 많지만 모든 생물에 관여하는 중대한 제한인자다.

대기에서 비반응성 분자로 존재하고 소수의 자연과정 통해서만 두 원자간의 결합이 쪼개져 반응성 화합물이 되기 때문이다.

더 나은 품종과 더 나은 질소 비료로 녹색혁명으로 알려진 생산성 향상 가능해졌다.

우리의 식량 생산 방법이 달라져야겠지만, 가까운 미래에도 화석연료에 의존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빵과 닭고기와 토마토의 에너지 비용

생산에 투입한 연료와 전기 계량해서 그 결과를 경작 면적과 생산량 측면에서 다른 곡물과 비교하는 연구.

작물재배는 에너지 보조 사다리에서 바닥에 있다. 놀라울 정도로 많은 에너지가 작물 재배에 필요하다.

식품 단위당 용량에 대해 디젤유가 얼마나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보면 에너지 보조 상상 가능하다.

산업적 규모의 효율성 덕분에 절약한 에너지는 운송 비용의 증가로 무효화된다. 엄청나구나. 

밀, 닭고기, 토마토 생산 공급에 사용되는 에너지, 역시 나는 모르는게 너무 많다.

- 해산물 뒤에는 디젤유

표영성 어류. 최소한의 화석탄소발자국 지닌 야생 어류는 정어리.

화석연료에 의한 의존은 어디에서나 눈에 띄고 그 규모도 모른 체하고 넘기기엔 지나치게 크다.

- 연료와 식량

인간이 농업에 인위적으로 더한 에너지 보조는 90배나 증가했다.

농약과 농기계가 직접적으로 소비한 연료가 가장 큰 몫 차지한다.

에너지 수요를 인상시키는 요인은 운송수요 증가(생산통합때문), 수입식품 의존도, 외식, 간편식, 즉석식품 찾는 경향까지 다양.

식량 생산 관례의 많은 부분이 바뀌어야 하는건 맞지만(그리고 많은 음식물 쓰레기 생각하면) 변화의 실질적인 속도와 근본적 개혁 가능 여부는 고민이 필요하다.

- 과거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심각한 경제적 변화 예측된다.

말도 못하게 복잡하게 얽히고 설킨다. 질소가 이렇게 중요했나 싶고 수치로 보면 80억 세계 인구를 적정한 혼합식단으로 제대로 먹일려면 질소비료를 포기할 수가 없겠구나 싶네.

- 덜쓰고...궁극적으로는 제로로!

세계식품손실률 의외로 높다. 복잡한 생산과정을 개혁하는 것보다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게 훨씬 더 쉬울 수 있다.

생산-가공-유통-도매-소매-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줄이기 저소득국가와 부유한 국가의 차이 육류 소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하면 곡물 수확량도 줄여도 된다. 많은 곡물이 식량을 위한 것이 아니라 가축사료용이기 때문이다.

현대화추구 국가와 저소득 국가의 육류 섭취는 늘릴 필요가 있다.

생산측면에서 합성질소비료에 대한 의존 줄이는 방법 생각해보기

세계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저소득 국가에서 식량 공급의 질과 양을 나아지게 하려면 단기적으로 합성 질소비료의존도는 낮추기 힘들다.

합성원료 사용하지 않고 농기계 작동할 가능성은 있지만 상당한 투자가 필요해서 시간이 걸릴 것이다.

재활용에너지로 저렴하게 전기를 발전하고 대규모로 저장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그 둘을 결합해 상업화하는 단계도 거쳐야 한다.

식량생산에 화석연료를 뺄 수는 없다.

<3. 물질 세계에 대하여. 현대 문명의 네 기둥>

중요한 것들의 순위를 정하기는 불가능하고, 적어도 현명하지 못한 짓이다.

대중매체에서 다루는 것에 휘둘리지 말 것.

필수성, 편재성, 수요량을 고려해 설명 가능한 순서를 제시하면 시멘트, 강철, 플라스틱, 암모니아가 현대문명의 네 기둥인 물질이다.

