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다니는 친구 하나 선물하려고 두개 주문했어요
지마켓엔 육천원짜리 책상 발판도 있길래
그걸살까 고민했는데 그거랑은 다른 거 같애요
맨발로 발 올려 놓으면 까스럽고 까시 박히진 않을지 걱정했는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좋으네요 ^ ^
책상 밑에 두고 발 올려놓고 공부하니까 집중도 잘되는 듯 해요 ㅎㅎ
요컵 받으려고 5만원 이상 책을 샀다. 이컵에다 물 마시면 자꾸 책이 보고싶어질 것 같아서였다.
조금은 밋밋하지만 내맘에 쏙 든다 ㅋ
몇일 째 이 컵에만 물마신다 ^ ^ *
전공서적 등 다시는 안 볼 것 같은 책들이 많아서 중고 상품으로 세권 팔았다.
포장을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신경쓰여서 팔기가 엄두가 안났는데
너무 저렴하게 포장팩을 팔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올해 소띠의 해이고해서 생일인 친구에게 책 선물 하면서 요놈도 같이 보냈습니다. ㅋ
책보다 이게 더 맘에 든다고 합니다.
여기 동전 저금 많이해서 부자가될꺼랍니다 ㅋ
시장에서 똑같은거 봤는데 알라딘이랑 가격이 똑같았던 듯 합니다.
넘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