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53
대무분의 개인은 뉴스 혹은 주위에서 흘려들은 이야기를 토대로 투자결정을 내린다. 그리곤 그 투자가 성공해 나의 인생을 바꿔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 자신이 기대하는 리워드가 어느 정도인지, 본인의 결정이 틀렸을 때 감당해야 하는 손실은 어느 정도인지, 또한 결정이 틀렸다고 판단되었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에 대한 고찰은 부재상태다. ...
p 095 summary
두려움은 이해하지 못하는 것으로부터 기인한다.
학습에 대한 두려움은 값비싼 기회비용을 발생시킨다.
대부분의 두려움은 대상을 학습하는 것으로 쉽게 극복된다.
p112
summary
오늘의 만원은 내일보다 더 높은 가치를 지닌다.
돈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잃는다.
이것을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물가상승이다.
반대로 자산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상승한다.
노동시간이 세계에서 가장 긴 한국에서 돈의 시간적 가치는 더 큰 의미를 갖는다.
p126
...투자란 논리와 미래가치적 근거에 기반하여(자본주의 시장원리) 가격이 오를 것으로 판단되는 자산들을 매입해 장기적인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뜻한다면, 투기는 자산의 미래가치나 장기적 목표보다 오롯이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손익비나 확률을 기반으로 내리는 결정을 일컫는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투자라는 명목하에 투기를 하고 있는 자신을 마주할 때가 있다. 장기적 목표를 가지고 구매한 자산의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사고팔고를 반복하거나 단기이익을 취할 생각으로 매일처럼 주식 차트를 들여다 보고 있다면, 이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다. 당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 투자인지 투기인지 명확히 하고 그게 맞는 전략을 갖추어라.
p132
미국의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같은 생각을 여러 번 반복하면 습관으로 굳어버린다. 성격도 생각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그러니 생각을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고 그 상태를 당당히 유지해 새로운 습관을 들여라."
p134
습관은 시간과 복리를 극대화시킨다.
DCA(분할매수)는 수익률을 높인다.
미래를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무의미하다.
p143
...가격은 언제나 공정가치를 찾아 내려갈 수 있기 때문에 수익이 나의 목표수익 기준치를 넘긴다면 부분 혹은 전량 현금화를 통해 수익실현을 하는 것이 좋다. 나의 기준치가 S&P의 100년 치 평균연수익률인 연 10%라 가정할 때, 내가 보유한 포트폴리오의 연간 수익률이 20%이상을 갱신 중이라면 포트폴리오의 절반 정도는 현금화를 해 수익실현을 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반대로 손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나의 포트폴리오가 -20%를 기록 중이라면 팔기 전까지는 실제 손실이 아니다. 가격은 결국 공정가치를 찾아 올라갈 것이므로 손실을 실현하기보다는 보유한 현금이나 안전 자산을 활용해 낮은 가격에 자산을 추가매수하여 평균단가를 낮춤으로써 포트폴리오가 더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rm러나 이 전략은 내가 보유한 자산이 구조적으로 지속가능한 대상이라는 것이 전제되어야만 적용 가능하다.
p148
...사람들은 곧잘 개인의 경험으로 입력된 인식에서 자신만의 주체적인 현실을 창조한다. 객관적인 인식이 아닌 개인이 구성하는 현실은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행동을 결정지을 수 있다.
p163
장기투자가 갖는 가장 큰 이점은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인간에게 불리하게 설계된 심리와 감정싸움을 피하고 오롯이 자본주의 시스템의 구조와 이성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반대로 기술적 분석과 확률 그리고 인간의 심리를 거스르는 결정을 기반으로 수익을 내는 단기 트레이딩은 감정과 본능을 거스르고 기계적 판단으로 투자결정을 내릴 수 있는 소수만이 수익을 낸다.
p209
자본가가 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제공하는 도구들을 적절히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시스템이 연간 10%의 수익을 제공하는 동안 누군가 당신에게 4%의 비용으로 대출을 내어준다면 그 기회를 덥석 물어야 한다. 단순히 '돈을 빌려 이자를 내는게 아깝다'거나 '대출이 없는 삶을 지향한다'는 이유로 기회를 떠나보내는 사고방식은 노동자 식 사고다.
자본가는 자신에게 허락된 모든 도구를 활용해 자본을 창출해 낸다.
p233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아야만 한다. 내가 투자하는 대상이 지속가능성이 있는지, 쉽게 대체되거나 경쟁에 취약한 사업체는 아닌지, 혹은 정부의 규제나 제 3자의 개입으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무엇보다 나의 투자철학과 원칙이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것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회사의 주식을 구입하더라도 나의 투자 철학. 원칙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자본주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없다.
p245
"불확실성을 감수하고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 얻는 가장 커다란 이점은 올바른 선택에 대해 이례적인 보상을 받는다는 사실이다...주식투자로 성공하는 자질은 인내심, 자신감, 장식, 고통에 대한 내성, 초연함, 고집, 겸손, 유연성. 독자적으로 조사하려는 의지, 실수를 기꺼이 인정하는 태도, 전반적인 공포를 무시하는 능력이다. 인간 본성과 육감을 버텨내는 것이 중요하다."- 피터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