물리적, 화학적으로 속성, 기능이 완전 다르지만 현대 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고 많이 필요하고 계속 소비가 증가하고 다른 걸로 대체할 수 없다.

이 네 가지를 생산하기 위해 세계 전역에 공급되는 일차에너지의 약 17퍼센트가 쓰이고 화석연료 연소에서 비롯된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의 25퍼센트를 차지한다.

상업적으로 적용하고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대안이 현재로선 없다.

- 암모니아: 세계인을 먹여 살리는 기체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비료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면 질소비료에 대한 의존도 줄일 수 있다.

부유한 국가는 1인당 식량 공급량 높으므로 좀 줄이고 아프리카는 늘리면 좋을텐데, 가능하지 않을 듯하다.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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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 우리의 문명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한 과학적 접근
바츨라프 스밀 지음, 강주헌 옮김 / 김영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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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츨라프 스밀이라는 체코출신 캐나나 교수가 쓴 책.

미국, 유럽, 에너지, 환경정책에 기여한 자자. 통계 분석의 대가란다. 

읽으면서 계속 나오는 숫자와 자료들에 저자의 주장에 끄덕거리게 된다.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 통해 에너지 기술 혁신이 인류 문명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에너지와 환경에 관한 통합적 관점의 책을 집필한 거란다.  

막연했던 것들을 구체적인 숫자로 보면서 내가 모르던 것들을 알게 된다.

읽다보면 너무 엄청나게 화석연료에 의존적인 현대 사회에서 탈탄소가 정말 어렵겠다는 걸 깨닫게 된다. 

살던대로 살면 안되는구나. 좀더 나은 미래를 남기려면 여태 생각하던 것으론 안되는구나를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서문, 왜 지금 이 책이 필요한가?>

현대 학문에서 전문화한 분야는 서로 이해하기 어렵다. 

전문 지식을 갖추지 못한 사람들이 한쪽을 선택하고 논란 이해하기 힘들다. 

계속되는 불확실성, 논쟁, 현대 세계가 기본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대부분의 사람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현상, 피상적인 지식만 갖게 되었다.

복잡한 현대사회, 검색으로 전문화된 지식은 금세 알지만 기본에 대한 이해가 점점 얕아지고 기본 자체를 무시하게 된다.

모든 생산활동이 기계화한다는 것은 세계 인구에서 극히 일부만이 문명을 지탱하는 에너지와 현대세계 구성하는 물질 전달하는데 종사한다는 뜻이다.

일곱가지 핵심주제와 존재론적 필요조건.

화석연료, 식량생산, 인간의 창의성이 만들어낸 물질(암모니아, 강철, 콘크리트, 플라스틱), 세계화, 직면한 위험 판단하기 위한 현실적 구조, 환경변화가 산소, 물, 식량에 미치는 영향과 지구 온난화, 격변론과 기술 낙관주의의 두 상반된 경향에 초점 맞춘 미래예측 다룬 책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접근법 제시해서 독자들이 세계가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고 미래세대에 더 나은 세계를 전해줄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 이해하게 하고 싶은 책?

<1. 에너지에 대하여. 연료와 전지>

- 근본적 변화

생물 연료에서 화석원료로.

- 근현대의 에너지 사용

화석연료의 사용이 19세기 동안에는 60배, 20세기 동안에는 16배, 지난 220년 동안에는 약 1500배 증가했다.

점점 에너지 효율 높아졌고 1인당 사용에너지량도 높아졌다. 

에너지는 생물권과 인간 사회 및 경제의 복잡한 구조를 이루는 한 요소이고, 서로 영향 미치는 시스템들의 진화를 복잡한 방정식으로 결정하는한 변수이다.

유료에너지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추적해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과제. 에너지 전환은 생명체와 진화의 기반이다.

물리학자들은 가용에너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포획하는 유기체가 진화적으로 유리하다는 결론내림.

