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포
서른 살 생일 아침에 요제프 카는 체포?
감시인  둘이 붙어 방에 갇혔는데, 이유도 모르고 무조건 시키는대로 해야되고. 체포되었지만 은행에 출근해도 되고
일상생활도 방해받지 않고 구경거리는 되고.
- 그루바흐 부인과의 대화, 다음에 뷔르스트너 양
느닷없이 카에게 뷔르스터너양얘기를...
- 첫 심문
이상한 첫심리.
오라는 방식도 거기서 일어난 일도 어리둥절 어떻게 되가는거야?
- 빈 법정에서 대학생, 사무처
이상한 법원 아가씨, 피고인, 정리, 안내담당자
- 태형리
매질하는 관리가 태형리구나. 카의 고발로 감시인들이 매질당한다.
- 숙부 레니
숙부의 딸 에르나의 편지로 숙부가 찾아옴. 문단이 여러 페이지에 거쳐 있음.
일반 법원의 소송이 아니라는데 소송을 수치로 여기는 숙부.
법원, 사무처가 있는 시골에 숙부가 아는 변호사도 있는가?
변호사 집의 레니.
- 변호사, 제조업자, 화가
변호사는 원래 저렇게 말만 많은가
형식상의 무죄판결, 판결지연, 실제적인 무죄판결, 화가의 지리한 말은 어쩌면 자신이 브로커? 역할을 잘 할 수 있고 필요하다는 말인가. 구걸화가.
- 상인 블로크, 변호사와의 해약
변호사 여럿을 쓰는 상인, 소송이 오래되어 사업도 줄이고... 생활이 망가진거.
피고인이 아름다운 사람들이라는 변호사 레니. 소송절차 때문?
여튼 변호사를 써도 더 나아지기는 커녕 불편해진 카는 변호의뢰를 철회하려 하고 변호사는 그걸 막으려고 한다.
의뢰인을 개처럼 여기는 변호사
- 대성당에서
은행에서 이탈리아인 접대로 대성당 감.이탈리아어. 
관광시켜주러 간 성당서 만난 신부가 카가 기소된 걸 알고 있다. 세상사람들이 다 아는 분위기.
시골사람과 법원 문지기의 이야기. 법원에 속해있는 신부.
오면 받아들이고 가면 내버려두는 법원?
- 종말.
결국 잡혀가서 죽임을 당하는 카
<미완성된 장들>
- B의 여자친구.
- 검사
하스테러라는 검사 친구가 있었네...
-엘자에게로
법원 사무처로 오라는데 안가고 엘자한테 감.
-차장과의 싸움
카가 자기기만에 빠져 있어서...모든게 싸우는지 상대방도 모르는 싸움인가? 카 혼자 싸우는 느낌
- 관청
- 어머니에게로 가는 길.
<역자후기>
경계선상의 마술사. 카프카.
보편적이지 않은 세계. 인간이 속한 두 세계. 무의식과 의식이 통일되지 않는.
꿈, 잠, 무의식의 세계에 숨어있는 정신적인 것. 영혼적인 것. 일상생활에선 기계적으로 사는?
설명할 수 없는 낯선 세계로서의 정신세계. 
비인간적이고 희생적이며, 폭력적인 세계로서의 현실 세계.

같은 걸 보여준단다.
극 동감하고...더불어 정리하며 깨달았다. 등장하는 인간들이 지금도 볼 수 있는 것 같은 사람들...아...어디선가 만난 적이 있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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