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 관점 정리표

관람력: 내가 선택한 것을 믿고자 하는 노력, 

의식적으로 다르게 바라보려는 노력. 

있는 그대로 바라보려는 노력. 

- 공감의 수준을 결정하는 최소 관객 되기

만약(관객보다 배우가 더 많다) 라면?

최소관객: 내 뇌가 펼치는 연극을 의식적으로 관람하는 나.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열렬히 나를 관람해 주는게 관람력 키우는 일

- 공감을 위한 괄호 치기와 숨은 그림 찾기.

'저 사람은 대체 나에게 왜 저러는 거지? 진짜 이해가 안 가네. 안되겠다. 광감 괄호를 쳐 봐야겠다'

- 맥락에 대한 이해= 숨은 그림 찾기

' 타인역할 주사위 단면' 숨은 그림 무엇인지에 대한 호기심

이해하기 힘든 타인의 숨은 그림을 찾아보려는 노력과 호기심이 중요하다.

마음에 여유가 없다는 건 느낌일 뿐이다.

느낌은 인식일 뿐 사실이 아니다.(공감 과로에서...근데 사실일 수도 있지 않을까.)

어쨌든 내 마음에 의식적으로 괄호를 만들고, 타인의 '숨은 맥락'을 찾아 관람하는 것, 내 마음에 여유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의식적 괄호 치기는 브레인 롤플레잉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연출하는 것.

chapter2. 공감 시스템

- 공감은 시스템이다.

- 쫄면 안되는 시스템

- 공감과 관련된 두뇌 작동 메커니즘

공감은 두뇌시스템 작동 통한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 읽기와 헤아리기 뿐 아니라 정서적 일치로 타인의 심정 느끼고 타인에게 이로운 행동하는 공감적 동기까지 포함되는 복합적이고 복잡한 심리과정.

공감 시스템 활성화가 바로 이로운 공감 행위로 이어지는 것 아니다.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감정에너지 소진되고 타인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과도한 관심 쏟게 될 수 있다.

선 넘는 간섭행위하게 될 위험도 있다.

- 쫄면 안된다고!

쫄면: 두려움, 공포, 불안, 슬픔, 무기력

분노, 짜증 등의 감정이 일어난 상태. 상황과 상대에 맞는 적합한 역할놀이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상태.

심리화 시스템 비활성화, 거울 시스템 위축 되어 타인에게 공감하는게 고통으로 느껴진다.

- 만약(내가 아프리카 초원의 사슴이)라면?

동물에겐 없는 심리화 시스템. 사회적 활동하는 인간에게는 이 시스템 작동과 핸들링 중요하다.

- 왜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야?

- 나의 사자와 사슴은 뭐지?

나를 쫄면 상태로 만드는 것이 사자, 사람, 돈, 외모, 콤플렉스, 학벌, 건강 등.

거울시스템 '먹는라면', 심리화시스템 '만약라면', 불안, 두려움 등의 스트레스 상태 '쫄면'으로 개념화, 무장화라면. 뭐 때문에 쫄면 상태구나, 그래서 공감시스템이 잘 작동하지 않는구나"하고 혼잣말 해보기.

이런 언어화가 이유, 언인? 알아차릴 수 있게 한다.

- 타인의 뇌를 자동복사하는 거울 시스템

- 자동화 시스템이다.

의식적 상상이나 시각적 선택 통해 의식적으로 활성화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 거의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먹는라면= 거울 시스템= 자동문+ 복사기'

자동화 시스템 때문에 상황에 종속될 수 있다. 내가 행동의 주체가 아니라 시스템이 되어버릴 수 있다.

- '본의아닌' 리더되기

거울시스템 때문에 내 말과 행동이 자주 보는 사람에게 영향 미칠 수 있다.

- 타인의 뇌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는 심리화 시스템

- 핸들링 시스템

완전히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의식적으로 조절가능하다.

만약라면= 심리화시스템= "열려라 참깨!"매직월드. '왜냐하면'같이 언어로 상황에 맞게 핸들링 잘하면 자신과 타인에게 긍정적 영향 미치는 진짜 리더 될 수 있다.

- 본의를 가지고 '진짜 리더'되기.