현대 경제학에서 에너지가 무시되어온 이유가 이해하기 어렵단다

세계가 실제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려면 에너지 식견 지녀야 한단다.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 줄이는게 쉽지 않을 것이란다.

- 에너지란 무엇인가?

에너지는 추상적인 것이다.

에너지는 다양한 형태 띠며 하나의 에너지에 하나의 공식이 있다.- 리처드 파인만

에너지는 소멸하지 않지만 에너지의 유용성, 즉 유용한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사라진다.

  - 열역학 제2법칙.

모든 형태의 에너지는 동일한 단위로 측정할 수 있다. 

나는 참 모르게 많았구나.이 장을 읽다보니, 석유없이 살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 원유의 사용 증가와 상대적 후퇴

원유가 제일 효율적이었군.

재생에너지원에 완전히 의존하려면 저장 장치, 송전시설이 필요하구나. 

그리고 재생에너지는 충분한 전기를 만들 수 있을까?

- 전기의 많은 이점

연료를 직접 소비하는 것보다 전기로 전화되는 연료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다.

많은 이점 때문에 전기의 중요성이 커져가지만 세계적으로 소비되는 최종에너지에서 전기가 차지하는 몫은 18퍼센트에 불과하단다!

- 스위치를 올리기 전에

모든 걸 전기 동력을 통해 얻는 사회로 바꼈고, 안정된 전기 공급이 필수가 되었다.

- 탈탄소화. 속도아 규모

화석연료가 부족해지지는 않을 것이란다(석탄, 탄화수소. 석유, 천연가스)

지구온난화에 대한 염려 때문에 화석 연료에의 의존 탈피하자는 요구 생긴 것.

수치로 설명하니 설득된다.

완전한 탈탄소화가 아니라 순배출 제로, 탄소 중립인데 이는 지속적인 배출은 허용하되대기로부터 이산화탄소 포집해서 지하에 저장하거나 나무심기 대책 등으로 이산화탄소 상쇄하겠다는 것.

에너지 전환에 필수 요소를 살펴보면 그 목표는 무모하다.

태양광은 날씨, 풍력은 운송 때문에 여전히 화석 연료 사용을 많이 한다.

전기를 대규모로 저장하는 방법을 가까운 시일 내에 개발하지 못하면 원자력 발전 부활만이 유용할 것이다.

전기는 세계 최종 에너지 소비의 18퍼센트에 불과하다.

산업계, 가정, 상거래와 수송기에서 사용하는 최종 에너지 80퍼센트 이상 탈탄소화하겠다는 목표는 전기 발전의 탈탄소화보다 훨씬 어렵다.

전기만이 문제가 아니고 강철, 암모니아, 시멘트, 플라스틱 생산 공정의 문제도 있다.

화석연료는 확 줄일 순 없고 점진적으로 사용량이 줄어들 것.(선진국에선 상대적으로 쉽지만, 식량 생산에 필요한 암모니아 기본적인 기반 시설 짓는데 필요한 강철, 시멘트, 플라스틱 필요한 세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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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로 사람을 잇는 세계

현대 사회에서는 정보기술 이용해 인간에 의한 개입 없이 무의식 차원에서 사람들 관리하는 것이 옳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다.

사람이 하면 폭력이라고 간주될 가능성이 있는 일들을 감시카메라가 한다.

- 사람은 서로를 이해할 수 없다.

할 수 있는 건 이해의 정정 뿐이다. 실은 이런 사람이었구나 하는 깨달음을 거듭해가는 것.

중요한 건 사람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너는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라고 서로 이야기하는 공간 만드는 것. 대화의 공간이 필요하다.(요즘 사람들은 대화를 잘 못하지...나 말하는 거 좋아하는데)

- 토크빌이 주목한 '떠들석함'

자유로이 구성하는 단체- 결사- 가 중요하다는 토크빌의 지적.

