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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기지개 - 구겨진 감정의 해방 레시피
장훈 지음 / 보민출판사 / 2024년 11월
평점 :
일상에서마주하는 감정들 속에 깃든 삶의 무게 인정하고 스스로를 이유하기.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멈춤의 시간.
인간관계 속의 갈등과 오해.
각자의 차이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상처 속에서 성장하기.
삶의 무수한 순간들이 나를 성장하게 한다.
마음기지개 라는 정리.
타인을 변화시키려고 에너지 쓰지 말기. 그걸 내게 쓰기.
결국 더 나은 내가 되기.
chapter1. 멈추고 새로고침
- 쉼표, 하나로도 충분하다.
물음표를 쉼표로 바꿔보기
- 남의 인생 살지 않기
눈치, 생존, 눈칫밥, 내눈치. 스스로를 보기.
비교금지. 통일성이나 일치에 대한 민감성.
유행보다 나만의 색깔과 길
- 괜찮다는 미소의 무게
내 감정에 충실하기. 자신을 갱신하기,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파도는 바다를 삼킬 수 없다.
-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참고 견디지 않아도 된다.
감정 억누르지 말기. 괜찮지 않은 감정 마주하는게 진정한 강함이고 나를 지키는 방법
- 위대한 개츠비의 한숨
갈망, 집착, 이루지 못한 것들 때문에 짓는 한숨.
내면의 결핍 말고 현재를 살고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기
- 마음을 위한 처방전
아픔 직면하기, 의미적 존재 찾기
chapter2. 너와 나 그 사이
- 어차피 가위바위보
인생은 그 자체로 공평. 누구나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다.
중요한 건 승리나 패배에 연연하는 것이 아니라 그 순간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가다.
나만의 리듬, 나의 잣대, 나의 기준.
우리 딸은 동생한테 매일 진다고 가위바위보 싫어했는데.
중요한 건 내가 뭘 보고 그 안에서 뭘 끌어내는가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내가 마주할 세상을 만든다.
- 너를 향한 짧은 한숨
상대를 바꾸려는 마음대신
- 전쟁이 슬픈 이유
나는 피해자이기만 할까. 내가 선하다는 착각. 내안에 존재하는 갈등요인 인정
- 마음의 모서리에 스치다.
제대로 깎아진 마음갖기. 둥글게
- 상처가 남긴 흔적들
상처는 말에서 시작된다.
내 인생의 모든 순간이 나의 역사.
어른은 살아온 시간의 숫자가 아니라 살아온 시간만큼의 성숙이다.
- 손자서도 충분히 빛나는 순간들
chapter3. 다름이라는 무지개
- 여름만 사는 벌레
각자 자신의 경험 속에 갇혀있기 때문에 서로가 보는 세상은 다를 수밖에 없다.
- 감싸 안는 시간의 무게
나의 단점 아는 것은 최고의 지식, 타인의 장점 아는 것은 최고의 지혜
- 다름을 껴안는 법
나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 차이 속에 담긴 깊이
성숙은 경험과 지식에 갇히지 않는 것.
자신이 아는 것만으로 세상을 해석, 판단하는 것이 아니고 타인의 시선과 경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정신적 확장.
내가 믿는 진리와 타인의 진리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하고 서로의 다름 속에서 나의 한계 넘어서는 것이 성숙.
나이들수록 조심해야 한다.
고집세고 자기 안에 갇히지 않도록.
내가 옳다고 믿는 것에 대한 의심 안가지는 무지 조심할 것.
성숙은 역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 모든 이해는 오해였다.
모든 오해를 다 풀 수는 없다
- 오리는 물로 꿩은 산으로 각자의 자리가 있다.
chapter4. 마음의 주름도 아름답다.
- 구겨진 마음, 그 속의 온기
삶은 결국 한 권의 책이다.
- 마음의 굴곡이 빚어낸 고운 나
삶의 본질은 '적당함'에 있다.
매 순간 선택하고 그 결정 속에서 성장한다
- 상처, 그 시간의 향기
바람이 불어 나무가 튼튼하게 뿌리 내리고 삶의 어려움이 날 더 강하게 만든다.
신중, 자중, 존중의 말하면 살기
- 굳어진 마음 근육 풀기
우울증은 내 마음이 나에게서 멀리 떠나버린 것.
마음 근육 풀어서 마음 이완. 내 마음 붙들고 돌보기
일상 속에서 내 삶의 깊이, 의미 탐구하기
의미있는 경험과 시간. 나만의 의미 찾기
- 상처라는 영양분
내가 가야할 길, 가지 말아야할 길 알기
상처에 휘둘리지 말고 상처가 내 삶을 지배하게 두지 말고, 상처를 통해 배우고 풍유로워지자
고통에서 해방되는 것이 아니고 고통을 해석해야 평안해진다.
- 상실의 학교
지나간 바람은 차지 않다. 어제의 기억으로 오늘을 살지 말자
chapter5. 우리가 다시 마주할 때
- 행복하고 싶은가?
소소한 부산물
-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이미 가진 것들에 감사함과 풍요로움 알고 평온을 찾기. 늘 그자리에, 변함없이
- 인생의 먼 길 걷기
참치는 N속 100Km로 쉬지 않고 헤엄쳐야 산다.
아가미에 근육이 없어서. 중요한 것은 방향이다.
- 겨울은 봄을 이기지 못한다.
가진 힘은 없어도 존재가 힘이 되는 봄 새싹
- 깊어진 마음 넓어진 시선
어떤 마음을 품고 살아가느냐에 따라 그 삶의 가치가 결정된다.
- 잃어버린 나를 마주하다
자유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 속에서도 더 이상 그것을 고통으로 여기지 않는 상대에서 비로소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