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어보기 소리치지 않고 때리지 않고 아이를 변화시키는 비결 3
보니 해리스 지음, 손희승 옮김 / 명진출판사 / 2006년 4월
평점 :
절판


전에 읽었는데 또 읽어보기.

애들이 어렸을 때랑 또다른 느낌. 사춘기 아들 때문에 다시 읽는데, 할 수 있을까 싶다.

감정 조절.

근데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려면 참 어렵겠다.

머리는 비우고. 감정적이지 않고, 반항할 때 의미를 생각해보고...늘 애해하려고 하고, 글만큼 쉽지가 않다. 

자신의 입장보다 아이 생각 존중하기.

육아서는 인생 지침서 느낌.

자의식 높여라. 실수, 실패에서 배워라.

좋은 부모, 자제력, 부모의 권위

1. 유대 2. 존중 3. 독립 4. 행동으로 마음표현

아이는 아무리 자세히 설명해주어도 사고의 폭이 좁고 경험이 짧아 부모의 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한계가 있다.

똑같은 말이라도 감정이 실리면 '다른 의미'로 전달될 수 있다.

머리를 비우고 욕심을 버리고 아이 이해하기

@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기

- 비난하지 말기

- 자제력 발휘하기, 말을 들을 때까지 좋은 말로 당부하기

1. 아이의 관심사 파악하기. 

행동의 의미 생각해보기

2. 긴밀한 유대 관계 맺기

상황이 막나가지 않게 통제하기.

평소와 다른 언행 이상하게 여기고 무슨 일인지 알아보고 도움주기

- 엄마라는 자신의 입장보다 아이 생각 존중하기

무작정 화를 내거나 잘못된 말과 행동 모른 척하지 않기.

3. 일관성 있게 대처하기

일관성이란 부모의 기분이 좋든 나쁘든 아이에 대한 기대치가 한결 같다는 뜻

아이 스스로 '자기 행동에 따른 부모의 반응' 예상할 수 있어야 한다.

- 사소한 일로 아이를 위협하고 겁주지 마라

- 화내기 전에

1. 근거없는 추측인지 확인

추측으로 만들어진 감정 때문에 화를 낼 수 있다.

엄마의 지나친 걱정이 아이에게는 스트레스다.

@ 폭발 직전의 '화' 다스리는 3가지 비결

1.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2. 화가 난 이유, 명확하게 파악하기

3. 넓게 보고 크게 생각하면 아이가 이해된다.

서로 맞서는 일 줄이는게 관건이다.

- 아이가 부정적인 자기 평가를 내리지 않게 하라.

부모는 화가 폭발하는 것을 찾아야 한다.

인내심-> 늘 성공할 순 없는데.

사실 자기 잘못을 알면서 방어적인 자세로 반항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로 바뀐다.

아이가 자신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리지 않게 해야 한다.

익숙한 방식 말고 변화를 선택하자.

부모 자식 간의 유대를 긴밀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아이 입장 고려하기.

비이성적으로 화내지 말기.

아이들 잘못은 지적하고 잘못한 행동에 책임지게 하기

서로의 욕구를 존중하면서 바람직한 모습 찾기.

아이 스스로 자기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하기.

부모의 의사표현과 감정도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기

스스로 책임지고 자신의 일을 알아서 할 수 있게 하기.

아이를 존중하는 것과 버릇 잡는 것의 차이.

엄마가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를 못된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하기.

엄마가 조건없는 포용력과 이해심을 가져야 한단다.TT

-근데 엄마도 인간인디 못참겠을 때는 어쩌지?

- 고집세고 떼 잘 쓰는 아이를 화내지 않고 능숙하게 다루는 비법 따위는 세상에 없다.

화가 날 때마다 나오는 습관적인 반응을 버리고 새로운 버릇을 들이는 수밖에!

- 역시 해보자. 하자. 할 수 있다.

아이를 골칫덩어리로 보지 말고 아이가 갖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에 집중하기.

- 감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기.

- 거리를 두고 지켜보기. 상황을 중립적으로 보고, 정신적 감정적으로 객관성 띄기

- 불만족스러운 현실에 만족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는 말 아니다.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자기 자신과 아이의 참모습과 거짓된 모습 구분하고 현실적으로 변화하라는 말.

알지만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계속하는 것이 중요.

목표는 단계별로 설정한다. 베테랑 부모가 되기 위한 4단계. 생각하면서 살아보자.

난 2단계에서 3단계 넘어가는 중인듯. 어쩔...애들은 십대인데.

좋은 부모가 되려면 자의식 키워야 한다. 부모로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보인 자신의 반응 옳은지 생각하고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 들여다볼 수 있도록 노력하기.

부모로서 자신이 한 말과 행동에 책임지려고 노력하기.

이것이 자의식 키우는 길.

자각하고 있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자각하고 있는지가 관건. 

화를 다루고 표현하는 법. 화는 억눌르고 쌓인 감정 터트리는 분화구가 아니라 의사소통의 또 다른 방식이다.

' 너 때문에 화났어' 하지 말 것.

- 부모의 몫이 그렇게 크지 않다.

아이의 결점을 바로잡고 아이가 훌륭한 인격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전적으로 '아이의 몫'이다.

이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말 것. 아이와 적당한 심리적 거리 확보할 것.


- 다시 읽어도...어른 되는 책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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