민주주의 사회는 정답을 요구하는 사회가 아니다. 여러 사람이 자기 나름의 논리에 다라 멋대로 '너는 나를 잘못 알고 있다'며 정정하기를 요구하는 사회다.

- 일본의 잠재적 가능성

계기만 주어지면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관계 맺는 일본인을.

- 축제가 사람과 사람을 잇는다.

- 출판이 빛나던 시대

그때가 좋았단다. 공사가 구분 안되던 시대?

- 놀이를 일로 '정정'하기

놀이와 일 사이에 경계가 없는 개성? 재미삼아, 정정하는 힘?

- 이 장의 정리

자신을 교환불가능한 존재로 고정되고만 자기 이미지를 '사실...였다'는 논리로 정정해주는 유연한 사람을 주변에 모아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작은 조직이나 모임 만들어 '친밀한 공공권' 만들면 실현가능하다.

여러 사람이 멋대로 자기주장해 소란스러운 모습. '미국의 민주주의' 40대에 회사를 경연한 것이 '친밀한 공공권' 형성으로 이어진 필자.

4장 , '소란스러운 나라' 되찾기

- 일본 사상의 비판적 계승

자연적인 생성, 주체성의 결여 긍정하는 풍토

'주체는 허구이며, 저절로 생성하는 것이야말로 만물의 본질'이라는 문제 의식.

마르틴 하이데거의 '생기' 존재란 어느새 생성되는 것

- 일본 철학의 딜레마

단순한 자기공정에 빠져 국가주의와 결합하는 딜레마

'쉼없이 생성되고 변화하는 기세'를 리버럴한 관점에서 재해석하자.

- 작위와 자연의 대립 극복하기

정정의 개념으로 극복하자는 대립 자체가 근세 사상 변천과정에서 만들어진 일종의 픽션이다.

- 다양성은 0아니면 1이 아니다.

과거를 부정할지 긍정할지 리셋할지 아무것도 바꾸지 않을지의 대립으로 가져가는 분위기. 다른 방법을 모색하면 양쪽 모두에게 비판 받는 분위기. 이런 풍토 바꿔야 한다.

- 일본의 독자적인 다양성이란?

- 히리타 아쓰타네의 포스트 모던성

여러 요소를 조합해 '새로운 일본'을 만들려하는 융합의 전통

- 나쓰메 소세키의 시도

두 문학을 융합해 새로운 보편성을 창출하고자 시도. 그런 자세가 중요하다.

- 보수 사상을 리버럴의 관점에서 

다시 위기

- 환상을 만드는 힘

과거의 해석을 정정해 현재와 연결되는 새로운 스토리 만들고 미래로 향하는 이미지 낳는 힘

- 기억과 평화의 상극

주장에 동의한다만, 예외없이 모두 용서할 수 없는 일들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다. 용서란 것이 사실...였다로 가능한 일은 아닐테니까

- 시바료타로의 업적

- 과거와 현재를 잇는 힘

영원히 옳은 객관적 역사 기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의 저작과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연결지을 것인가가 최종적인 기준이 된다.

객관성을 보증해주지 않는 것을 각오하고 독해할 수 밖에 없다. 

정정을 통해서만 과거 파악할 수 있다

- 메이지 유신은 역사의 정정이었다.

전통을 지키려면 변해야 하고 전통을 고쳐가야 지키게 된다.

- 상징 천황제야말로 역사적?

- "옛날부터 민주주의가 있었다"고는 보기 어렵다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고 인민의 의지가 국가를 통치한다는게 민주주의. 일반시민이 국가이 주인이라는 사상은 패전 후 퍼진 것.

- 일본의 민주주의의 무서움에 직면한 적이 없다.

민의가 틀릴 때도 있고 폭수할 때도 있어서 무섭다.

이원제, 삼권분립 등이 민주주의 폭주 막기 위한 장치다.

- 너무도 추상적인 좌우 대립

일본이 생각하는 상식적인 대처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되는 요구가 입장이라는 게...참.

