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화 이전에서 산업화시대까지의 투자자들
- 근대 초기의 은행가들
로스차일드 가문, JP모건 등
결국 민간 은행가들이 공익에 기여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 조성에 큰 역할? 본격이익추구의 길?
- 부유한 여성들
과부들, 남자 허락 없어도 되어서? 근대 초기 제약은 더 강해짐
그라시아 나시 같은 멋진 여성도 있었구나 그 시대에(종교적 박해와 성차별에 직면한 유대인 여성의 성공 사례. 대단, 똑똑했지만 타고난 재산 때문에 가능했겠지. 그래고 인맥도)
자본을 투자하는 행위 자체가 재정적 독립성 보호하는 방식으로 이해될 수 있다.
- 현대 경제의 점진적 금융화
금융규제 완화가 금융 부문 확장 불러옴
서구 거의 모든 곳에서 가장 일반적인 경제의 '금융화'지표로 사용되는 GDP대비 금융 자산 비율 지속적인 성장세 보인다.
금융자산 집중되는 경향 있어서 금융자산 비율 성장이 소득 및 부의 불평등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 있다.
게다가 지난 40년간 금융 부문 불평등 악화의 또 다른 이유는 이 부문 임금 때문이다.
대마불사 기업들
6. 부자들의 딜레마: 저축과 소비
- 중세 부자들의 소비습관
사치금지법. 과시적 소비. 남다른 삶의 방식
- 부유층의 저축 ㅡ습관
저축은 부 축적을 위한 필수 조건. 부유층은 항상 사회의 다른 집단보다 강한 저축 성향 지녀왔다.
하위층은 논리적으로 저축 여력이 없다.
- 부유층, 경쟁 그리고 유산
- 저축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부자가 적당히 소비하는 것은 필요?
7. 부의 정상을 향하여
재산 출처, 현재의 추세
- 중세 후반에서 19세기까지의 부유층
U자형, 기업가, 금융업자, 귀족, 전문직
- 19세기에서 제 1,2차 세계대전 사이
사업, 이자, 임대료, 배당금 등의 자산 소득, 상속
- 논란의 씨앗: 상속
부의 상속 가능성은 상속세 부과되는 방식(제도적 틀)에 좌우된다.
낮은 출산율은 부를 소수에게 집중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노동력 공백을 비서구 국가의 무산 이민자들이 채우면서 부의 불평등 더욱 심화시키는 양면적 과정으로 이어진다.(최근에 읽은 <오픈 엑시트> 생각난다>
불로소득, 자본주의 사회. 계층 간의 갈등 완화하고 사회적 화합 촉진해서 자본주의 보호하려했던 처칠의 사망세.
- 21세기 초의 부
최상위 부유층과 다른 부자계층 간의 격차 커지고 있다(자유 전문직이 상위 부유층 순위에서 사라지고 있다.)
여성 비율 늘고 있지만 경제 체제 전반적으로 여성의 부축적과 성공 가로막는 차별 여전히 존재하고 사회적으로 가문의 상속자로 딸보다 아들 선택하는 경향 아직 남아있다.
자수성가형 부자들 때문에 부의 계층 구조가 개방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착각, 이미 수십년전 그들의 기업 본질적 성격 자체가 시간이 지나면서 경쟁 저해하고 젊은 혁신가 열망 저해할 위험 있다.
서구 억만장자 평균 연령 계속 상승 중.
20세기 초와 유사한 장기적 혁신 새로운 부의 대규모 창출. 지속적인 상향 이동성 종식되는 결과 될지도 모른다.
전문직은 최상위 부자보다 5% 안에서 더 큰 비율.
예술, 미디어, 스포츠 분야는 0.1%에서 큰 비율.
3부. 부자의 사회적 역할
8. 부의 집중이 사회적 문제가 되는 이유
- 부유층에 대한 본능적 불신
돈으로 돈을 버는 행위가 잠재적 고리대금업으로 의심되던 중세시대.
특정 공동체에서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재산에 대해 법적 상한선 두는 것. 상속규모 제한하는 것 필요하다는 생각이 과거에도 있었구나.
- 부유층의 역할: 죄인에서 선택된 자로
돈이 도시를 살아 움직이게 하는 신경계로 간주되던 시대가 있었구나.
공동체를 위한 역할. 종교개혁. 칼뱅주의와 부의 추구 사이 관계.
중세의 죄인들이 근대초기엔 선택받은 자가 되는 변화
- 역사의 붉은 실
과거와 현재를 놀라운 방식으로 직접 연결해주는, 시대를 초월하는 연속성.
웅대함, 공적기부가 초부유층의 행동 범주여야 한다는.
공공의 입력, 사적 자원을 공동체를 위해 사용한 경우, 공공의 압력 없이도 한 경우
- 불평등과 부유층에 대한 인식
9. 후원자, 자선가, 기부자
자발적인 개인의 기부가 재산과 상속에 세금 부과해 공공기관이 재분배하는 것보다 사회적으로 더 바람직한지 여부에 대한 논의
- 공익과 시익: 메세나 활동과 후원
사회적 용인, 정치적 지지 확보. 영적 보상의 획득, 푸거라이
- 산업화 시대의 후원자와 자선가
자선 재단이 최상위 부유층의 세금 회피 전략도구가 되어 민주 정부가 사용할 수 있는 자원 축소시키는 결과 가져오기도 했다.
- 현대의 딜레마: 기부vs 세금.
부유층의 기부가 정치적 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때문.
상속세를 통한 공공 자원 획득 막는 것은 기부서약의 의도치 않은 부작용.
10. 초부유층과 정치
- 부를 통한 정치 진출
개인의 부를 정당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이 공동체에 유용하게 쓰이는 것 뿐이라는 주장
- 의회 민주주의와 부를 통한 정계 진출
- 정치적 권력을 이용한 부의 축적
부유층에 유리한 조세제도 등을 만들기 위한 정치
- 정치와 과세
부유층이 세수 중 많은 부분 부담할 때 그들의 경제적 자원 점유율과 비례하지 않는다는 사실 간과되거나 은폐되는 경우 많다.
돈이 많으면 정치적 영향력도 큰가.
11. 위기의 시대와 부자? _흑사병에서 코로나 19까지
- 부유층과 흑사병: 번영 아니면 파국?
대규모 상업, 경제, 금융이 재편되는 환경에서는 뭔가 잃을 것이 있는 기존 기득권층이 타격 입는다.
단기적으로는 부정적 이후 긍정적.
- 근대 초기의 위기: 전염병과 기근
전염병으로는 불평등 일부 해소되기도 하고, 기근시 부자들이 돈곳간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19세기 초 들어서면서 기근은 거의 없어지고.
- 전쟁시기의 부자, 부자들의 전쟁
초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부의 재분배
- 금융위기와 부자
금융 자산 불균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자산 항복. 금융 위기시 부유층에 타격 크다.
- 부유층과 코로나 19
위기시 부유층의 사회기여.
기부와 과세의 차이. 위기 상황에 부유층이 더 많이 기여해야 한다는 문화적 규범
<맺음말>
1. 서구 사회에서 부유층의 위치는 본질적으로 불안정하다.
2. 서구 역사에서 세금은 부유층이 제도적, 문화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방식으로 자리 잡았고.
지금은 산업화 이전시대보다 더욱 더 그렇다.
기부할 것이 아니라 세금을 내야 한다.
<감사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