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에게 보내는 편지
대니얼 고틀립 지음, 이문재.김명희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손자를 보는, 세상을 보는 눈이 너무나 따뜻해서 책장도 살살 넘기면서 보고 있다.

오랜만에 발견한 좋은 책 ^^

 

 

 

"벼랑으로 오렴!"

 

"안돼요........무서워요."

 

"벼랑으로 오라니까!"

 

"안돼요......떨어지잖아요."

 

"벼랑으로 와!"

 

마침내 벼랑으로 가니, 그가 나를 밀었네

 

나는 날아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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