- 가해의 기억이 사라졌다

- 평화주의를 '정정'해야 한다

지은이 말대로 공격을 해도 손해 볼 것이 없다면 공격하는 것이 인간인가

- 군비증강과 평화 외교는 모순되지 않는다.

아무리 눈앞에 지갑이 있어도 그것이 친구 것이라면 훔치지 않는다. 그런 관계를 만드는 것도 유혹을 회피하는 길이다.

- 평화는 소란스러움이다

- 평화란 정치가 결여된 것

정치의 본질은 '친구'와 '적'을 명확히 구분하는데 있다. 전쟁, 평화란 전쟁의 결여, 정치의 결여.

친구와 적의 대립에 환원되지 않는 다양한 활동을 해갈 수 있는 것.

모든 이가 자기 취향을 자유롭게 말하고 정치와 상관없이 가치관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평화로운 일상이란다.

- 탈정치적인 나라, 일본

오타쿠적 감성과 탈정치성의 관계

- 모든 것이 정치화되고 말았다

근데 일본은 보수와 리버럴이 우파, 좌파인가보다

- 자연을 작위한다

작위와 자연의 대립, 정치와 비정치의 대립

과거를 정정했는데 정정했다고 느끼지 않게 하는 힘

정치가 계소고디고 있는데 사라졌다고 느끼게 하는 힘. 작위가 있는데 자연이라고 느끼게 하는 힘

- 일본에서 인기있는 루소

'자연을 작위하는'미학

- 자연과 사회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

루소는 사회 안에서 살면 타락한다고 자연 그대로 사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 사상가, 한편으로는 사회계약이 중요하다고 한편으로는 사회 같은 것은 없는 편이 낫다고 주장한 모순 안고 있는 사상가

- 루소는 정정하는 사람이었다.

- 극단적 주장이 공존하는 나라

어디 일본만 그렇겠나

- 이 장의 정리

정정하는 하는 힘 활용해 일본 사상과 일본 문화 어떻게 비판적으로 계승해나가야 할지 논의.

변화를 변화로 허용하면서도 일관성 유지하는 길

- 나오며

결국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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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사회의 본질은 AI로 바뀌지 않는다.

인공지능은 신체가 없어서?인간의 정정하는 힘은 신체적 행위를 이용하기도 하니까.

인공지능이 신체를 갖게 되면 인간이랑 같아지니까. 결과적으로 사회의 존재양식에 변화 못 줄거라는데, 맞는 말 같지만 약간 궤변 같기도 하다.

그것 자체가 본질이 다른 거 아닐까.

- 어린이가 그린 그림의 가치

인가은 콘텐츠가 뛰어나다고 꼭 감동하는 건 아니다.

인간은 콘텐츠를 소비할 때 그 내용 뿐만 아니라 '그것을 만든 사람'등의 부가 정보도 동시에 소비한다. 그것이 작가성이다.

인간은 콘텐츠의 내용과 부가정보를 함께 소비하는데 평소엔 자각하지 않는데, 아트 마켓처럼 특수한 곳, 또는 자기 아이의 그림같은 극단적인 사례에서 이 사실이 명확히 드러난다.

- '작가성'의 재발견

뛰어난 콘텐츠를 저렴한 가격에 무한정으로 만들 수 있는 AI사회에서는 내용과 부가정보의 격차가 문제가 될 것이다. 즉, 작가성이 더욱 중요해진다.

아무리 뛰어난 콘텐츠를 창출해도 스토리성을 부가할 수 없다면 상품으로 성공할 여지는 제한적일 것이다.

- 사람은 사람에게만 돈을 쓴다.

주목 경제, 주목 받으면 돈을 벌 수 있다. 주목 받는 대상이 된 것은'작품'이 아니라 '사람'.

프로의 능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복제할 수 있게 되면 돈을 지불하는 대상은 프로나 아마추어냐가 아니라 제공하는 이의 존재감에 좌우되고 만다.

