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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친 곳에서 만난 소설
임발 지음 / 빈종이 / 2025년 9월
평점 :
'자만, 착각, 상심, 오만, 기대, 망각' 이 초판 당시 키워드였다는데, 자전적 소설, 1인 출판사에서 나온 책.
사회생활, 직장생활을 막 생각하게 된다.
음, 똥꼬 발랄하지만 뭔가 우울한. 현실감 뿜뿜하다.
아마 너무 있을법한 이야기들이라 그런듯하다.
<이 달의 인물>
박기자. 오대표. 임윤경. 책
<폭력적인 호의>
조직생활. 잘 참는 나.
남차장- 직장에 꼭 이런 사람있지.
김대리의 폭력적인 호의. 나를 좋다고 퍼붓는 공세에 넘어 가지 않기. 중요하다.
진짜 짜증 날듯.
<진로발달이론의 재해석>
직업심리상담. 취업지원센터에서 일하는 사람.
음...사회생활. 진로, 직업
<물류센터에 있던 그 생수는 어디로>
물류센터 일. 어쩔 수 없다 영화 생각났다. 우겸한테 별 일 없었으면.
<불필요한 만남>
방송 PD의 꿈.
말도 안되는 열정페이.드림발전소. 그럴듯한 껍데기
<녹취의 전말>
헐...발전 있음
<인물들의 수다>
형식이 참...신기.
은근히 빠져드는 이야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