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4월에 읽을 주목할 만한 신간 도서 - 에세이】   


‘알라딘 8기 신간평가단’에서 ‘알라딘 9기 신간평가단’으로 넘어왔고,
‘소설’분야에서 ‘에세이’분야로 넘어왔다.
계속해서 좋은 시간들을 이어갈 수 있다는 사실이 참~ 감사하게 느껴진다.
감사한 마음과 즐거운 마음을 고이 간직하며, 더불어 다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9기 신간평가단 - 에세이’ 의 신간 도서들을 찜~해본다.  

 

 《유럽에서 클래식을 만나다》

정태남 / 21세기북스(북이십일) 

 클래식을 주제로 유럽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원래 좋아라 하는 여행과 요즘 들어 부쩍 관심이 가는 클래식의 만남만으로도 충분히 읽어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더군다나, 요즘 너무나도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단순한 여행의 이야기에서 한 걸음 벗어나, 클래식을 통한 깊이 있고 풍부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니 더 큰 기대감이 생깁니다. 클래식과 함께 걷는 유럽의 거리들. 벌써부터 전해져오는 설렘에 가슴 떨리네요. 

  

《공포의 보수 일기》 

온다 리쿠 / 북폴리오
 

 다양한 장르의 소설로만 만나던 ‘온다 리쿠’가 소설이 아닌 에세이를 들고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만나왔던 소설들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아기자기한 사진까지 포함된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니 그저 신기하네요. 그녀가 전해주는 낯선 이야기,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그녀만의 생각들! 꼭 만나고 싶어집니다.

 

  

《히말라야에서 차 한잔》 

브리타 다스 / 문학의숲


 개인적으로 꼭 가보고 싶은 곳이자, 그와 관련된 이야기는 놓치고 싶지 않은 곳이 히말라야랍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히말라야의 이야기를 하는데, 이번에는 히말라야의 설산을 배경으로 부탄을 이야기하는군요. 낯설고 멀게만 느껴지는 부탄이라는 나라의 진실한 모습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차 한 잔과 함께… ^^ 

 

 

《언젠가 그대가 머물 시간들》

최재봉 / 한겨레출판


 우리의 삶에서 그 어느 순간에도 빠지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닐까요?! 이 책에서는 그 사랑을 이야기하네요. 그것도 우리의 한국 문학 서른두 편의 작품을 가지고 말입니다. 이런저런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결국에는 또다시 사랑으로 돌아가게끔 하는 이야기. 우리 문학에 담긴 사랑의 이야기, 그 속으로 들어가 보고 싶어집니다. 

 

  

《꽃이 지고 나면 잎이 보이듯이》

이해인 / 샘터사


 이해인 수녀님을 볼 때면 항상 따뜻한 마음이 솟아오릅니다. 항상 긍정이라는 희망으로 치유를 해주시기 때문이죠. 지금 이해인 수녀님께서 암투병 중이시라죠?! 그럼에도 또 이런 따뜻함을 전하는 책을 펴내시네요. 어서 빨리 일어나셔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글들 전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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