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교사들이 고른 소설. 설명.
재미도 있고 유익함
- 노동, 먹고 사는 일의 고단함
<레디메이드 인생- 채만식>
개화기 인텔리?들의 비루함
룸펜 인텔리, 성도덕, 정조?
시골에서 올라오는 아들 창선이.
공부를 안시키고 일 시키겠다고. 어째서 외갓집엘 안보내고 저런다냐. 쯧...나쁜 놈.
<알바생 자르기- 장강명>
얄궂은 알바생이네.
세상이 사람을 이렇게 만드는 건가.나는 최과장같은 사람이었나?
혜미의 입장은 생각하기도 싫다.
안됐다기보다 그렇게 밖에 못하나 싶은 건 내가 꼰대인건가.
- 소외, 무언가로부터 멀어진다는 것.
<달밤- 이태준>
갑갑하고 모자라지만 순정이 있는 황수건.
<엇박자D- 김중혁>
멋졌다. 소외에 대한 엇박자D의 대처. 그런 일을 당해도 무너지지 않을 수 있구나.
그리고 꼭 반주에 맞춘 노래일 필요가 있을까.
세상일에 대한 어떤 반성같은 것이 생긴다.
소외에 대처하는 태도...
어리석고 순박한 인물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각박한 현실.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증명해야 하는 사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의 문제 생각해본다.
<자연, 우리가 지켜야 할 아름다움>
-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관계
자본주의 사회가 지닌 물질 추구의 욕망.
인간이 소중히 여기는 가치나 삶의 양식.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삶의 대안
<도요새에 관한 명상- 김원일>
새, 자연, 통일?
<바다를 푸르게 하라- 최련>
여자과학자는 북한이나 남한이나.
자연보호. '자연이란 인간의 편리한 삶을 위해서 개조하고지배할 대상'으로 여기는 생각?
<전쟁, 인간의 고통과 상처>
전쟁, 인간적인 연민과 유대
<최척전- 조위한/박희병, 정길수 옮김>
이리저리 모두 어찌어찌 살게 되네.
실화면 정말 좋겠다...
<씬짜오, 신짜오.- 최은영>
이민, 베트남전쟁, 친구, 따뜻함.
이 작가는 참 마음이 따뜻한 글을 쓰는 사람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