그런 점에서 지금이 문화산업의 큰 전환점인 건 분명하다.

- 겐론카페의 '신들림'

의외성의 발견, '사실...였다'는 발견. 겐론 카페가 파는 것은 실은 정정하는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 정정하는 경험을 판다.

- 이 장의 정리

인공지능의 시대에도 정정하는 힘을 사유하는 인문학의 의의가 퇴색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오히려 새 사업을 창출할 가능성 품고 있다.

3장 친밀한 '공공권' 만들기

정정하는 힘을 인생에 응용하는 방법

- 시사, 이론, 실존

사상은 이론만으로 힘을 지니지 못한다.

- 정정하는 힘은 경영의 철학이다.

변치 않고 같은 꿈을 꾼다고 믿으면서 회사는 계속 변화하기

- 사장 교체라는 '정정'

- 토크 이벤트를 발견하다

처음에는 생각 못한 일 지금은 하게 되었고, 지금 같은 생각 갖게 된 것.

지금은 하게 되었고, 지금 같은 생각 갖게 된 것

- 고유 명사가 되어라

직업이나 직책같은 속성으로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속성을 뒤어넘는 누군가'로 판단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

- 잉여 정보를 만든다.

이 작가가 운영하는 '겐론 카페' 괜찮은 듯.

중요한 것은 '잉여 정보' .

주어진 일을 하고, 상대방이 기대하는 역할을 하는 것만으로는 당신을 고유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 그런 기대와 무관한 영역에서 상대방이 교환 불가능한 존재라고 여기게 하기.

애초에 사람은 누구나 교환불가능한 고유한 존재다. 평소에는 느끼지 않을 뿐!

주변에 '잉여정보'의 장을 만드는 것.

이를 위해 시간적 여유를 갖는 것, 이것이 정정의 지렛대가 되어준다.

- 교환불가능한 존재가 된다.

- '정정하는 사람들'을 모은다.

자기를 속성으로 판단하는 사람들 속에서는 결코 풍요로워질 수없다. 언제나 기대에 부응하는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신자만 있어도 답답하다. 풍요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가치를 '사실...였다'는 형태로 몇 번이고 재발견해주는 '정정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 신자가 모이는 것을 피한다.

정정하려면 '잉여정보'가 필요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며 시행착오를 받아들이는 신뢰관계가 필요하다.

친밀한 관계를 친밀함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키워가는 수단 생각하기. 이게 가능할 때 정정하는 힘은 사회 바꾸는 힘으로 변한다.

- 조직을 만든다.

인간의 관계성. '기관없는 신체'와 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는 주장.

전체를 위에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개체가 개체인 채로 즉흑정으로 모였다 헤어지고 헤어졌다 모이는 '조직없는 운동'이 이상적이다.

- 조직과 동원

조직 없는 운동, 참가자격 묻지 않고 이데올로기도 정해져 있지 않고, 일부러 조직 만들지 않는다.

조직이 있어야 실은 우리가 해야 했던 것은...이 아닐까 하는 정정의 힘이 발휘된다.

- 루소의 연극부정론

사회학에서 친밀권과 공공권이라는 대립으로 세상 본다.

정정하는 사람들의 공동체는 친밀한 공공권이라고 불릴만한 양의적 존재다

- '서클'이 무너진다.

서클, 친밀한 공공권이 무너진다고 연극도입을 반대했다. 정정하는 힘이 가능하려면 친밀한 공공권 재건해야 한다.

- 폐쇄적/ 개방적이라는 대립은 무의미

상황이나 관점에 따라 폐쇄적/ 개방적이라는 판단은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정정하는 힘이 작용하는지, 사람을 고유명사로 여기는지가 더 중요하다.

-' 귀염성'의 힘

'귀염성'을 획득하면 예상과 다른 행동이나 발언을 해도 그냥 받아들여진다.

고유명사가 되면 교환불가능성으로 해서 고통받을 수 있다.