내가 리더가 되기로 결정했으면 나이나 직급에 상관없이 '상대가 아닌 내가 바뀌어야 한다'라는 의식에서 출발해야 한다.

어떤 질문을 던지냐에 따라 내 두뇌에서 활성화되는 시스템이 달라지고 이를 핸들링 할 수 있다.

거울 시스템은 '어떻게 '하는지 '관찰'했을때 심리화 시스템은 '왜'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작동한다.

'어떻게 하는지'를 상상하면 거울 시스템 활성화 '왜'와 '왜냐하면'을 생각하면 심리화 시스템 활성화된다.

대립되는 개념 아니라 상호 보완적으로 작동하며 원활하게 공감할 수 있게 돕는 협업 시스템이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시스템이 활성화되는지를 이해하면 공감이 잘 되지 않는 자신과 타인의 언행보다 쉽게 받아들이고 해석할 수 있다. 

머릿 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보다 문장으로 표현하고 언어화하는 과정 자체가 심리화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일종의 버튼이 된다. 즉 공감이 더 수월해질 수 있다.

작동방식을 이해한 후 내가 핸들 쥐고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명확히 구분한 뒤, 바꿀 수 있는 것부터 의식적으로 변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안, 두려움, 공포 같은 강한 감정 느끼거나 과도한 업무로 인지적 과부하 상태 놓이면 공감시스템 제대로 활성화 되지 않는다는 것 기억할 것.

내 심리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상태인지 먼저 체크.

쫄면 상태에서는 타인에게 더 공감하려고 애쓰기보다 '자기 공감' 먼저 하기.

충분히 휴식 취할수록, 타인 마음 읽기에 뛰어난 능력 보인다.

리더는 타인 공감하기 전에 먼저 자신에게 휴식 선물할 줄 알아야 한다.

- '공감시스템'으로 사람 헤아릴 줄 아는 리더

두뇌 신경 시스템 활성화 결과로 공감을 보면 어떤 공감 시스템 작동 중인지 궁금해진다?

공감은 본능인 동시에 내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원하는 방향으로 연출할 수 있다.

공감시스템에 연극적 상상력 더해지면 원하는 브레인 롤플레잉 펼쳐 현실적인 소통 변화시키는 공감 연출가 될 수 있다.

- 연출력: 타인의 뇌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라.

- 자동적 역할 바꾸기

"경험할 수 없는 역할을 상상하면 되잖아!"

상상 경험으로 공감하기. '경험 대본' 이 느낌과 경험을 토대로 다음엔 이렇게 행동하자!"

모든 경험을 의식적 재해석을 통해 나에게 좀 더 가치있고 도움이 되는 경험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의식적 역할 바꾸기

타인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의식적으로 곱씹어 다른 관점 가져 보는 과정 필요하다.

but, 뇌업장에선 에너지 많이 쓰는 피곤한 노동

'의식적 곱씹기'는 공감수준 결정하는 중요한 일이지만 뇌가 안하면 못한다.

그래서 공감은 방법의 문제가 아니라 방식, 태도, 내 상태의 문제다

- '척'하는 것도 공감이다.

- 왜 자꾸 척을 하게 되는걸까?

나 아닌 타인을 위한 공감행위일 때가 많다.

지나치게 척하는 행동 반복해야 하는 상황에 계속 놓여 잇다보면 진짜인 나는 사라지고 척하는 가짜만 남는 느낌 들게 된다. 자존감 잃게 된다.

- 척하는 나를 위한 인터미션

중간중간 의식적으로 그 사람과 상황을 잠시 벗어나보는 환자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를 돌보는 심리적 여유 공간 갖는 '인터미션'

- 척하는 나: 자동적 연출

타인에게 무조건 혹은 억지로 맞추려는 자동적인 행동만 하고 있는 나, 되어야만 하는 나, 되아야만 할 것 같은 나.

자신의 역할 돌아보고, 타인과의 관계 재설정해야 할 순간이 찾아온다.

자동적 공감에서 벗어나 의식적으로 공감 연출할 때가 온다.

