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갈피와 책수레 - 보수동 책방골목 10년 북클럽은 어떤 책을 읽었을까?
대우서점 독서회 지음 / 호밀밭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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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서점 독서회 기록- 부산 보수동 헌책방 골목에 있던 서점 손님들과 서점 주인의 독서회.

한달에 한 번, 이런 거 나도 하고 싶음요.

독서회 회원들의 문집 느낌.

얼마나 책을 좋아하는지, 사람들과의 관계를 좋아하는지 알수 있다.

인연책, 독서회와의 인연, 독서습관, 책에 대한 생각, 나름의 독서법, 인생책들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회원들 각자의 개성대로 쓴 글들의 묶은 책..

읽으면서 내게 책은, 독서는 어떤지 생각해본다.

- 들어가며

2013년부터 서점손님들 독서회. 2020년 섬진간책사랑방,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학당.

더 나은 세상 만들어나가는 기초 공사로 책 읽기와 독서동아리만한 것이 없다고 ...

나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1장. 독서의 길로 나를 이끈 '첫 책'

- 노동과 책 사이에서 새가 난다_김은숙. 삼국지.

내게 처음책이 뭐였지...얻어온 60권 디즈니 동화책?

글자는 뭐든...아직도 넘 좋다.

- 가슴 뚫리는 장쾌함을 맛본 책.전우치전

- 소월의 시가 생의 리듬이 되어 _ 정기남. 소월시집

- 책을 돛 삼아, 갈바람을 기다리다_ 박경자. 

책읽기 중독의 위험성 경계

"삼라만상이 다 문자요. 책이다. 삶이 곧 독서다."- 정수복

책 다루는 일을 직업으로 하면서 "돈과 자기만의 방"을 마련했단다. 부럽.

- 첫 책을 기억하나요? _ 황선화

- "야~야! 니는 우째 그리 아는기 많노?" _ 최성길. <조웅전>

- 나에게 질문을 던져 준 첫 책_ 김경옥

- 중국 근현대사에 빠지다_ 신상균<대륙의 딸>

- 반려견 목줄과 만화_ 이준영. 만화책들

- 왜 그때 러시아 소설에 매료되었을까_ 김종훈. 투르게네프의 <루딘>

- 열네 살에 읽은 어른 소설_ 박정은. 미우라 아야코<빙점>

2장. 대우서점 독서회. 함께 읽는 즐거움

- 책으로 맺은 인연은 오래간다_ 정기남. 해양문학. 해양사

- 위안과 환대의 장소_ 박경자. 

단골서점이 있다는 건 좋은 일인데...요즘은...없는 듯.

나도 어릴때 버스정류장에 있던 동네 서점에 자주 갔었는데...지금은 없어졌더라.

- 서점 단골에서 독서회원으로_ 신상균.

책으로 만나는 인연 나도 있었으면

- 대우서점과 대우빵집_ 이준영

- 책으로 숨쉬는 사람들_ 박정은

- 후회없는 삶의 여정_ 김종훈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난 여유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 인생질이 결정된다고 생각한단다.

- 섬진강에서 봄밤을 보내며_ 김경옥

- 집에서는 5분도 안들어주는데...최선길

- 또 하나의 작은 공동체_ 황선화

- 매파 대우서점_ 서창호

- 영혼의 틈을 메워주는 따뜻한 만남

 함께 책 읽는 모임이 단순히 독서만 하는 모임이 아니라 유대 관계 통해 사회 관계의 장 만들고 서로에게 배우고 자극받아 건전한 공동체 형성하는 의미도 크다.

- 대우서점과 나의 연_ 박정목

3장. 책벌레들의 독서 시크릿

- 나의 독서편력기_ 김경옥

- 오늘도 가방에 책을 담는다_ 박경자

- 나의 독서 습관과 방법_ 박정목

- 사람을 만나 책에 빠지다_ 서창호

만나는 사람 통해 관심 분야 넓어짐

- 책갈피와 책수레_ 박정은

- 편독이 정말 심하다_ 최선길

- 다섯 번 만에야 만난 '희미한 너의 모습'_ 이준영

- 헌책방지기의 책 읽는 습관_ 김종훈

- 읽는 사람_ 황선화

- 얇고 폭넓은 독서의 묘미_ 신상균

- 노트에 적어가며 읽는 재미_ 김은숙

- 책은 더러워야 한다_ 정기남

속독, 다독, 겹쳐 읽기

4장. 애정하는 작가들

- 최애의 작가, 남극례_ 이준영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

- 사마천과의 동행_ 최선길

의미없는 죽음, 대신 사기 집필을 선택한 사마천

- 드높은 차원의 감명_ 박정은

한승원의 소설들

- 그녀들이 내게 주는 감동들_ 김경옥

각자의 삶에 대면한 아픔을 길을 떠남으로써 스스로 치유하는 여성 작가들

- 다우가_ 서창호

여러책을 읽는다는 것은 좋은 친구를 많이 가진다는 것. 친구가 많은 만큼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것

- 바다의 시학으로 이끈 바슐라르_ 정기남

- 잊을 수 없는 작가들_ 박정목. 버나드쇼. 맹교

- 지금도 믿고 읽는 작가_ 신상균. 도올 김용옥

- 한창훈의 바다를 항해하다_ 박경자

거문도가 고향인 한창훈의 글들

- 글쟁이들은 마술사_ 김은숙. 이정록, 박형권 시인

-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_ 황선화

삶을 헤쳐나가는 중심의 읽기 쓰기

심각하지 않게 삶의 태도 일깨우고 경계를 넘지 않는 관계 보여주는 순정한 일상_ 마쓰다 마리

5장. 내인생 최고의 책

- 역사의 뿌리와 혼이 담긴 최고의 고전_ 일연<삼국유사> 김은숙

- 인간의 시간에 빛을 던지다.

- 헤로도토스<역사>. 이준영

- 생사의 기로에서 붙잡은 철학_ 보에티우스<철학의 위안> 김경옥

- 모비딕의 바다_ 허먼멜빌<모비딕>. 정기남

- 염세주의자가 말하는 삶의 아포리즘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쇼펜하우어의 행복론과 인생론>.박정은

- 아, 일리아스!_ 호메로스<일리아스>. 서창호

- 나의 시공간을 철저히 지배하는 책_ 사마천<사기열전>. 최선길

- '스토너'를 소개하고 싶어요_ 존윌리엄스<스토너>. 황선화

- 권장하고 싶은 나의 애독서_ 윌리엄J. 베네트<미덕의 책>. 박정목

- 깨달음의 길로 인도하는 책_ 대우<그곳엔 부처도 갈 수 없다>.김종훈

- 역사를 보는 전혀 색다른 시각

- 레이황<거시중국사>. 신상균

- 푸르른 이십 대의 쓸쓸한 언어_ 기형도<입 속의 검은 잎> . 박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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