- 교환 가능성과 정정 가능성

인간은 두 세계를 오가며 살아간다. 

교환가능성 높이는 것이 옳다고 여겨지는 세계에 살고 있지만 우리의 신체 자체가 교환불가능하다.

모든 인간은 자기 자신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해야 한다. 자기를 '체인지'할 수는 없다.

그래서 정정하는 힘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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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파력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논외가 '승패'를 가르는 것으로 일반화되어 모두 결코 사과하지 않게 되고, 의견을 양보해 타협하는 것도 불가능해지는게 논파붐.

- 동영상이 가능하게 만든 것

내용이 있는 논의를 하면서 인간성도 전달할 수 있는 긴 동영상을 누구나 값싸게 발송할 수 있게 된 것은 언론의 존재 양태를 바꾸는 혁명.

언어외적인 표정이나 반응, 말 외부에 대한 신뢰가 있어야 말 정정할 수 있다. 

근데 유튜부동영상은 좀 다른듯.

요즘 우리나라 정치에서 유튜브의 영향은 글로만 된 SNS보다 더 나쁘다고 생각된다.

- 과학은 인간의 활동 중에서 예외적인 것.

인간의 말에서 정서적인 면을 모두 지우고 실증과 논리만으로 가치 정하는게 과학자의 말. 애초에 '비인간적'이란다.

정치는 과학이 아니다. 동물로서의 인간에게 호소하는 것이 효과적.

정책의 옳고 그름 이전에 '생리적호오' 얼마나 이용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 인간은 약하다.

동영상의 시대는 외모지상주의가 힘을 얻는 시대이기도 하다.

인간은 별 것 아닌 정보에 약하다는 사실을 항상 의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모에 잘 속는다.

감정에 휩쓸려 판단을 그르칠 수 있는 인간은 약한 동물이다.

인간이 할 수 있는 건, 오류를 범하는 존재라는 걸 인정하고 그 오류를 정정하는 것 뿐이다.

- 해시태그 운동은 왜 안이한가

부가정보가 운동의 방향성을 정정할 때 중요한 요소가 될 수도 있는데, 인터넷 상에는 없다.

- 정정하려면 '외부'가 필요

정정하는 힘 '재독해하는 힘', 메시지와 콘텐츠의 외부를 상상하는 힘.

이런 표현이지만 사실은 다른 이야기일 수 있다.

하고 싶었던 것일 수 있고 시대에 맞게 해석하면 이런 이야기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근데 그러면 또 오역의 위험이 있지 않을까?

- 중요한 것은 메시지의 장황함

콘텐츠 주변 정보와 함께 전달해야 본래 발휘할 수도 있다. 문화적 체험 전체.

- 콘텐츠의 가치란 무엇인가

종합적 체험? 책이라는 콘텐츠의 데이터 제공하는 것과 '책을 읽는다'는 체험 제공하는 것은 다른 행위이다.

- 이 장의 정리

정정하는 힘이란 과거와의 일관성을 주장하면서 실제로는 과거의 해석 바꾸어 현실에 맞게 고쳐가는 힘 말한다.

지속하는 힘, 듣는 힘, 나이듦의 힘, 기억하는 힘, 재독해하는 힘.

2장. '사실...였다'의 역동성

- 우리는 일상적으로 정정하고 있다.

- 시행착오의 가치

자신의 행동을 정정해 외부환경에 맞추어 가는 것이 삶을 영위하는 기본방식이다.

잘못을 인정한다고 지는 것이 아니다. 시행착오와 의견 바꾸는 것은 다르다.

- 대화는 끝나지 않는다.

바흐찐의 대화. '언제든 상대방의 말에 반론할 수 있는 상황'

바흐찐에 따르면 일정한 합의 나 결론에 도달하기 위한 절차에 불과한 건 대화가 아니다.