- '처럼 하는 나'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라

'척하는 나'와 '처럼하는 나'의 미세한 차이

내 의지와 의도가 들어간척, 처럼 하는 나: 내 선택과 결정이 반영된 의식적인 행위를 하는 나'

직장생활은 연극적, 직급과 직책이라는 배역이 주어지면 그에 맞는 말과 행동이 나온다.

결과 때문이 아니고 내게 선택, 결정의 자유가 있으면 더 나은 기분이 든다.

- 처럼 하는 나: 의식적 연출

- '그냥 의 나'를 의식적으로 경험하라

그냥의 나: 원래의 나라고 느껴지는, 나답게 행동하는 나.

비전: 대표적인 의식적 브레인 롤플레잉, 아직 경험해보지 않은 미래의 자기 역할 상상하고, 그것을 원하며 설정하는 과정,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적으로 펼쳐지는 연극이 아닌, 의식적으로 그려나가는 미래의 모습

- 되고 싶은 나 '처럼'해보기

'이왕 연출하려면 잘 되는 나를 연기하라!'

- 원하는 브레인 롤플레잉을 결정하는 연출력

연출은 자연스러운 행위가 아니다. 어떤 목표나 방향을 가지고 의도적이고 의식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한 행위다.

- 1순위 말고 2순위

모든 상황에서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을 바꾸려는 것이 아니라 바꾸고 싶은 특정상황을 구체적으로 딱 하나만 선택, 그 상황에서 내가 바꿀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확히 구분한 후, 내가 바꿀 수 있는 것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 실제로 바꾸려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연출력: 특정상황에서 내가 선택한 연극을 펼쳐볼 수 있는 상상능력

전체 스토리 바꾸는 각색 작업이 아니라 단 한줄 대사나 지문 바꾸는 일과 같다.

- 선긋고 혼잣말 바꾸기로 반전 연출하기

내가 멈추고 싶은데 자꾸도돌이표 되는 상황은 변화가 필요하다.

- 재방송 멈추기

원치 않는 도돌이표 같은 상황+ 재방송

- 반전 연극 연출하기

연습은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할지를 고민하여 다양한 선택지를 시뮬레이션 해보는 과정이고, 공연은 재방송 상황이 닥쳤을 때 연습한대로 실행하는 것이다.

연출에 실패하는 이유는 연습단계에서 해야할 고민을 공연순간에 하고 있기 대문이다.

연습 때 할 일과 공연 때 할 일을 구분해야 한다.

- 선긋고 혼잣말 바꾸기 연출법

- 선긋기

머릿속 무대공간 만들기 위한 것. 재방송 상황에서 명료한 의시 결정 돕는 도구

의도적 브레인 롤플레인을 펼칠 공간 만들기

- 선긋기를 위한 사전연습

- 혼잣말 바꾸기

속으로 하는 내면의 대사 바꾸기

- 혼잣말 바꾸기로 '내면대사' 수정하기

스스로의 혼잣말 통해서 자신의 생각, 태도, 신념 변화시킬 수 있다.

- '내면대사'를 바꾸는 극단적 선긋기

- <내면대사>를 바꾸는 수식어 붙이기

자기자신의 수식어<브랜딩>자기자신을 재정의하는 작업

- '심리적 공간'을 만드는 선긋기

자기 자신을 챙기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리적 공간, 시간이 없으면 뇌를 속이기

- 빈 괄호 효과

빈의자 효과 같은 것. 물리적이든 심리적이든 자신과 타인을 헤아려 볼 수 있는 공간 만드는 것 자체가 공감 능력 확장하는 과정이 된다.

빈 괄호가 그런 생각의 틀 열어두는 효과 준다.

- '감정'을 바꾸는 선 긋기

감정은 문화와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는, 뇌에서 구성된 개념. 눈에 보이지 않는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순간, 가시화되어 개념화된다.

- 감정 눈금 효과

언어화와 연극적 해석으로 인식하고 다룰 수 있다

- 만약 (감정에 눈금이 있다)라면?

- '감정구간'을 나눠 쉽고 빠르게 

감정 이해하고 공감하기

- '관점'을 바꾸는 선긋기: 주사위 효과

- 공감 여정의 끝

어떻게 다르게 볼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은 공감 연출력, 공감을 위한 관람력 키우기

- 에필로그

나에게는 관객이 있다

- 원하는 연극을 연출하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