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028

인생은 주어진 카드로 펼치는 진지한 승부야.

내가 받은 카드에 불평하기보다는,

그 카드를 어떻게 다룰지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단다.

p030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어.

추리가 스스로 개척하는 거야!

......

어떤 포켓몬을 키울 것인가, 어떤 기술을 가르칠 것인가,

어떤 도구를 지니게 할 것인가, 이 모든 것을 소홀히 하지 않는 것.

그것이 이기기 위한 모든 것이다.

너는 그런 의미로 훌륭한 승부사로군.

p034

최강의 포켓몬 같은 것은 없고, 베스트 구성도 없어.

그렇기 때문에 항상 이기는 것은 어렵지.

그러나, 강함을 추구하는 마음, 최강을 알고 싶어 하는 마음......

그것을 나는 고귀하다고 생각하지.

그리고 그것을 가지고 있는 너를 존경한다.

p043

길을 선택한다는 건, 꼭 좋은 길만을 선택하는 게 아니야.

장애물이 있으면, 그걸 뛰어넘어서 가면 돼.

p044

가장 해서는 안 되는 일은 스스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p046

고민하는 시간에 하나라도 더 해 봐.

p049

래는 순간순간 달라지니까 먼저 고민하는 것보다

지금을 열심히 살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 거야.

p051

너는 앞으로 몇 번이나 넘어질 거야.

하지만 너는 그때마다 일어서는 힘도 가지고 있어.

p094

자기 미래는, 자기가 정하는 거야.

p113

훌륭한 음식은 맛볼 수 있는 음악, 맡을 수는 색채와 같아.

네 주변에는 훌륭한 것들이 많단다.

네가 해야 할 것은 그저 알아차리고 멈춰서 음미하는 것이야.

p114

넌 효과가 없을지도 모르는 일을 시도해 봐야 해.

그리고 네 출신이 어디던 간에 누구도 너의 한계를

정의하도록 해서는 안 돼.

너의 유일한 한계는 네 영혼일 뿐이야.

내 말을 믿어. 누구든 요리를 할 수 있어.

하지만 오직 두려움이 없는 사람만이 위대한 요리사가 될 수 있지.

p126

...사람은 누구나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게 부족한 것을 원하니까요.

p144

 그렇다면 이름을 잊지 말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물질만능주의가 도래한 지금. 우리가 이름, 즉 정체성을 잊지 않도록 조언하는 것입니다. 치히로는 자신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며, 진정한 자아를 발견하죠. 이는 니체의 '초인' 사상처럼, 고난을 통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p153

목숨이 덧없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죽음이 항상 곁에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저희는 기원합니다.

앞으로 1년, 하루, 아니 아주 잠시라도 저희는 오래 살고 싶습니다.

p157

지금은 캄캄하기만 할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아침이 온단다.

아침이 오고 또 밤이 오고 그것을 수없이 반복하며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틀림없이 그렇게 돼. 그렇게 되도록 다 정해져 있어.

그러니, 아프오 무슨 일이 일어나도 아무도 스즈메를 

방해할 수 없을 거야.

너는 빛 속에서 어른이 될 거야!

p158

 일본에는 '모모노 ㅇ와레'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연이나 인간 세상에 관한 무상한 느낌이라는 뜻으로, 사라져가는 것들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쓸쓸하고 슬픈 감정을 느끼고, 동시에 그것들을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의미합니다. 스즈메와 소타는 문을 통해 삶과 죽음을 넘나듭니다. 한 걸음만 떼면 삶이고, 한 걸음만 돌아서면 곧 죽음인 거죠.

 이렇듯 우리의 생사는 한편으로 찰나의 것, 구별되지 않는 자연의 순리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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