- 신체적인 피드백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말을 바꾸어가는 것

- 크립키의 '콰스'

여러 사람이 하나의 게임에 참가해 어느 시점까지는 아무 문제도 일어나지 않고 규칙도 공유하고 있다고 여겼지만, 갑자기 한사람이 '너는 잘못 알고 있어'라고 말하는 사태. 

어떤 논리적 반박도 불가하다.

- 진상은 배제불가

우리 사회에서는 아무리 엄밀하게 규칙을 정해도 반드시 그 규칙을 다르게 해석해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인간이 나오기 마련.

사회존속시키려면 일정한 방식으로 대처해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 민주주의는 해킹에 대한 대처

민주주의는 국민, 즉 게임 참가자자신이 규칙을 정한다. 그래서 어떤 규칙도 해킹당할 여지가 있다.

'해커''진상'에 개별적으로 대처해 규칙 정정해가는 유연성 가져야 한다.

규칙을 어겼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민주주의 역량이 나타난다.

- 테러는 용납하지 않는다.

- 테러 대책과 정정의 철학은 양립한다.

진상을 쫓아내는 것과 진상이 나타나 규칙을 정하는 것은 양립한다.

정정하는 힘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자신의 모습을 바꾸어가는 힘.

- 비트겐슈타인의 '언어게임'

여기서 말하는 게임(놀이)란 인간의 언어적 소통 전체를 아우르는 게임 규칙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플레이어가 규칙이 변화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게임이 언어라고 주장한다.

- 규칙이 어느새 바뀐다.

동일한 나 자신이지만 다른 면도 상당히 있다.

- 당사자는 정체성을 만들 수 없다.

게임의 본질을 정하는 것은 플레이어가 아니라 관객이나 심판이다.

- 고유명사의 불가사의 함

- '사실...였다'의 힘

인간은 '사실...였다'는 발견이 도처에 있는 환경에서 살아간다. 새로운 발견을 통해서 과거에 했던 경험의 의미가 완전히 바뀌는 경우가 있다.

- 정정은 인생의 전환점에서 필요하다

'사실...였다'를 긍정적으로 사용하며 살아가기.

- 리버럴파는 새로운 역사를 논할 필요가 있다.

역사 수정주의로 가리는 말은 아니다.

좌우 모두 역사를 참조햇을 때 균형잡을 수 있다.

- 전진하려면 옛것을 회복해야한다.

리셋이 아니라 개량을 생각해보기. 과거의 재발견을 통한 점진적인 개량.

- 정정하는 힘은 문과적 힘

사회는 리셋되지 않는다. 인간은 합리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과거의 기억을 정정하면서 조금씩 개량해가자는 것이 이 책의 기본적인 입장.

- chat GPT는 정정을 못한다?

인간의 언어는 의식이 없어도 구성할 수 있다?

- 반증가능성과 정정가능성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차이.

'자연과학에는 절대적으로 옳은 이론은 있을 수 없다'

- 매몰 비용을 남긴다.

리셋인가 정정인가 반증가능성인가. 정정가능성인가 이과인가, 문과인가.

매몰비용은 무시하는 것이 합리적.

- 특이점은 신비 사상이다.

특이점 singularity.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을 뛰어넘어 세계가 극적으로 변화하는 시대가 도래하는 것을 가리키는 용어.

인공지능의 발달이 인간사회를 얼마나 바꿀지는 미지수

- 인간이 살아가는 법은 바뀌지 않는다.

기술적 의미의 특이점 인공지능이 인간의 지능 뛰어넘는 때는 온다.

인간이 하는 일을 인공지능이 대부분 하게 되어도 인간이 살아가는 법을 극적으로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원래 인간은 모든 걸 알고 이해하는 것은 아니었다.

'이와 같은 기술이 탄생했을 때 인간 사회가 얼마나 본질적으로 변화하는가. 인간의 고통. 고민은 과연 사라지는가' 딱히 새롭지 않을 것이라는 저자. 내 생각은 다르다.

다른 고통, 고민이 생기겠지만 앞선 산업혁명 때처럼 많은 것들이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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